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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나이 아내 전부인 이혼 재혼 딸 



김범수 아나운서는 1968년생 51세입니다 

sbs 아나운서출신으로 4년 후에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됩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를 재수로 들어가고 이후 경영대학원 석사과정까지 이수합니다.


28개월 늦둥이가 있는 딸바보 김범수 아나운선는 2015년 11세 연하의 현재 아내와 재혼을 하게 되는데요?! 

46세의 나이에 35세의 아내와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재혼하기  직전 님과 함께 라는 연애 리얼 예능 프로그램을 안문숙씨와 촬영하고 있었는데 시청자들이 두분이 잘되기를 무척 바랬다고 합니다. 


사실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이 정해놓은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설정과 컨셉, 화제성과 시청률을 겨냥한 철저한 기획인데 실제로 연예인들끼리 연결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될 수 있습니다. 


일단 촬영할 때 몇명씩 스테프들이 따라다니고 매니저, 코디네이터들이 실시간 의상 체크도 해줄 것입니다. 

드라마와 조금 다르다는 것 뿐이지, 데이트 장소부터 시작해서 무슨 음식을 먹고 의상을 입고 모두 시청자들까지 다 고려해서 데이트하는 것이잖아요~


정말 감정이 이입될라다가도 다음날 뉴스기사에 뜨는 것을 보면 내가 일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어찌되었든 님과 함께에서 안문숙씨와 달콤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영애씨 돌잔치에서 남편 김호영씨와 친분이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현재 아내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되지만 한 번 상처가 있고 상대방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공인의 신분이라 그냥 흘러가는 듯 했답니다. 


그런데 정말 인연이 될 모양인지 미술 전시회에서 다시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아내의 직업이 바로 박물관 등지에서 일하는 큐레이터라는 것을 이 때 알게 되었습니다.


김범수 아나운서가 미술 전시회에 가게 된 것 또한 코바나라는 문화 콘텐츠 기획업체 상무로 일하는 것이 또 인연의 고리를 만들었는데요?! 


2005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늘 꾸준히 방송을 하는 것은 아니어서인지 문화기획업체에서 임원으로 일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 때 뮤지컬 미스사이공과 앤디워홀전 등 유명 뮤지컬과 전시회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총괄 업무를 담당하신 것 같습니다. 


이 때 뮤지컬을 기획하려 미스사이공도 20번이나 보면서 로얄좌석부터 맨 끝자리까지 다양하게 들어보고 볼때마다 의상, 음악, 노래 등 하나씩 주안점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뮤지컬 한편을 해부하면서 공연 기획 분야에서 귀를 뚫고 눈이 떠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범수씨가 기획하는 전시회에서 큐레이터로 현재 아내분을 극적으로 재회하게 된 것이죠! 


그뿐 아니라 김범수 아나운서의 이상형이 자신과 말과 생각이 통하는 여성이고 관심사에 대해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큐레이터 직업을 가졌다면 이부분이 얼마나 말이 잘 통하겠습니까?


아무리 첫눈에 반했어도 대화할때마다 벽이 쳐지고 꽉 막혀서 단답형으로 끝난다면 아마 만날때마다 재미없고 지루하고 집에 빨리 가고싶고, 다음번 만남은 아마 기약하기 어려운 것 아닐까요? 



김범수씨처럼 방송가에서 수많은 톱 탈렌트와 지적인 아나운서들을 가까이서 함께 일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눈이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왠만한 여성들은 아마 눈에 차지도 않을 것입니다.


외모와 지성 둘 다 갖춘 여성이라도 막상 만났을 때 로맨틱한 감정이 별로 안들고 그냥 사무적으로 예쁘고 똑똑하지만 내 짝은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들수도 있거든요~


김범수씨가 님과 함께 출연 당시 커플 여성으로 '가임기의 여성을 찾고 있다'라는 다소 뜨아한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45세가 넘어가는 김범수씨가 자신의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이 모두 돌잔치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보낼 나이에 혼자 축하만 하면서 얼마나 많은 돌잔치에 참여했을까? 생각이 드니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만큼 자신을 닮은 미니미를 낳고 싶은 마음이 들것이고 부모님께서도 계속 볼때마다 손주보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실 셨을 듯 합니다. 


사실 이혼까지 한 아들에게 재혼하라는 말은 하기도 쉽지 않지요! 

하지만 언제까지 홀애비로 늙어갈 아들을 보는 부모님의 기분도 참 좋을 수만은 없겠지요~



김범수 결혼 이혼 



김범수씨가 처음 결혼을 할 당시 상대 여성분때문에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바로 11세 연상의 이혼하고 자식이 있는 돌싱녀를 아내로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숙명 여대를 나오고 프랑스 유학까지 갔다온 푸드스타일리스트 겸 디자이너 강애란씨와 불교모임에서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고 못살 정도로 정말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 강애란씨의 나이가 45세이고 자식 있는 돌싱녀라는 사실도 전혀 개의치 않았다는데요?! 덕분에 김범수씨 부모님 반대가 무척 심했답니다. 



정말 너무 반대가 심해서 결혼식할 때 조차 김범수씨 아버지가 자리를 비웠고 어머니만 참석했다고 합니다. 


김범수씨 결혼할 때 아버지 친구분이 주례를 서고 꼭 아들 결혼식에 대신 참석해달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반대는 했지만 아들과 며느리될 분의 집안에도 아마 미안한 마음과 원망이 섞여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적고 보니 김범수씨가 재혼할 당시 상황과 무척 비슷하네요~ 


11세 연상의 돌싱남이 된 김범수씨를 남편으로 맞이하게 된 초혼의 전문직 여성분도 집안에서 비슷한 반대를 겪지 않았을까요? 왜 하필? 니가 어디가 모자라서? 



김범수씨 전부인 강애란씨가 재혼했던 나이조차 비슷한 45세 46세라는 부분에서 소름이 좌악 돋고 평행이론이 생각나게 하는 대목입니다. 


누구나 선망하던 대학에 직업에 외모도 떨어지지 않는 아들이 연상 돌싱녀와 재혼을 했고 아마 집안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사는 부분에서부터 큰 갈등요소가 벌써 존재합니다. 


물론 결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부은 두 사람 사이의 일명 성격차이라 불리우는 문화 차이, 생각 차이, 남녀 차이, 나이 차이 등등 수많은 차이를 잘 극복하지 못한 것에서도 있는 것이죠~


김범수씨가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잘 못해서 이혼했다기 보다는 그 당시에는 더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겠죠! 


전부인에게 재혼 후 이혼이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 것인지 아는만큼 헤어지는 것도 크게 고통스러웠겠지만 현실적으로 안되겠다고 생각했으니 재결합안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헤어져서도 정말 보고싶다면 다시 재결합할 여지는 있는 부분인데 계속 혼자 사는 것을 보니 거기까지가 끝이었나 봅니다.


김범수씨의 현실적인 문제는 님과함께에서 잘 드러나는데요?! 본인 스스로 가임기의 여성을 찾고 싶다고 좀 급하면서도 이상한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2세를 두는 것을 자기 짝 찾는 것보다 더 급하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습니다. 


김범수씨는 11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하면서 젊은 시절 자신과 오버랩된 것 같습니다. 


나이가 무슨 벼슬도 아니고 나이가 더 많아서, 재산이 더 많아서, 직업적으로 훨씬 더 이뤄놓은 게 많아서, 외모가 훌륭해서 내가 선택한 배우자보다 내가 낫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정말 어리석은 생각들 아닐까요? 


원래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과 보완되는 짝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김범수씨 부모님도 막상 이혼하고 혼자가 된 아들 보면 죄책감도 가지셨을 거에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두번째 며느리한테 지금의 김범수씨가 강애란씨와 비슷하게 장가들었으니 참으로 삶의 아이러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범수 프리랜서 선언 이유 



김범수씨는 프리랜서 선언할 때 sbs라는 좋은 방송국 아나운서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4년밖에 안된 정규직 아나운서가 정글같은 방송가에서 비정규직 프리랜서 생활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김범수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이유는 바로 돈과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서입니다. 


당시에 전세보증금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고 SBS라는 안정되지만 작은 새장을 벗어나면 한국에 있는 모든 방송사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출연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었을 듯 합니다. 


SBS 정규직 아나운서가 전세보증금이 부족해서 프리랜서를 선택했다는 것을 조금 충격이지만 방송사 4년차 아나운서라면 세금 떼고 차 뗴고 포떼면 결국 한달 생활비와 조금의 저축 OR 그동안의 대출 상환만으로도 버거웠을 것입니다. 




2008년 협의이혼하면서 전부인과 아들을 집 구해서 나가 살게 하는 것은 너무 하니까 본인만 혼자 나가서 살 집이 필요했을 것이고, 큰 돈이 필요했던 상황이 아니었을까도 생각되네요! 


당시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구라씨에게 출연료가 얼마냐고 물어봤다고 해서 그 때 김구라씨는 김범수 아나운서가 곧 프리랜서 선언을 할 거라고 짐작을 했다고 합니다. 


타 방송사 프로그램에 스카우트되면서 출연료가 크게 올라가고 그러는가 싶기도 하고, 정형돈, 정준하같은 분이 무한도전에 출연할 때 2000년대 600만원씩 받았다고 하니 한달에 수천만원씩 버는 것은 일도 아니었지요!


무엇보다 예능 분야로 활동을 넓히게 되면 할 수 있는 광고도 좀 더 다양해질 것이고, 원하는만큼 프로그램과 행사 진행만 해도  큰 방송국에 묶여서 일하기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도 생각이 듭니다. 



전현무씨의 경우만 봐도 현재 10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jtbc 출신의 장성규 아나운서도 유튜브 방송 워크맨을 비롯해서 전현무씨보다 더많은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방송국을 넘나들며 라디오까지 다양하게 일을 맡아서 하다보면 정말 짦은 시간안에 수십억을 버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할 것 같네요!


전현무씨는 자동차도 비싼 억대 외제차로 바꾸고 몇대씩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같은 아나운서들끼리 보면 정말 나만 뒤쳐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김범수 아나운서는 SBS 아나운서 33세 늦은 나이에 입사했습니다. 


처음에는 1994년 한 무역투자회사에 입사했고 1995년 T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서 4년간 일하다 1999년 SBS 골프 공채 1기로 입사하였고 2000년에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된 것입니다. 


어렵게 SBS 까지 입사한 것 같지만 다시 돈과 다른 경험을 위해 SBS를 퇴사하고 종편 EBS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맡아하게 되셨네요~


다양한 경험들을 한 것이 지금의 프리랜서 방송인 생활을 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50가 다되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예쁜 딸을 보게 되셔서 얼마나 좋으실까요? 


이제는 마지막 인연, 가수 김범수의 노래제목처럼 끝사랑이 되기를 강력히 기원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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