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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아들 김정환자살 남편 이혼 강호동 스캔들



24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는 열두번째 사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 날 멤버들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모였습니다. 제주도에 모인 이유를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사부 지인 이선균과의 전화 연결 힌트를 제공했습니다.


집사부 멤버들은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지인의 정체를 알아채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는데요. 바로 ‘꿀성대’로 유명한 배우 이선균이었던 것.



이선균이 사부에 대한 힌트로 “제주도 하면 이 사람이다”라고 하자, 멤버들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이효리를 사부로 추측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이선균은 “사부는 한 마디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다”라고 힌트를 줬고, 멤버들이 “그럼 랍스터도 사주시냐”고 짓궂게 묻자, 이선균은 “메뉴는 그분이 직접 정하신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양세형은 “답정너 스타일이시네”라고 말해 웃음.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고두심이 사부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고두심은 제주도 집에서 제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제자들은 고두심에게 

“이 집은 어떤 집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고두심은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긴 후 “우리 엄마하고 아버지가 살던 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머니, 아버지가 계셨을 때의 모습 그대로 있다”며 “부모님이 쓰던 이불도 있다. 여기 오면 꼭 그 이불을 덮고 자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두심은 “드라마 끝나면 힐링하고 싶은 생각이 난다. 그럼 달려와서 쉬다가 바닷가도 둘러보고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집사부 12번째 사부는 제주도가 고향인 배우 고두심입니다.

고두심 학력은 제주여중과 제주여고를 나와 제주대학교 문학 명예박사를 받은 제주 토박이 입니다.



고두심 리즈시절 모습이라는데, 요즈음 성형으로 만들어진 여배우들의 인위적 미모와는 급이다른 모습입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가 정말 아름답죠?


 

고두심(高斗心, 1951년 5월 22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고두심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학창시절 남다른 외모로 인기가 많았던 그는 제주여자고등학교 시절 학교를 찾은 배우 신성일 덕분에 배우의 꿈을 꾸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서울로 상경했다. 


이후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고두심은 우여곡절 끝에 1972년 21세의 나이로 MBC 5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데뷔하게 되었다.




고두심은 수많은 후배 배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이자 연예계 전설로 길이 남을 여배우로 손꼽힌다. 


KBS 《사랑의 굴레》(1989), 《꽃보다 아름다워》(2004), 《부탁해요 엄마》(2015)와 MBC 《춤추는 가얏고》(1990), 《한강수타령》(2004)와 SBS 《덕이》(2000)로 총 6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MBC와 KBS, SBS 방송 3사의 연기대상을 모두 휩쓴 연기파로 이 기록은 역대 3사 연기대상 통합 최다 수상기록이면서, 3사 연기 대상을 모두 거머쥔 것은 배우들 사이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연극 무대와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 2016년 데뷔 44년 만에 처음으로 《불효자는 웁니다》로 악극에 출연하였다.

김혜자, 나문희, 김해숙 등과 더불어 ‘국민 엄마’ 배우 중 한 사람이자, 여배우들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꼽히는 정통 연기파 배우이다.



탤런트 고두심씨 관련해서 세간에 떠도는 소문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엄마' '국민 배우' 등으로 불리는 배우 고두심 씨는 1972년 MBC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고두심 씨는 사회 생활을 일찌 시작한 탓인지, 데뷔 당시에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고 데뷔 때부터, 아줌마나 할머니  역할을 주로 맡았다고 합니다. 




고두심 아들 김정환 자살?


인터넷 포털에서 '고두심'으로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고두심 김정환 아들자살'이 뜨는데요. 충격적인 검색어인데, 어찌된건지 살펴보겠습니다.


고두심 아들 김정환은 예전부터 엄마와같은 배우생활을 꿈꿔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두심씨는 아들이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했던 것 같습니다. 



고두심 씨는 과거에 연기가 하고 싶다는 아들에게 

"지금은 공부할 때이고, 네가 나중에 연기자가 되더라도 지성과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그 분야의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으면 좋겠다" 라는 뜻을 전했다고 하고, 당시 아들 김정환씨는 순순히 엄마의 뜻을 따라 일단 학업에 집중을 했다고 합니다.


김정환 씨는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2002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이후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들이 처음에는 배우가 되고 싶어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는데, 고두심 씨가 아들을 설득해 2학년 때 전공을 바꾸게 했다고 합니다.


'고두심 아들 김정환자살' 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뜨는건 아마도, 김정환씨가 고등학생 시절 미국으로 떠나면서 한국에서 몇년간 종적을 감추자, 이런 뜬금없는 소문이 돈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두심 씨는 아들이 배우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남편으로부터 충족받지 못하는 그런 걸 아들로부터 받아보려는 심리가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아들이 배우가 되는 게 싫었다. 사실 남자아이라 얼굴에 분칠하는 직업만은 갖지 않기를 바랬는데, 결국 연기자를 하겠다는 아이를 막을 수 없었다" 라며 결국 아들의 뜻을 존중 했다고 합니다.


당시 고두심 씨는 "아들이 배우가 되어봤자 평생 누구 아들 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해 교수나 외교관 등 다른 전문직을 권했다"고 합니다.



이후 고두심 아들 김정환은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현정의 삼촌이자, 고두심의 동생역할 장인봉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고두심 아들 김정환씨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학업에 열중했고, 귀국 후 국내 모 증권회사를 다니다 퇴사 후 연기 관련 학과로 진학하며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연극과 독립영화 등에 출연했고, 중견 배우 김용건의 아들인 하정우가 자신의 힘으로 홀로 섰듯, 김정환 역시 오디션 거쳐 ‘디마프’에 출연하게 됐다고 합니다. 


어머니 고두심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캐스팅이 결정된 후 농촌을 찾아 직접 체험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합니다.


고두심 남편, 고두심 이혼 사유


2012년 '힐링캠프'에 출연한 고두심이 이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고두심은 76년 5살 연상 김지홍 씨와 결혼 후, 1998년 22년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습니다.


고두심 씨는 무명배우 시절에 언니 친구 결혼식장에서 당시 5살 연상이었던 일반 회사원 김지홍 씨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고두심 씨의 남편은 일반 섬유 회사의 직원이었다고 합니다

흔히들 이혼 사유로 말하는 성격차이 말고,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은데,



고두심 씨가 직접 밝힌 이혼 사유는 

"남편이 처음 사업에 실패 했을 때는 사업가로서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이었기 때문에 빨리 이겨낼 수 있었지만, 두 번째 사업에도 실패를 하고 나니 사업가로서, 남자로서 아버지로서의 자신에게 남아 있던 모든 것에 대한 자신감마저 잃어버렸나 봐요."

"저는 그 사람이 힘들어 할수록 용기를 주면서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까지도 그 사람에게는 커다란 부담감으로 다가갔던 것 같아요" 즉, 고두심 씨 남편분은 잇따른 사업 실패로 자존심이 무너졌고 이 과정에서 고두심 씨와 사이가 멀어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계속된 실패로 인한 자괴감 + 당시에 고두심 씨는 1989년 KBS 연기대상, 1990년 MBC 연기대상을 받으며 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떠오른 상황이다 보니 남모를 자격지심도 컸던 모양입니다.




결혼 18년만에 이혼을 하게 된 고두심은 "아이들을 데리고 식당에 가면 우리만 반쪽 가족이었다. 그럴 때 쓸쓸했고, 아이들한테도 어떻게 비춰질까 걱정했다. 자격지심이 컸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고두심의 이혼은 MBC '전원일기'를 통해 국민엄마로 사랑 받았던 탓에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MC 이경규가 "국민엄마 이미지 때문에 대중들이 많이 놀랐다"라고 하자,


고두심은 이혼 후 어떤 할머니가 자신에게 전화한 사실도 언급했는데요. 

할머니는 "나 당신한테 실망했어. 난 원래 TV를 보는 사람이 아닌데 당신 때문에 TV를 보게 됐어. 하지만, 이제 TV는 보지 않을 거야"라며 전화를 끊었다고 털어놨고, 

또 아들마저 "저 역시도 실망이 큽니다"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 할머니가 얼마나 저를 아끼고 사랑하셨으면 충격을 받으셨겠느냐"라고 담담히 말했습니다.

"이혼 후에 대문 밖에도 나오지 못했다"면서 자책감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는 고두심은 

"허리에 담이와서 지팡이를 짚고 방송국에 다녔다"라고 마음의 상처가 몸으로 이어진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쯤에서 고두심 포스팅 잠시 쉬어가는 타임.


힐링캠프에서 MC 이경규는 고두심과 베드신을 찍은 경험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것도 실제로 실제 자신의 신혼집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과거 자료영상을 보고 사실로 확인되었는데...



고두심은 "'두심씨'라고 말하는데, 너무 웃겨서 촬영 불가능할 정도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해당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에서 이경규는 고두심과 침대에 나란히 누워 

"두심씨, 두심이가 한심이었다면 난 결혼을 안 했을 거야"라고 느끼한 대사를 내뱉었습니다.


더불어 이경규는 "(앞으로) 두심이를 장미라 부를 것. 고장미"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대사도 대사지만 이경규 누워서 짓는 저 요상한 얼굴표정만 봐도 고두심이 웃음이 폭발할만 했겠네요.



고두심 강호동 스캔들


고두심 하면 오래전부터 항상 따라다니던 루머중에 강호동이 있습니다.



연기인생 수십년동안 멜로연기 한번 못해본 파트너복이 지지리도 없는 고두심씨는, 

스캔들 복도 없었다고 합니다. 힐링캠프에서 이경규가 스캔들 없었냐고 묻자, '없어요'라고 짤막하게 답했는데...


이에 이경규가 '없었다고? 스캔들 있긴 있었죠..."라면서 입가에 웃음을 띄우며 말하자. 눈치챘는지 황당무계, 어이없고 대답할 가치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바로 고두심 강호동 스캔들이죠.


과거에 고두심 강호동 두사람이 사귄다는 루머가 연예계에 파다했다고 합니다. 

근데 두 사람은 특별하게 언급하는 것이 없어 거의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곤 했었는데요. 왜 이런 스캔들이 번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두심은 '강호동 스캔들'에 대해 "말도 안 되는 거다. 만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이경규를 가리키며 "친하니까 잘 알겠네"라고 말했습니다.


고두심은 "가까운 사람들이 말을 붙여서 과장했단 말을 듣고 화나긴 했지만 주변 조카들이 인기가 없으면 소문도 안 난다며 신경쓰지 말라더라"라며 "무슨 프로그램에 나와서 맞다, 아니다 얘기하는 건 아니라 생각했다"고 루머에 대한 해명과 함께 마음고생도 털어놨습니다.


고두심씨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데,

고두심 씨의 딸 김영 씨는 2007년 1살 연상의 금융회사 종사자인 재미교포 이상희 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고두심 씨의 딸 김영 씨는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국 워싱턴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의 금융회사에 취직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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