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사기 구속 남동생

장윤정 엄마 사기 구속 남동생

가수 장윤정 엄마 육흥복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강원 원주 경찰서는 14일 사기 혐의로 장윤정 모친 육흥복(62)씨를 구속했는데요.

장윤정 엄마 육흥복씨 혐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 1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았다고 합니다. 

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육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윤정 엄마 육흥복씨에 관해서는 몇년전부터 참 말이 많았죠.

2013년에 장윤정과 장윤정 모친 육흥복씨 모녀간에 여러가지 폭로가 이어졌고 충격적인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우선 2013년 장윤정 이모가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에 대해 폭로한 댓글이 충격을 준바 있습니다.

2013년 방영된 힐링캠프에서 장윤정은,

결혼 전 자신의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려 했지만, 사전 인터뷰가 세어나가면서 장윤정의 엄마와 동생이 모든 돈을 탕진하고 빚까지 졌다는 이야기가 흘러나갔고, 그 이야기는 힐링캠프에서 그대로 나왔습니다.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을 앞두고 

증권가 정보지에서 돈 `장윤정의 어머니가 남동생의 사업에 장윤정이 번 돈을 무리하게 투자해, 가산을 모두 탕진하고 10억원의 빚만 남았다`는 소문에 대해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이 사실을 알고 은행에서 펑펑 울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엄마와 동생은 반대 의견을 내 놓기 시작했고, 그동안 곪아왔던 서로의 감정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채널A의 쾌도난마에 장윤정 엄마 육흥복이 출연하여 장윤정에 대해 폭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외삼촌과 외숙모가 등장했는데, 외숙모는 장윤정과의 카톡을 공개하며 장윤정에 불리한 증거를 내 놓았고, 

외삼촌은 장윤정의 댓글 알바를 해주며 월 500만원씩 받았으며 그 외에 다른 친척들도 장윤정의 자동차 운전이나 다른 일을 하며 정당하게 댓가를 받았는데 왜 지금와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장윤정을 비난했습니다.

장윤정 vs 장윤정 외 모든 장윤정 친척의 구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왕따같은 느낌의 장윤정. 모든 친척들이 장윤정을 비난하고 나섰고, 장윤정은 이에 대해 별다른 대응은 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한편, 한 블로그에 자신이 장윤정 이모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장문의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 네티즌은 “장윤정을 위해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면서 장윤정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 네티즌은 장윤정 어머니와 그 형제들 사이에서 벌어진 오래 전 일부터 장윤정의 어린 시절, 그리고 육씨의 성격과 평소 행적에 대해 상세히 밝혀놓았습니다.

장윤정이 10살 때 캬바레 무대에서 번 돈을 육씨가 가져다 도박자금으로 썼다고 전했습니다.

이 네티즌은 “형부 월급이 27만원인데 당시 업소 한 군데서 보수로 40만~50만원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기자 vs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는 장윤정과 엄마 육흥복씨 간의 진실 공방을 밝히기 위해 장윤정 이모의 인터뷰가 방송됐습니다.

장윤정 이모는 “내가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100% 사실이다. 장윤정 엄마는 육씨고 난 전씨이지만 아버지가 다른 자매다”라고 밝혔습니다.

장윤정 이모 전씨는 육씨에 대해 

“한마디로 돈줄이 끊겨서 그런 거다”라면서 “(언니가) 없이 살다보니 과시욕이 세다”면서,

그는 “명품관에서 윤정이 앞으로 홍보문을 다 보냈다고 한다. 언니는 ‘난 샤○밖에 몰라’라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장윤정 엄마 육흥복 폭로

장윤정 엄마, 언론사에 또 폭로메일 보내… "죽을 때 죽더라도 진실 밝혀야겠다"

장윤정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난 단돈 5만원, 10만원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날 두 번 죽인다고 느꼈다. 자기 남동생 급여를 압류하는 냉혹한 딸을 보면서 죽을 때 죽더라도 진실만은 밝혀야겠다고 결심했다. 저는 제 아들과 손자, 그리고 제 명예를 위해 글을 쓴다”며 메일을 보낸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윤정이 아버지는 사람은 훌륭한데 경제력이 너무 없었다. 가장의 월급으로는 도저히 윤정이와 아들을 윤택하게 키울 수 없었다. 그래서 윤정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남의 집살림을 했다. 가수 장윤정에게 누가 될까봐 차마 모텔에서 일했다고 안하고 경찰 댁이라고 책에는 표현했는데 그 경찰이 운영하는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모텔에서 일한 것이다"라며 

"그런데 마치 언론과 사람들은 윤정이가 '밤무대 앵벌이'로 가족을 먹여 살린 소녀가장으로 묘사하니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육씨는 "언론과 사람들은 윤정이가 밤무대 앵벌이로 가족을 먹여 살린 소녀가장으로 묘사하니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다"며 "황망하다. 모텔에서 토한 것을 치우며 대학까지 보냈더니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한다. 다음 번에는 가장 윤정이의 거짓말에 대해 증거와 팩트로 입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와 남동생 장경영씨가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해명하면서 장윤정이 저지른 행동을 폭로했습니다.

앞서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10년간 벌었던 재산 탕진, 부모님의 이혼설에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연 바 있었죠.

동생 장씨는 이날 "누나가 금전 문제로 우리와 오해가 생긴 뒤 짐을 싸서 나갔다"며 "이후 수상한 사람들이 엄마를 미행했다. 이 증거는 흥신소 직원이 어머니가 차에 타는 사진 세 장을 증거로 보여줘서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봐도 어머니는 멀쩡한 상태다. 그런데 누나는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집어넣으려고 했고 사람을 시켜 죽이려고도 했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어머니 육씨는 도박설에 관해 "만약 내가 도박을 했다고 한다면 나를 미행했을 때 도박 현장을 잡아야하는 것이 아닌가. 한증막에 가서 고스톱을 치는 정도다. 함께 모여서 국수나 밥을 먹는 정도인데 도박이라고 말할 정도로 큰 돈을 쓴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터지고 재산 내용을 아는 데까지 정리했다. 지금까지 사업하며 누나의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꾸준히 채무 이행을 해왔다"며 재산 탕진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부동산 매입으로 31억원(대출금 11억 6천만원), 장윤정 운영경비로 17억 7천만원, 가족생활비로 18억 3천만원, 사업투자비로 6억원을 포함해 총 73억 1천만원이 사용됐다"며 "장윤정이 주장하는 10억 빚은 부동산 구매에 쓴 대출금이다. 재산탕진은 말도 안 된다. 실제 내 사업에 들어간 자금은 5억 정도다. 창업이 아닌 기존 회사에 투자하며 사업에 뛰어들었다"며 해당 회사로부터 받은 5억 원금 보장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공증서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목돈이 생길 때마다 장윤정에게 송금한 내용이 담긴 통장을 공개하며 재산 탕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가수 장윤정(35)의 엄마 육흥복(59)씨가 5일 '정말 죽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육씨는 앞서 지난 2일 메일을 통해 "사실 윤정이의 행사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모두 저의 불찰이고 제 잘못"이라며 "못난 애미 때문에 착한 윤정이가 손해를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윤정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흥복 씨가 언론을 통해 입을 연 것을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 딸 장윤정에 대한 진심과 애정어린 말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다만 이런 이야기는 모녀 개인적으로 오가야 할 이야기인데 장윤정과의 대화나 상의없이 먼저 언론사에 해당 글을 보내고 기사화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라며 "장윤정이 연예인이니 개인적인 가족사를 공론화 하는 것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육씨는 5일에 보낸 메일에서 "우선 지난 3년간 저는 윤정이와의 연락을 위해 끓임없이 노력했다. 윤정이는 단 한 번도 저를 만나기는 커녕 전화도, 문자도 없었다"라며 "오해를 풀기 위해 신혼집에 찾아갔더니 경호원이 쌍욕을 하였고 윤정이가 경찰에 신고해 쫓겨났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모녀 개인적으로 오가야 할 이야기인데 장윤정과의 대화나 상의없이'라고 말하는 것은 황당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육씨는 "윤정이는 남동생에게 10월 14일 직장으로 '급여압류통지서'를 보냈다. 아들놈 직장에 급여압류통지를 한다는 것은 망신을 줘 직장을 잃게 할 목적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는 변호사님이 말씀하시기를 급여채권압류는 보통사람들은 잘 안 한답니다"라며 "그런데 독한 제 딸년이 제 아들놈 급여를 압류하고 그것도 모자라 회사 대표에게 소송을 걸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이라고 폭로했습니다.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다시 메일을 안 보내려고 했는데 다시 보내는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윤정이는 심성이 착한 아이입니다. 정말 착한 아이입니다.

방송에서 '엄마 이해 발언'이나 '남의 애를 위한 1억 기부'도 디너쇼나 연말행사를 위한 '쇼'가 아니라 진심일 겁니다.

우리 윤정이를 세계적인 트로트 가수로 만들어 주십시오. 저는 윤정이가 찾아오는 것은 생각도 않하고, 그저 죽기 전에 외손자 연우 한 번 안아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윤정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해주십시오.

딸년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 육흥복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