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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부인 조은애 쇼호스트 나이 뽀로로



21일 해피투게더3에 조재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는데요.


최근 인기 드라마와 영화에서 시선강탈 씬 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조재윤은 '해투' 출연계기에 대해 데뷔 15년차 베테랑 배우이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 같아서 이름을 알리려고 출연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배우 조재윤은 개그맨 홍기훈과 똑 닮은 외모로 주변 사람들의 오해를 샀던 사연, 과거 뽀로로 공연 연출자로 활동하던 당시 배우 김성령에게 들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요.



그동안 선 굵은 악역을 선보인 조재윤은 선한 캐릭터에 대한 갈증은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상당히 목마르다”라며 간절함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는 이어 “3년 째 외치고 있다. 멜로와 따뜻한 눈물 흘리고 싶은데, 손에는 항상 칼과 몽둥이만 쥐어 주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재밌는 점은 사실 이전에 선한 역을 많이 했는데 다 망했다. 상영관에 올라오자마자 내려가더라. 나의 한계인가 싶었다. 사실 ‘7번방의 선물’에도 나왔는데 다 개그맨 홍기훈이 나온줄 알더라”라면서 “멜로 한 번 찍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재윤은 데뷔 전 연극 ‘뽀로로’ 연출을 했었다면서, 

“김성령이 ‘뽀로로’를 ‘포르노’로 잘못 듣고 절 포르노 감독으로 오해했다”고 밝혀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재윤은 “김성령이 ‘외모가 참 그런 감독 같다’며 확인 사살까지 했다”며 깨알 같은 외모 디스를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케 만들었습니다.




이에 더해 조재윤은 ‘뽀로로’ 연출가로 활동했을 당시 “카페에서 여배우 오디션을 보면 모두가 절 속물처럼 바라보더라”며 ‘뽀로로’를 ‘포르노’로 오해한 사람들의 눈길을 한번에 받았던 아찔했던 경험담을 이어가 웃음을 폭발 ㅋㅋ



조재윤은 '더 펜션'을 이루는 4개의 에피소드 중 '산속에 혼자 사는 남자' 편에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가 극중 맡은 역할은 펜션 주인인 재덕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한밤 중에 펜션을 찾아온 자영(신소율 분)과 얽히면서 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동상이몽을 꾸게 되죠.



그는 신소율과 호흡에 대해 고맙다고 했는데요. 그 말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조재윤은 먼저 이 영화에서 멜로가 있어 출연했다면서 기대했던 멜로는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소율과 뽀뽀신이 있었는데, 편집이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조재윤은 "어쨌든 저랑 같이 그런 신을 찍어주신 소율 씨에게 감사드린다. 여배우와 뽀뽀신을 처음했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뽀뽀신을 위해 가글 한 통을 다 써 잇몸이 헐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뽀뽀신을 할 때) 소율 씨가 입에서 민트향이 난다고 했다면서 뽀뽀신 뒷이야기도 전했습니다. 진지하면서도 재치 있는 말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조재윤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지성, 장혁 등 ‘키즈 카페’ 친구 라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지성, 장혁과 키즈 카페 친구”라면서 “’어느 카페는 음료수가 공짜다, 청결 상태가 좋다’ 같은 키즈 카페 정보 공유에 열을 올린다. 만나면 아이 이야기만 한다”며 특급 배우들의 ‘흔한 아빠 대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재윤은 녹화 내내 필터링 없는 입담을 쏟아내는가 하면, 동심을 자극하는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습니다.



배우 조재윤 나이 1974년생으로 올해 45살, 조재윤 고향 충북 청주시 출생이고,

배우로 알려지기 전에는 EBS의 《'딩동댕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뽀롱뽀롱 뽀로로'》의 무대연출을 담당했습니다. 


1997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여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03년 영화 《영어완전정복》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 후, 2010년《아저씨》, 2013년《7번방의 선물》, 2013년《용의자》, 2015년《내부자들》, 2016년 《그날의 분위기》, 2017년《프리즌》《시간위의 집》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선보이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재윤 부인 조은애 결혼


조재윤은 2015년 2월, 9세 연하 미모의 아내 조은애 쇼호스트와 결혼을 했습니다. 조재윤 부인 조은애 나이는 1983년생 37살.



조재윤 조은애 두사람은 12년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가 사랑의 감정을 싹 튀어 2014년에 연인관계로 발전하고,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구요.

조재윤 부인 조은애 직업은 쇼호스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에서 조재윤은,


"필리핀에서 프로포즈를 했다. 촬영 때문에 신혼여행이 늦춰졌다. 화려한 프로포즈는 아니었지만 신부가 눈물을 흘려 뿌듯했다" 또한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싶다. 저 닮은 딸을 낳을까 걱정이지만, 아들 딸 가리지 않고 예쁜 2세를 갖고 싶다. 예쁘게 잘 살겠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연기를 하겠다"는 바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조재윤 조은애 부부는 결혼한지 6개월 만에 득남, 속도위반을 했는데요 ㅎㅎ 아무래도 조재윤씨 나이가 있다보니 속도위반이 이해가 되는 면이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슬하에는 아들 조연우 군이 있습니다. 조재윤씨는 바쁜 와중에도 야구장에 아들을 데려가는 등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년 '좋은아침'에 공개된 조재윤 조은애 러브하우스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예쁘게 꾸며져있는 집이었습니다.


당시 조재윤씨는,

"우리 신혼집은 조은애 갤러리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실제 집안 곳곳에는 아내 조은애씨의 웨딩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거실 한쪽에 있는 해먹과, 침실은 모던하면서도 깔끔,

쇼핑호스트가 직업인 아내를 위해 드레스룸을 따로 마련하는 자상함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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