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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씨는 1975년생 서울 출생입니다 

백일 무렵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 엄마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KBS 슈퍼탈렌트 선발대회를 통해 포토제닉상을 받고 데뷔하였습니다. 


1996년 데뷔하여 드라마 첫사랑을 시작으로 용의 눈물, 전설의 고향, 웨딩드레스, 불굴의 며느리 등에 출연하였는데요?!



불타는 청춘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 많은 고정 출연자 중 한 명입니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석사 출신의 강경헌씨는 학창시절 단대 연영과 레전드였다고 합니다. 

유진과 같은 이국적이고 청순한 미모에 말이 별로 없었지만 아우라가 굉장히 셌다고 합니다. 




단대 후배들은 볼때마다 옆에 와서 안녕? 하고 인사하는 강경헌씨한테 압도되어 얼음이 되고 피해다닐 정도로 카리스마가 굉장했고 분위기가 평범하지 않았나 봅니다.   


사진으로 얼핏 보면 유진씨도 닮았지만 부활의 박완규씨와도 살짝 닮은 것 같습니다. 


강경헌씨는 많은 드라마에서 악역과 조연으로 주로 많이 출연하였는데요?! 


용의 눈물, 첫사랑, 순수, 마녀의 법정, 영화 찜, 육혈포 강도단, 돌아온다, 마법사들, 키스 먼저할까요?, 프리스트, 배가본드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오현경씨는 단대 연영과 6년 선배인데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훌륭한 강경헌씨가 승승장구하지 못해 속상하다고 불청에서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강경헌씨는 생각했던 수준보다는 많이 안 떠서 힘든 시간도 겪으셨는데요~


한번은 돈이 다 떨어져서 전기가 끊겼고 양초로 불을 밝혀야 하는 시절도 있었습니다. 

핸드폰 충전해야 하는데 편의점 갈돈 천원이 없어서 핸드폰도 충전을 못할 정도였구요~


결국 얼굴이 어느정도 알려진 배우지만 아르바이트 일이라도 하기로 하고 골프장을 선택하여 갔습니다. 


아는 사람을 만나면 아침부터 골프 치러 왔다고 이야기하기로 미리 다 생각해두고 면접을 보러갔지만 다른 지원자보다 

나이가 많고 경력도 없어서 그만 떨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허무하게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오는데 내리면서 어떤 여성분과 몸이 부딪히면서 상대방여성의 눈에 넣던 렌즈가 사라지고 눈도 아프게 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환승할 돈마저 아끼며 다니던 강경헌씨는 내려야할 정류장에도 못 내리고 렌즈값 몇만원조차 없는 마당에 추후 보상을 요구할까봐 몇일 내내 기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강경헌씨는 겉모습이 화려하고 전혀 고생한 것 같지 않았는데 정말 경제적으로 많이 힘드셨던 때가 있었군요!

지금이라면 병원에 같이 가자고 할 수 있는 강경헌씨지만 당시에는 전기료, 차비조차 제대로 없는 때라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강경헌씨는 배가본드에서 큰 비중의 악역을 맡아 잘 연기하였는데 불청의 사랑스러운 강경헌씨와 배가본드의 악역이 너무도 달라 불청 친구들이 다 놀리고 역시 배우라고 인정했다고 합니다. 


강경헌씨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의 꿈이 연기자였다고 합니다. 


엄마의 끼와 재능을 물려받은 강경헌씨는 친구들을 모아놓고 혼자서 일인 다역을 했다고 합니다. 



13살때에는 피아노학원 선생님의 제안으로 극단 생활을 시작하였고 오늘날 강경헌씨가 되는데[ 초석이 된 것 같습니다. 

극단 생활로 어느정도 연기에 기본을 갖추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꿈을 위해 서울에 홀홀단신으로 올라왔을 때 몇달은 부모님 보내주시는 생활비가 있어서 여유있었는데, 마지막 한두달은 집에 된장만으로 밥을 먹을 정도로 힘들게 버텼네요!


고시원도 좋은 곳에 있다가 점점 저렴한 곳으로 가면서 30만원대에서 10만원대로 가고 결국 도저히 안되서 내려갔지만 결국 3개월동안 다른 어떤 곳도 취업이 안되어 다시 서울에 취직해서 아빠가 주신 20만원으로 올라오게 되었네요~




그렇게 서울에서 결혼도 하고 커리어우먼도 되고 꿈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돈 천원이 없고 전기가 끊기는 것이 무슨 기분인지 알겠네요~ 

연예인 분들 특히 얼굴이 알려져서 일반적인 일하기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최근 윤준씨도 그렇고 헬스장에 트레이너로 취직하고 한번이라도 카메라에 얼굴 비추기 위해 자존심을 접고 면접보러왔잖아요~ 


배우 최은주씨도 슬럼프로 힘든 시기, 헬스장에서 몸매 관리하며 트레이너 실장님으로 제 2의 인생을 사는 만큼 누구나 a라는 길로 시작하지만 2, 3, 4, 5번이라는 다른 길로 갈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배우로 성공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고 김희애, 고소영, 김희선, 한예슬처럼 유명한 탑스타를 제외하면 연봉 천만원이 평균이라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강경헌씨는 생활고로 힘든 시기에 불굴의 며느리에 캐스팅되고 주인공 신애라씨와 친해지게 됩니다. 


신애라씨는 강경헌씨와 친해지려고 했는데 강경헌씨는 신애라씨가 답답하고 너무 모범생같이 보여서 친해지기는 좀 그랬다고 합니다. 


강경헌씨는 놀때도 춤추고 재미있고 술도 마시고 그래야하는데 신애라씨와 친해지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그랬는데 의외로 열정이 엄청나게 많아서 놀랬다고 합니다. 


결국 두분은 친해지고 신애라씨가 강경헌씨를 교회에 델꼬 가면서 함께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단체인 cry with us 활동을 하며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강경헌 영화 거미숲 




강경헌씨는 영화 거미숲에서 황수영 역할로 나와 감우성씨, 조성하씨와 베드신을 찍고 누드화보 제안이 엄청 왔다고 합니다. 


프로 정신이 돋보이는 강경헌씨의 거미숲은 비록 7만명 가까운 관객을 끌었찌만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관객 평점 7.5 점 전후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선전합니다. 


억대 돈을 줄테니 누드화보를 찍자고 여기저기서 쇄도했지만 다 거절하고 꿋꿋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강경헌씨가 

참으로 대단해보입니다! 



강경헌씨는 오래도록 결혼을 안한 이유에 대해서 연기자로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서라고 합니다. 


배우로서 원하는만큼 연기하지 못했는데, 결혼을 하고나면 더욱 연기를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인연이 될만한 사람이 와도 도망쳤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강경헌씨는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뛰어나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는 작품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김서형씨도 카리스마 있는 조연으로 계속 나오다가 스카이캐슬에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입시코치로 완전히 연기자로서 물오른 인기와 실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형사로 연쇄살인마의 정체를 파헤치는 원톱 주연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배우가 많은만큼 강경헌씨는 그만큼 배우로서 우선 서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강경헌 전 남자친구 황승환


강경헌씨는 2001년 동료 배우 김여랑씨의 소개로 개그맨 황승환씨와 만나 1년 정도 교제한 적 있습니다. 


강경헌씨는 황마담으로 유명한 황승환씨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잘 챙겨주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다고 합니다. 



다른 개그맨들과 함께 사는 아파트에 가서 밥도 해주고 빨래, 청소도 1주일에 1, 2번씩 가서 해줄 정도였다고 하는데, 결국 1년여만에 이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별 사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황마담 황승환씨가 무척 인기가 많아지고 바빠지면서 서로 만나기조차 힘들게 되니 자연스레 이별까지 하게 된 것일거라는 세간의 추측이 많습니다.  


한편 강경헌씨는 12년전 2008년 경 드라마 대왕 세종을 찍을 당시 탈렌트 겸 개그맨 윤기원씨에게서 사귀자는 제안을 받지만 단칼에 거절한 적 있었다고 합니다. 



설렁탕집에서 장난식으로 툭 던졌는데 바로 거절을 하였고 문제는 강경헌씨가 이 일을 기억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워낙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해서 기억을 못한다고 하는데 지금도 동안인데 34살 때의 강경헌씨는 얼마나 예뻤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수많은 남자들이 대시할 정도로 외모와 애교가 넘치는 강경헌씨지만 연기자로서 원하는 수준에 도달할때까지 결혼은 최대한 미룰 정도였다고 합니다. 


강경헌씨는 12년이 지난 지금 연애하고 싶어도 남자들이 더이상 다가오지 않으니 불청에서 제발 대시좀 해달라고 우스개소리로 말하기도 하였답니다. 



강경헌 연기 인생 24년차 



탈렌트 강경헌씨는 1996년 데뷔하며 24년의 연기인생을 살았는데요?!

때때로 나의 길이 과연 이 길이 맞나? 하는 의구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내가 연기를 잘하는 것 맞을까? 배우로서 자질이 있나? 내가 계속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자신을 부른 피디와 감독들 또한 강경헌이라는 배우를 필요로 해서 

부른 것이고 그저 늘 하던대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 데에는 너무 잘해야지,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 욕심을 버린 것이 주효했다고 합니다. 



큰 작품의 한 역할로 강경헌씨라는 캐릭터가 필요했고 그 능력을 필요로 한 것이니 대본을 쓰는 작가와 연출하는 피디, 감독, 그리고 흥행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하는 것은 또 제작사의 몫이니까요!  


완벽하게 잘해야 한다는 욕심, 부담감을 내려놓고 촬영현장에 임하며 어느순간 24년의 연기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강경헌씨의 꿈은 80, 90세가 될때까지 대본이 외어져서 배우를 계속 하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라고 합니다. 



강경헌 결혼관 



강경헌씨는 결혼해야할 것 같은 순간에 연기를 더이상 못하게 될까봐 도망도 가고 그랬지만 지금은 자신의 연기를 후원해주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결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엄마와 아내, 며느리로서 강경헌이라는 이름이 사라질까봐 두려웠을까요? 


저 또한 엄마 아빠가 자주 싸우시고 화목하지만은 않은 가정에서 자라왔기에 결혼은 절대 안한다는 비혼주의가 강했었는데요!? 


또한 최대한 나의 일을 다 이루고 내가 커리어가 확실하면 상대방도 그만큼 좋은 커리어의 배우자를 만날테니까 또 누구보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했기에 결혼은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어느 순간 직장에서 가족 내에서, 모든 노력들이 수포, 허사로 돌아가는 것 같은 순간이 오고 외로움과 지침 한계에 도달했을 때는 사람은 외로운 게 잘못된 것만은 아니다... 내가 도도하게 인기 많게 살아봤지만 영양가는 하나도 없고 귀찮기만 하고 실제 좋아했던 오빠들과 이성은 어느 순간 배우자를 만나 아늑한 가정을 꾸리며 사는 것을 보니까... 


직장도 학력도 신앙도 다 좋은 이성들은 그만한 사람들을 만나고, 사실 겉으로 보이는 멋진 모습은 그야말로 수박 겉핥기랑 똑같은 것이니까요!


아무리 좋아보여도 어장관리만 당하고 그냥 나는 수많은 팬들 중 한명이었구나! 기분만 나쁘고 하여튼... 



그래서 배우자 기도도 다 때려치우고~ 내가 월세 보증금 100만원에 20만원짜리 살고 비정규직으로 불안한 직장 생활을 전전하는 한 절대 결혼은 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직장 가도 교회를 가도 가족들이 있는데 홀로 서울에 뚝 떨어져 살다보니 시간이 지나니 외로움이 굉장히 심하게 찾아오고 먹는 것도 떡볶이나 삼각김밥, 사이다 콜라로 떼우고 아침에는 바나나 하나 먹고 살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아침에도 일어나기 힘들고 체력저하도 많이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정안하지만 신랑이 날 처음 만날 때 영양실조같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홀로 있으면... 잘 안차려 먹게 되요~ 아이 키우다보면 아이에게 잘 먹이려고 어른들도 정말 잘 먹게 되거든요 ㅋㅋㅋㅋㅋ 

 

강경헌씨는 주변에서 누구나 사람은 실수 할 수 있다고 마음의 부담감을 내려놓도록 하였고 지금은 누구보다 열린 마음으로 피앙새가 다가온다면 문을 열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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