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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커피숍 딸 경산 카페 남편 이혼 불청 성형수술?



오승은씨는 1979년생으로 결혼한 지 6년만에 남편과 이혼하고 두딸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와 지내게 되셨는데요?!

6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곡절많은 연애를 하며 결혼을 하셨지만 끝내 지속하지 못할만한 사정이 있으셨나 봅니다... 


결혼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승은씨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 경산에서 카페를 차리고 위에는 집을 짓고 부모님과 딸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오승은씨는 배우생활을 서포트하기 위해 부모님께서 집까지 팔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밑 지하방에 살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홀로 젊은 처녀가 살다보니 동네 나쁜 남자들이 창문을 열고 옷가지를 흐트러뜨리고 여름밤에 오승은씨가 혼자 잘 때 창문을 열고 손을 방안으로 내밀고 라이터를 켜서 오승은씨를 몰래 보는 소름끼치는 일을 겪기도 하는데요?!


저 또한 혼자 살면서 자취를 하는데 비슷한 일들을 많이 겪었네요! 



오승은 고딩 졸업사진 성형 수술 의혹?! 젖살이 빠지고 쌍커풀 수술 정도 한 것 같네요~^^

워낙에 기본 바탕이 예쁜 얼굴인 것 같아요, 저처럼~ ㅋㅋㅋ 



처음 보증금이 없어 고시원에 살 때는 여자전용 고시원인데다 24시간 건물 문을 열어두어야 하니까 당시만 해도 월세가 워낙 저렴하고 열악한 조건이라 요새처럼 비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어요 ㅠㅠ 


도둑이 들어 밖에 둔 옷가지와 신발들 다 들고갔고,  제가 자고 있는 방문고리마저 슥 돌려버리더라구요 ㅠㅠ 

그 당시 유영철같은 연쇄살인마가 활동하던 때였는데 심지어 저희 고시원 근처에서 유영철이 원룸에 자취하고 있는 중이더라구요! 



그 후 보증금을 어렵게 마련해 3, 4평 되는 원룸을 들어가게 되었고 드디어 나만의 욕실과 부엌, 그리고 침대까지 있는 너무나도 행복한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자마자 잠깐 침대에서 눈붙인 사이, 노트북을 훔쳐가려고 문을 열고 들어오질 않나? 

밤에 또 문고리를 한번 돌려보고 가는 강도, 강간 도둑놈 


마지막으로 목욕하고 방으로 들어간 사이 느낌이 이상해서 뒤를 보았더니 목욕탕 창문으로 같은 건물 세입자가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같은 건물 세입자들과 외부의 침입자들까지 혼자 사는 사람들을 노린 범죄가 정말 심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승은씨는 산밑 집이라 쥐들도 들락날락거렸는데 팔뚝만한 쥐가 어깨를 타고 들어오기도 하였는데, 쥐덫을 놓았더니 엄마쥐와 아기쥐가 걸려 있었는데 검은 봉다리에 그대로 싸서 버렸더니 2층 아주머니가 딸이 봉다리를 보고 기절을 하였다고 그렇게 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한 사연도 있었다고 합니다... 



나름 가난하고 어려운 삶을 살았던 오승은씨는 배우생활을 하며 어느정도 인지도도 얻게 되고 돈을 벌자 자신을 위해 집을 팔았던 부모님을 위해 경산에 건물을 지어올려드렸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노후대비까지 다 해드렸던 오승은씨는 후에 이혼하고나서 다시 경산으로 돌아왔을 때 이곳에 카페를 만들어 지역 문화공간으로 공연과 전시, 뷰티 이벤트 등을 한다고 합니다. 


대구방송 오승은의 커피 이야기를 진행하며 라디오 디제이로서도 일을 하고 456 시스터즈 활동을 하며 가수활동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양로원 등지에 가서 재능기부를 하며 한 때 하루 2, 3시간만 잠을 자며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살아가사닥 이혼 후 1년 정도 지나고나서 그대로 쓰러져버렸다고 합니다. 


10일동안 식물인간처럼 일어나지도 못하고 있다가 어느순간 힘들땐 울고 털건 털고 살아야겠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멋지게 활동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오승은씨가 이혼 후 슬픔과 상실의 아픔을 감추기 위해 오히려 바쁘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했다고 합니다. 



무리하게 밝게 보이려 하다가 마음의 병이 커지고 부모님들은 이혼이라는 사실 자체를 잘 못 받아들여 오승은씨는 죄송한 마음이 컸다고 합니다. 


이혼 후 자식들이 가장 큰 힘이 되고 지금은 부모님들이 이혼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든든하게 딸 곁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자식이 이혼하면 가장 마음이 아픈 것은 부모이지만 또한 가장 힘이 되어주시는 존재도 부모님인 것 같습니다... 


오승은씨는 이혼 후 아이들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일부러 딸들과 경산으로 내려가서 갑작스러운 부모의 헤어짐에 대한 아이들의 충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 같습니다. 



오승은 경산 카페 바리스타 겸 사장으로 일하는 모습 




불청에서 락발라드 가수 최재훈과 듀엣 사랑보다 깊은 상처 



지금도 아이들을 위해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게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마도 오승은씨의 부모님과 삼촌 등 친척형제들이 외로워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하지 않을까요? 


오승은씨가 카페를 차리게 된 계기는 스스로 커피와 카페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이에 라뗴아트까지 하는 바리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승은씨는 과자에 대한 집착이 심한데, 마트에 두번 가면 과자값만 8,9만원이 나오고 한달에 70만원 과자값을 쓴다고 치면 10년이면 8500만원 정도 금액이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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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골뱅이 데뷔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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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과자에 대한 집착이지만 옷과, 화장품 명품 가방에 대한 욕심은 지금은 거의 없고 아이들을 위한 소비를 주로 많이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처럼, 오승은씨 또한 아이들을 낳고나서는 본인보다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소비욕을 절제하고 과자는 아이들과 함께 먹다보니 점차 간식값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나 봅니다. 


오승은씨는 경산에 내려가서 카페 사장님이 되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배우로서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털털한 선머슴같은 모습도 보여주는 오승은씨의 모습은 허당끼가 넘치는 오서방 이미지가 왜 여리여리한 외모속에서 나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오승은씨는 2년 정도 이혼 사실을 숨기고 사람들에게 본의아니게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모습에 당당하게 이혼사실을 밝히고 살아가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tvn 택시를 통해 처음으로 미디어에 이혼 사실을 알리게 됩니다. 


이후 오즈라는 가수 호라동을 하면서 작사, 뮤비연출까지 담당하였는데 활동명이 오즈인 이유는 자신의 꿈을 찾아나서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합니다. 


6년만에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드라마로 컴백을 하였고, 계속해서 드라마 영화, 불타는 청춘같은 예능 출연을 하며 변함없이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하는 오승은씨는 결혼하였을 당시 전혀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남편이 집안일에 있어 상당한 배려를 해주고 편하게 해주기는 하였지만 오승은씨는 본인이 하고싶은 배우, 가수 활동을 잘 못하면서 마음속에 답답함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부 생활에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것들이 갈등의 단초가 되어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오승은씨가 결혼생활을 지속하기에 어려운 이유가 분명히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오승은씨는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얌전한 외모와는 달리 개그맨들도 우속갈 정도로 막춤과 끼를 선보이는데요?! 


천생연분에서 예능이지만파트너로 아무도 나서지 않아 컨셉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번은 무료 6명이나 달려들어 오승은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하였습니다. 




오승은씨의 인생도 세상에 아무 남자도 나에게 관심과 애정을 주지 않을 것 같지만, 결국 오승은씨의 성실한 삶을 보고 결국 또 다른 인연이 선물처럼 주어지지 않을까요? 


불청의 김돈규씨도 오승은씨가 이상형이라고 하네요 ^^ 

굳이 남자 없어도 수많은 시청자들과 딸들의 사랑이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엄마의 인생입니다. 


오승은씨는 특유의 담담함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멋진 엄마입니다. 


싱글맘, 돌싱이라는 어쩌면 편견어린 시선과 말들에 상처받지 않고 오승은씨 본연의 존재 자체가 귀하고 멋지기 때문에 누군가의 아내, 와이프라는 것때문에 내 존재가 인정받는 것이 아닌, 그저 나이기 때문에 귀하다는 생각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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