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한창 집

장영란 남편 한창 집

방송인 장영란이 '아내의맛' MC특집 첫번째 주자로 나서서 결혼 10년만에 장만한 집 공개를 합니다.

'아내의맛' 10회 방송분에서 장영란이 남편 한창, 딸 지우, 아들 준우와 함께 출연, 반전 매력이 가득한 일상을 소개하는데요.

무엇보다 장영란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10년 만에 마련한 새 집 공개를 해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 네 식구가 올망졸망 모여 자는 안방부터 마치 여배우의 공간이 연상되는 드레스룸, 여성들의 로망인 오픈형 주방까지, 하나하나 영란의 손길이 닿은 집이 공개되는 것.

평소에도 SNS를 통해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해온 결혼 10년차 장영란과 한창 부부는 모닝 뽀뽀는 필수, 눈만 마주치면 뽀뽀와 스킨십을 즐겨하는 닭살 부부의 모습을 제대로 뽐내며, 부러움을 자아냅니다.

장영란 집 공개

장영란 집 공개

공개된 장영란 집은 부모님이 남겨주신 재산이 아니라 장영란이 남편과 함께 알뜰살뜰 모아서 10년만에 마련한 아파트라고 합니다. 

장영란 집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동네가 어디인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다름 아닌 서울에서도 강남 다음으로 비싸다는, 학군 짱이라는 목동 아파트라고 하네요.

또한 장영란은 알고 보면 살림 9단인 절정의 반전 매력도 과시하는데요. 현재 출연 중인 ‘만물상’ 대본을 오려붙여 만든 장영란의 애장템 ‘요리 레시피북’을 기반으로 만들어내는, ‘장장금’이라 불리는 장영란의 화려한 아침 한상이 제작진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고..

평소 일주일치 밑반찬 5종 세트는 기본, 아이들과 남편의 입맛에 맞춰 국도 2종류로 준비한다는 장영란의 말을 믿지 못하던 제작진은 이내 승진한 남편을 위해 아침으로 11첩 반상을 순식간에 차려내는 장영란의 요리 솜씨를 접한 후 혀를 내둘렀다고...

또한 장영란-한창 부부를 쏟 빼닮은 ‘영란 주니어’들이 등장, 엄마 장영란에 대한 폭탄 발언 열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란 미니미’ 딸 지우와 ‘흥부자’ 아들 준우가 아빠 바라기인 질투심 많은 딸과 엄마 사랑 폭발한 애교 만점 아들의 극과 극 면모로 관심을 끌어 모았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소풍을 떠나는 아들과 등원 전쟁을 펼치는 천생 엄마 장영란의 스토리, “엄마 화장해줘요~”라는 아들의 폭탄 발언에 이어 장영란이 급박하게 아이라인을 그리게 된 사연 등도 담기면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합니다.

'아내의맛' 제작진은 “장영란 부부를 시작으로, 이휘재와 박명수 부부 등이 펼치는 ‘아내의 맛’ MC특집을 선보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아내의 맛’의 ‘요알못’ 아내들에게 박탈감까지 안겼던, 살림 9단 장영란의 놀라운 요리 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아내의맛' 장영란 한창 부부편 잼날거 같네요. 기대됩니다.장영란 한창 부부는 러브스토리부터 결혼까지 드라마틱한 면이 있는데요.장영란과 남편 한창씨에 대해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장영란 남편 한창

방송인 장영란 나이는 1978년 9월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41세. 장영란 남편 한창은 장영란 보다 3살 연하로 1975년생 올해 38세 입니다. 장영란 남편 직업은 한의사이구요. 장영란 키 169cm/49kg. 혈액형은 O형이구요. 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장영란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학사.

음악 케이블 체널 M.net의 VJ로 데뷔하였습니다.

장영란은 온게임넷에서 방송했던 생방송 PC방 등의 프로그램에서 게임자키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부터 KBS 2TV에서 방영한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구슬대전 배틀비드맨의 작중 등장인물 등을 소개해 주는 막간 코너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후로는 영화, 드라마, CF 등에도 여러차례 출연했으며, 해피투게더, 세바퀴, 스타골든벨, 사이다, 스펀지, 비타민, 자기야, 진실게임, X맨, 황금어장, 해피선데이 여걸식스 등 주요 오락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장영란은 주로 싼티와 당하는 역할의 게스트로 나오는데, 라니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도 한 멀티 엔터테이너로, 김구라, 장윤정이 진행하는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고정게스트로 활약.

장영란과 남편 한창은 2008년 3월에 방영된 sbs '진실게임'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요.

일반 출연자와 고정 게스트로 처음 만나서 사랑하는 연인으로 발전을 했습니다.

한창은 방송에서 장영란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인연이 되었는데요. 장영란은 장난으로 장미꽃을 자신에게 달라며 손을 내밀었다가 남편이 장미꽃을 주자 눈물까지 글썽이며 좋아했습니다.

당시 장영란의 이미지가 '싼티나는 캐릭터'였기에, 남자들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그런 장영란을 한창이 진지하게 대한 것이죠.

당시 한창이 장영란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하는데, 그런 진심에 감동한 장영란이 거의 울뻔합니다. 싼티나는 캐릭터였던 본인에게 이렇게 대해준 남자가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이것이 실제 부부 사이로 만든 프로포즈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정말 드라마틱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반인과 게스트MC의 만남이 리얼하게 현실로 결혼까지 이루어진다는게 흔한일은 아니겠죠. 

한창의 듬직한 훈남 모습과 장영란의 적극성이 만들어낸 결실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장영란 남편 한창 학력. 2007년 지방 한의대를 졸업하고, 장영란과 결혼 당시에는 서울 강남에 있는 자생한방병원에서 레지던트로 근무중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한창 직업은 한의사로, 자생한방병원 강남본원 척추디스크센터, 척추관절센터 의료상담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능력있는 훈남 한의사입니다.

그런데, 장영란과 남편 한창이 결혼에 이르기까지는 시댁의 완강한 반대로 인해 순탄치 않았는데요. 장영란 시댁에서는 연상에 연예인 며느리가 왠말이냐며 엄청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장영란 한창 결혼 반대 위기

장영란 - "결혼 전 시부모님 반대가 심했다. 내가 당시 방송에서 비호감 캐릭터, 성형미인, 남자한테 들이대는 캐릭터였기에, 시부모님의 입장에서는 한의사 아들을 결코 나에게 장가들이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 2014년 '풀하우스'에 출연한 장영란 남편 한창은 장영란과 결혼하기 위해 이를 심하게 반대하는 부모님께 모진 말을 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이 불효 소송을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던 한창은 "두 번의 불효는 없다"는 결정적 한 마디를 했는데요. 

한창 - "2009년 장영란과 결혼할 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부모님께 '이 여자랑 결혼해서 살 테니 날 호적에서 파라'라고 했다" 

한창은 또 "그리고 그 다음 날 아침 짐을 싸서 서울로 올라와버렸다"며 장영란과 결혼하기 위해 부모님께 불효를 저질렀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또한, 한창은 '백년손님'에 출연해서 한창 부모님의 극심한 결혼반대에 

"부모님이 장영란과 결혼을 반대한 후 술을 먹다가 비참하고 외롭다는 생각에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결혼을 안 시켜주니까 너무 힘들다. 못 살겠다. 저 그냥 죽어버리렵니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면 부모님이 허락해주실 것 같은 희망을 품고 있었다고 말을 했지요. 그런 투정과 협박(?)으로 결혼 승낙을 받았다고 말하며, 장영란과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힘들었던 과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말을 들으며 연신 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당시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이처럼 장영란 한창 부부는 부모님의 결혼 반대를 이겨내고 결실을 맺은 커플입니다. 한창이 결혼을 위해 한 행동들을 보면 장영란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이에 대해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당시 부모님이 연예인이란 직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던 탓에 그런 부분에 대해 짝이 안 맞는다고 하신 것 같다"고 밝혔고,

장영란은 결혼 당시 심한 반대에 부딪쳤다며 "지금은 '너무 예쁘다. 우리아기'라고 해주신다"며 시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힘들게 부모님의 결혼 반대를 이겨내고 맺어진 커플인 만큼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더욱 애틋한거 같네요. 현재는 사랑스러운 자녀(1남1녀)를 낳고 알콩달콩 너무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장영란 성형전 사진

2014년 백년손님에 장영란 남편 한창이 출연당시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바로 장영란 성형전 사진. 장영란의 과거 고등학생 시절 모습이 공개된 것.

장영란이 주위에 그토록 보여주기 싫어했고, 인터넷에 올려진 고등학생시절 사진을 말끔히 없앴다고 했었는데, 백년손님으로 처가집에 방문한 남편 한창이 우연히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장영란 앨범을 발견해낸 것.

다행히(?) 남편 한창이 장영란의 고등학교 앨범은 찾지 못했는데, 스튜디오에서 김원희가 인터넷에서 씨를 말려놨다는 장영란 고등학생 시절 사진을 어디서 구했는지 공개하면서 장영란을 식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보면 훨씬 잼날테니. 한번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