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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부인 이하정 아나운서 집안


정준호 부인 이하정 아나운서 집안을 보면 특이사항이 있는데요. 

외조부가 독립운동가 안필수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이하정 아나운서 학력은 연세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2005년도에 1200:1의 경쟁율을 뚫고 MBC 아나운서가 된 재원입니다.

MBC 입사당시 백지연 아카데미의 첫번째 제자로 화제가 된 바도 있고, 유아 어린이 방송 '뽀뽀뽀'의 뽀미언니 경력도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하정 집안이 빵빵한 재력가 집안이라고 하는데요. 이하정 아버지가 강남에 있는 한 병원의 병원장이라고 하네요.


-MBC 뉴스 앵커 시절 이하정 아나운서-


이하정 나이는 1979년 3월생으로 올해 40세. 정준호와 나이차는 9살로 연하입니다.

이하정 학력은 연세대학원 정치학 석사. 2005년부터 2011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정준호와 결혼 후 2011년 12월 TV조선 앵커가 됩니다.



'아내의 맛' 인터뷰에서 이하정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제목 보고 큰일났구나 싶더라. 제가 음식을 잘 못해서"라고 털털하게 고백했습니다. 

정준호는 "아내가 해주는 음식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아내만의 맛이 맞다"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정준호는 이하정이 수영장에서 아들 시욱 군을 돌보는 사이에, 사업파트너와 약속이 있다면서 몰래 숙소로 돌아왔죠.


이내 아내를 위한 깜짝이벤트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마당에 빔 프로젝트를 설치했는데요.

기계치인 정준호에게 있어서 빔 프로젝트 설치는 만만한 일이 아니어서 낑낑대며 2시간이나 걸려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중에 스튜디오에서 정준호가 애쓰는 모습을 방송화면으로 지켜 본 이하정은,

"이렇게까지 열심히 준비했을 줄 몰랐다. 감동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호는 또한 집2층 침실에 베트남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아내 선물로 준비해서 몰래 가져다 놓았는데, 아내 이하정 취향의 살구색 드레스로,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게스트 서민정, 장영란, 여에스더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정준후는 몰래이벤트를 성공시키기려고 아내 이하정에게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사업 파트너가 저녁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니 준비하고 나가봐야겠다. 입고갈 옷은 침실에 미리 준비해뒀으니 입고 바로 나가자'라고 이하정에게 말합니다.

이에 이하정은 정준호의 연기를 눈치채지 못하고, 급작스런 약속을 잡은 정준호에게 짜증을 냅니다.



약속이 잡혔으니 할수없다는 듯, 2층에 올라가서 드레스를 갈아입고 내려온 이하정의 모습을 보고, 정준호는 눈을 떼지 못했고, 정준호의 이런 리얼한 반응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장영란은,

"저건 진심어린 눈빛이다. 아내 모습을 사랑스럽게 봐주다니, 로맨틱하다'면서 감탄.



정준호는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는 척하며. "저녁 약속이 취소됐다"고 연기를 한 후,

이하정을 데리고 미리 마당에 준비해 둔 야외 빔프로젝트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였음을 알게된 이하정은,


"8년전 결혼할때도 안해준 프로포즈를 이제 와서 해주는 거냐"고 장난스레 정준영을 타박 했고,

정준호는 "배우 남편을 만났는데, 연애 시절부터해서 결혼한 후에도 영화관 한번을 못가봤다고 한 네 말이 걸려서 준비해봤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호는 이내 요리해둔 음식을 꺼내왔는데요. 8년전 이하정에게 청혼하면서 만들어줬다던 곰탕라면과 김밥을 건넸고, 와인도 곁들였습니다.

이하정은 음식을 보고 "이건 또 언제 만들었냐"면서 "결혼해달라고 할때 생각나네. 감동이야"라고 했고, 정준호는 손수 이하정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야외 영화관에서 '러브 액츄얼리'를 함께 봤는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정준호가 옆에 앉아서 영화를 보고 있는 아내 이하정의 옆모습을 흐믓하게 지켜보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이하정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네. 오늘은 영영 잊을 수 없는 날이 될거 같다. 좋은 추억 가지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고 정준호는 "이렇게 좋아해줘서 내가 더 고맙다"라고 말하며 러브샷 하자고 제안.



영화를 다 본뒤 이하정은 감동의 눈물을 보였구요. 정준호에게 "당신은 너무 일에 열중하기 때문에 휴식의 중요성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밥도 제때 챙겨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다. 앞으로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고, 정준호는 "알겠다. 나도 좀더 노력해보겠다"라고 말하며 다정하게 이하정을 안아주고 볼에 뽀뽀~♡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로맨틱한 모습에 부러움을 드러내고 설레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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