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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남편 홍성기 학력, 개코 아내 김수미 나이, 이희준 이혜정 결혼 우울증



14일 방영된 인생술집에는 MC 한혜진의 절친 모델 이혜정, 이현이, 뷰티 임플루언스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모델 이현이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편과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이현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카오 여행 중에 애플이(아들 애칭)가 아파서 이번 마카오 가족여행 사진은 이게 끝. 그래도 함께라 행복했던 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속 이현이는 훈남 남편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고, 또 다른 사진 속 이현이와 남편, 아들 등 세 식구는 함께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행복한 모습.


이현이는 2012년 1살 연상의 대기업 회사원 홍성기와 결혼, 슬하에 아들 윤서 군을 두고 있습니다.


인생술집' 이현이가 남편의 콧방울 냄새가 좋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는데요.

"저는 남편 냄새 되게 좋아했다" 면서 " 콧방울 냄새, 귀 뒤쪽 냄새가 본인의 체취가 많이 나는 곳이다"라고 밝혔는데... 이에 한혜진은 질색 ㅋㅋ



주위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현이는 "거기 냄새가 너무 좋아서 거기 코 박고 냄새를 맡았다"면서 "아이를 낳으니까 아이 냄새 맡다가 맡으니깐 예전과 다르더라. 남편이 상처받고 삐쳤다" 고 ㅎㅎㅎ


이현이는 훈남 남편과의 아웅다웅 에피소드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남편이 냉장고를 열 때면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가 그대로 있네?", "유통기한이 지난 요거트가 있네?" 등 모든 상황을 말로 중계하는 스타일이라 결혼 초반 종종 다투기도 했다는 것.


이현이는 남편과 냉장고까지 따로 쓰게 됐다며 "하나는 술을 좋아하는 남편의 안주용 냉장고, 다른 하나는 '내 냉장고 유통기한 얘기하지 마라'라는 용도의 내 냉장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현이 남편 홍성기


모델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씨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이현이는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모델이구요.

학력은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7년전 아시아모델상시상식 패션모델상의 수상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명품 브랜드인 구찌, 샤넬, 에르메스 등 패션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가졌습니다.




2013년도 이현이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조인성과 함께 촬영했던 광고CF에 대해 언급한 바가 있었습니다. 


당시, 조인성은 군대를 제대한 뒤 첫 광고촬영이었기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본인은 조인성 포옹녀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자신이 모델을 시작하게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이 없었고, 직업을 모델로 할 생각도 전혀 없었는데, 슈퍼모델대회를 한번 추억삼아서 도전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1983년 7월생인 이현이 나이는 36살, 한살 연상인 이현이 남편 홍성기는 37살.

이현이 남편 홍성기씨 학력은 아주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큰키와 훈훈한 외모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 근무하는 삼성맨.


과거 삼성전자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에 아내 이현이와 함께 등장해 주목을 받은 바도 있습니다.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씨와 1년의 열애기간을 갖고 2012년 10월 결혼했습니다.


이현이의 키가 177cm인데, 어린시절 또래들보다 머리하나가 더 크다는 이유만으로 단거리 육상선수, 멀리뛰기선수로 뛰었던 바람에 유난히 발달한 탄탄한 하체 근육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빈약한 상체와 좁은 골반으로 모델로써 일하는데 스트레스 였다고...



이현이와 함께 서 있는 홍성기씨 보면 키가 180cm는 훌쩍 넘을거 같습니다.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 쭉쭉빵빵 선남선녀다 보니 일상이 그냥 화보네요.



이현이 홍성기 두사람의 첫만남은 친구 주선 4대4 미팅에서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현이 남편 홍성기는 상대로 나온 4명중에 이현이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당시 여자들중에 다른 친구 한명에게만 다 관심을 둬서 의아했었다고 ...ㅎㅎ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의 어떤 점에 반했는지 이유에 대해,


"정말 잘 놀더라구요. 분명 날라리다. 멀찌감치 지내야지 했는데, 둘이서 만나니까 엄청 다르더라. 둘이 있을때는 신중하고 다정한 남자였음을 알게 되었다"라고..



또한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는,

"믿음을 줬다. 남편은 날 불안하게 만든 적이 없다. 안정적인 면에도 끌렸던 것 같다." 라고 했습니다.



이현이 남편 홍성기씨는 이현의 어떤 점이 가장 끌렸냐는 질문에,

"미팅 자리에서 다 같이 노래방에 갔는데, 현이가 처음에는 얌전하다가, 갑자기 간미연의 파파라를 부르며 안무까지 췄다. 노래방서 이렇게 재미있게 는 사람은 처음 봤었다. 노래 끝나자마자 연락처를 물어봤다. 이 친구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나보니 전부 좋았다. 주변을 밝히는 여자였다. 그런 에너를 받는게 좋았다"며...


"아내의 꿈이 대기업 다는 남자랑 결혼하는 거였다"라고... ㅎㅎ 덧붙였습니다.

이현이씨 꿈을 이루셨네요~


개코 아내 김수미


한편 이날 인생술집에 출연한 힙합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의 아내인 방송인 김수미가 임신 중에 다른 남자에게 대시 받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김수미는 동안 미모 때문에 결혼 후에도 헌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는데요. 

개코 아내 김수미는 “제 배가 나와있을 때다. 제 배가..라며 당황했었다”고 임신 당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MC 김희철은 “결혼한 지 모르고 대시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개코오빠가 테이블에 앉아있었고, 전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는 길이었는데 어떤 남자분이 전화번호를 물었다."



"그 때 (임신해서) 배가 나온 상태였다." 너무 당황해서 "저...제...제 배가" 라며 배를 가리켰더니 그 분이 죄송하다면서 돌아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수미의 이야기에 주변에선 남편 개코의 반응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김수미는 “그냥 웃더라. 오빠가 쿨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요즘 잠을 못 잔다던데 왜 그러냐”는 물음에 김수미는 “남편 개코가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라고 답했습니다.


남편이 같은 방에 잘 수 없을 정도로 코를 심하게 곤다"고 고민을 토로했고,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나이 들수록 심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MC 김희철은 “그래서 개코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고, 

MC 김준현은 자신은 코골이 때문에 각방을 쓰고 있다며 "아침에 보러 가면 더 애틋하다"며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개코 아내 김수미 나이는 올해 36살이라고 합니다.

근데 동안이라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거 같아요. 그러니 결혼 후, 심지어 임신중에도 헌팅 대시를 받는 에피소드가 생기는 지도 ㅎㅎ


연예인급 동안 미모가 돋보이는 김수미씨. 단발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알려진 김수미는 지난 2011년 5월 5년 간의 열애 끝에 개코와 결혼했습니다.



개코는 지난 2014년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미국에서 대학교를 마치고 한국에 잠시 왔던 여자친구를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 여리고 약하게 생겼는데 눈웃음이 나에게 뭔가 보내는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어 “내가 계속 구애했고, 여자친구가 받아줬다. 세 달 있다가 돌아가기로 했었는데 나 때문에 2년 넘게 한국에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코는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아내의 초상화를 준비, 초 50개를 켜고, 국자를 들고, 제이미 폭스의 ‘헤븐’을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김수미는 철벽녀였던 자신이 남편 개코에게 마음을 열게된 계기에 대해 “처음 만났는데, 되게 적극적이더라. 마냥 저를 재밌게 해주려는 게 보였다. 그러다 개코 지인들과 자리를 하게 됐는데 거기서 그의 칭찬을 들었다. 성격도 다정하고 되게 많은 칭찬을 늘어놓더라. 건너서 칭찬을 들었는데 진국 같더라. 그래서 마음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미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남다른 뷰티 팁을 자랑해 ‘소셜미디어 스타’로도 떠올랐다. 현재 김수미는 뷰티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뽐내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결혼한 개코와 김수미는 그해 9월 득남 소식을 전했으며, 2015년 1월엔 득녀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희준 이혜정 결혼, 우울증


이날 이혜정은 남편인 배우 이희준이 방송 출연을 질투했다고 밝혔는데요.


'인생술집'에 나온다고 하니 남편 이희준의 반응이 어땠냐는 물음에 

"평소에 '인생술집'을 좋아한다"며 "남편보고 '인생술집'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먼저 나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편한테 슬쩍 출연 사실을 말했더니 질투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은 남편인 배우 이희준과 결혼 직전 겪었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 결혼 전 우울증)에 대해 털어놓았는데요.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는 결혼 전 우울증을 말합니다.

이혜정은 "평생 이 남자랑 함께 살아야 한다니깐 우울증이 왔다"면서 "결혼 3주 전에 A4 3장 쓰고 잠수 탔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정의 연락두절에 이희준은 안절부절 못하며 거의 폐인처럼 변했고 그 모습에 이혜정은 미안함을 느꼈다고.


당시 상황에 관해 이혜정은 "결국 미안해서 나중에 전화를 받았다.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너무 미안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을 망설였던 이혜정, 지금은 결혼 전도사 됐다고.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희준과 결혼 후 든든한 내 편이 생긴 것 같아 모든 면에서 편안해졌다”며 “결혼의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주변인들 사이에서 결혼 전도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편과의 첫 만남 당시 "친한 디자이너 언니의 생일파티에서 만났다. 나한테 뽀뽀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먼저 뽀뽀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이혜정은 "결혼하고 나니 남편과 분위기가 안 잡힌다"라며 "남편이 분위기를 잡으면 웃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혜정은 "예전에는 남편이 화를 엄청 냈는데, 어디서 본 거 같더라"며 "생각해보니 드라마에서 본 모습이었다고 ㅎㅎㅎ 그래서 웃었더니 남편이 더 화를 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이혜정은 "요즘은 이희준이 화 낼 때, '저건 연기가 아니다'라고 계속해서 떠올린다"고 덧붙여 재차 웃음을 안기기도 ㅎㅎ


고민을 들은 MC 신동엽은 "싸움을 하고 난 다음 분위기를 잡는 게 어떠냐"며 "싸우고 나면 웃기가 힘들다"고 조언하기도~


이혜정은 남편의 극 중 러브신에 대해 "한 번 남편의 대본을 우연히 봤는데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같았다. 이전에는 일이니까 쿨하게 생각해야지 했는데, 그 대본을 읽고 어디에 말도 못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아서 온 몸에 알레르기가 났다"고 토로했습니다.



이혜정은 최근 남편이 출연한 드라마 '미스트리스' 촬영장에 놀러 갔다가 배우 한가인과 이희준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목격하고 당황한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그는 "다음부터 안 보게 되더라. 배우랑 결혼하신 분들이 힘들겠구나 생각했다"며 "남편이 멜로신이나 키스신을 찍으면 회사에 연락해서 당장 센 화보를 잡아달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혜정은 "친한 언니 디자이너 파티에 갔는데, 배우 이희준이 온다는 소식에 난리가 났다"며 "첫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한 어쩌다 보니 자신의 옆에 앉게 된 이희준이 자신만 바라보며 술을 따라주는데 그 모습이 귀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정은 이희준이 '괜찮아요?'라고 속삭였을 때 마치 슬로모션처럼 다가오는 얼굴과 가까이서 느껴지는 숨소리에 '심쿵'했다며 "이희준의 얼굴이 다시 가까이 왔을 때 얼굴을 잡고 뽀뽀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이혜정은 "연예인들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희준은 정말 겸손하게 착하더라. 그런 매력에 끌렸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혜정은 이희준과의 첫 키스에 대해 "제가 먼저 볼에 뽀뽀를 하자 이희준이 놀라 쳐다봤다. 그때 제가 키스를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혜정은 또 "연락처를 안 받고 헤어졌지만 친구한테 연락처를 묻고 먼저 연락을 하더라"라고 귀띔했습니다.

또한 이혜정은 먼저 혼인신고부터 한 것에 대해 "항공사 마일리지가 많다. 가족에게 마일리지를 줄 수 있다고 하더라. 신혼여행을 공짜로 갈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직계가족만 마일리지를 줄 수 있다고 해서 오빠와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 생활 2년차, 이혜정은 뜨거운 밤을 보내기가 힘들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남편이 분위기를 잡으려고 하면 웃기다"라면서도 "부부사이가 나빠지면 뜨거운 19금 스킨십으로 화해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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