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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범죄와의 전쟁



16일 방송된 '비밀의 정원'에 배우 김혜은이 출연해서 근황과 여러가지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날 김혜은은 이혼 위기까지 겪은 사연을 들려주어 놀라게 했는데요.


“그동안 남편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아니오’라는 말을 못했다. 정말 순종적이고 희생적인 결혼생활에 10년 차까지 남편과 문제가 없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연기를 하면서 다른 인물을 접하고 특히 영화를 하면서 내면의 것들이 깨어나오더라. 심하게 폭발적이었다”라고 고백하면서 “이제는 직설적으로 할말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양재웅 정신의학과 전문의는


“특히 우리나라 여성 중에 김혜은 씨 같은 경우가 많다. 더구나 일찍 결혼한 경우 내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생활을 이어가다가 나를 찾는 과정에서 혼란을 겪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C 성시경이 “남편분이 달라진 모습을 이해해주나”라고 묻자 

김혜은은 “처음에는 이혼얘기도 나왔다. 남편 입장에서는 많은 부분을 인내하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김혜은은 당시 많은 화제가 됐던 영화 '범죄와의 전쟁' 여사장 역을 위해 수개월간 노력했다고 밝혔는데요.




'범죄와의 전쟁'  출연 당시 "연기를 안하다가 뒤늦게 연기를 시작해서 너무 힘들었다'며 캐릭터 이해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은은 "지하세계에서 거칠게 살아왔고 아픔을 간직한 한 언니를 소개받았고 동거를 했다. 

그 삶 속으로 빠져들기 위해 수개월간 노력을 했다"며 " 아픔을 이해하게 되니까 에너지가 나오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성격 관찰 카메라가 펼쳐졌는데요.

김혜은의 일상을 촬영하는 도중 김혜은의 인내심을 자극하는 상황이 여러번 만들어졌습니다.



그녀가 세수하고 화장품을 바르는 상황에거 오디오가 잘못돼서 다시 찍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같은 몇번의 실수 상황에도 김혜은은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세수를 하면서 화장품을 발랐습니다.



또한 제작진의 실수로 김혜은이 아끼는 크리스탈 장식품이 깨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는데, 그 상황은 일부러 연출한 몰카가 아니었지만, 김혜은은 쿨하게 넘기는 모습으로 대인배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화장품을 살때 명품이 아니라 성분을 본다. 싼 가격에 가성비가 좋으면 그걸 주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여러개 사서 나누어 준다. 그러면 내가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혜은이 나이를 잊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혜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롭탑을 입고 있는 김혜은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특히 김혜은의 탄탄한 복근은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김혜은은 인터뷰에서 운동광임을 밝힌 바 있는데요.
“쉬는 시간이 있으면 옆에 있는 걸 아무거나 잡고 운동한다 맨손체조나 윗몸일으키기까지 한다”고 말했습니다.


4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마른 몸을 가진 김혜은의 몸매 관리 비법은 단순하면서도 꾸준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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