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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전남편 위승철 이혼사유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가장 잼나게 보고 있는 장신영 강경준 커플.

장신영 경우 전남편 위승철과 이혼 경력이 있고, 전남편 위승철과 결혼생활 중에 아들 정안군을 낳은 바 있습니다.


이후 장신영은 강경준과 재혼하여 '동상이몽'에서 '이혼후 재혼, 그리고 전남편과의 아들' 같은 특수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자칫 편견을 가지고 장강커플을 보는 시선이 있을 수 있겠지만, '동상이몽'에서는 전혀 개의치않고, 아니 문제가 안되는 감동적인 세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신영 전남편 위승철 이혼 사유 등을 우선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신영은  전국춘향선발대회로 데뷔를 하며 연예계에 입문한 장신영은 당시 이다해와 함께 춘향 스타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신영은 당시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을 촬영하던 중 전남편 위승철 씨를 만났고, 당시 위승철은 28살로 배용준 소속 기획사 BOF의 마케팅 이사로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나이에 혼전 임신을 하며, 짧은 연애 끝에 위승철과 결혼을 했는데요, 하지만 결혼 3년 만인 2009년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장신영 전남편 위승철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흔히 이혼 사유로 말하는 '성격차이'와 결정적으로 결혼 생활 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2006년부터 장신영과 상의하지 않은 상태로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대행 계약을 하면서, 

당시 대출이 필요했던 위승철은 장신영의 이름으로 연대보증 차용증을 작성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실패로 끝나자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신뢰도 잃으면서 이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장신영은 위승철을 상대로 고소장까지 접수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장신영과 위승철의 이혼소송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들도 있는 상태에서 이혼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위에 장신영 화보는 2007년 7월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에서 촬영한 스타화보로 유명하며, 

장신영이 출산 이후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앞서 스타화보로 신고식을 치룬 바 있습니다.


당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신영은 아이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화보 촬영을 강행하는 등 힘든 모습까지 보이며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1984년에 태어난 장신영은 전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제71회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서 ‘현’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장신영은 2012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너는 내 운명' 강경준 장신영


11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후 장강부부로 새출발 하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장신영, 강경준은 작년 9월 '너는 내 운명'에 합류후 프로포즈 과정부터 셀프 웨딩화보 촬영기 까지 결혼을 앞둔 커플의 '동상이몽'을 공개하며 팬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결혼 준비를 위해 잠시 프로그램을 떠났다가,

지난달 25일 결혼식을 올리고 '장강부부'가 되어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11일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강커플 결혼식 현장 비하인드부터 결혼식 장면이 일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장신영 강경준은 주례 없는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 두 사람은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서로에게 힘든 결정…..누구 하나 소원해지지 않는 셋이 되겠다. 축복해주는 여러분 앞에 약속하겠다” 이라는 혼인서약서를 함께 읽어 내려가며 동시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했습니다.




VCR을 통해 자신들의 결혼식을 보며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신영은 “누구보다 가족의 축하를 받고 싶었다. 그 분들의 감정들이 있어서 축하를 받는 장면이 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MC들은 돌아온 장강부부를 반기며 결혼 소감을 물었는데요.




이에 강경준은 “유부남이 된 강경준입니다. 결혼해서 너무 좋아요, 왜 좋은지 모를 정도로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여전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조심해”라고 선전포고를 하기도 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어 “서로를 아끼고 누구 하나 소원해지지 않는 저희 ‘셋’이 되겠다고 맹세하겠습니다”라는 강경준의 서약에 이어 장신영의 아들 모습이 깜짝 등장했는데요.



장신영의 아들과 스스럼 없이 스킨십을 하고, 친구처럼 또 아빠처럼 놀아주는 ‘경준 삼촌’의 하루 등 ‘장강 패밀리’의 소소한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강경준은 아들 정안의 침대에서 일어나 아침밥을 챙겼습니다. 

정안의 등교길 역시 따라 나서며 다정한 아빠다운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강경준은 “정안이가 6살 때부터 봤는데 서로서로 묵묵히 보다 보니 좋아하는 사이가 됐다. 정안이가 날 찾아주는게 좋다. 아이 마음은 싫은 게 싫은 건데 좋아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정말 좋아서 같이 자는 거다”고 전했습니다.




정안의 등교 후 장신영 강경준은 신혼부부답게 달달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폐백 때 받은 밤과 대추를 꺼내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장신영은 대추를 꺼내며 대추씨를 먹는 사람이 경제권을 가져 간다더라는 말을 하자 강경준은 재빨리 대추를 낚아 채 입에 넣어버렸습니다.




장신영이 대추를 뺏으러 강경준에게 달려들었고, 강경준은 베드벤치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강경준은 무사했지만 장신영은 미안한 마음에 어쩔 바를 몰라 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너는 내 운명’에 복귀한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커플 일 때와는 사뭇 다른 현실 부부의 면모를 보이며 ‘동상이몽’ 공방을 벌였고, 급기야는 몸싸움까지 벌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강경준은 장신영 앞에서 화장실 볼 일을 보지 못해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신영은 아랑곳 하지 않고 강경준 앞에 서성였습니다. 결국 강경준은 장신영을 방에서 내 쫓아 스튜디오를 연신 폭소케 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설전을 벌였고, 

노사연은 “나도 안 텄어, 나는 트고 싶은데 남편이 너무 싫어해”라고 말하며 ‘화장실이몽’을 이야기 했습니다.



한편, 처음으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강경준은 본인의 VCR을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혔고, 급기야 MC 서장훈까지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너는 내 운명’을 연출하는 김동욱 PD는 앞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다른 부부들과 조금 다른 가족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둘이 하나가 된 것이 아닌 셋이 하나가 되는 과정이 남아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 ‘너는 내 운명’은 세 사람이 하나의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을 것”이라며 “부부간의 동상이몽이 아닌 가족이라는 큰 틀에서의 동상이몽도 그릴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저희 돌아온 만큼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앞으로 기대 많이 많이 해주세요” - 장강부부 -

연인에서 부부로, 둘이 아닌 셋으로 ‘가족’이 된 장신영-강경준 부부와 아들 정안이. 이제 지난날의 아픈 기억은 훌훌 털어 내고, 행복하게 웃으며 잘 살아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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