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리턴즈

꽃보다 할배 리턴즈

3년만에 돌아온 '꽃보다 할배'가 드디어 29일 동유럽 여행의 첫 발을 내딛습니다.

오늘 첫방송인 꽃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 뉴페이스 김용건과 '국민 짐꾼' 이서진의 조합으로 출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는데요.

'꽃보다 할배 시리즈'는 그동안 여행이 주는 설렘과 예측불허의 재미, 잔잔한 감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동유럽 여행을 향한 궁금증 또한 높은 상황.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전한 '꽃할배 리턴즈'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는?

평균나이 78.8세!
할벤저스와 짐꾼 서지니, 동유럽 가다! 
3년 만에 돌아온 <꽃보다 할배 – 리턴즈>
꽃할배 6년차 짐꾼지니에게 찾아온 변화! 노련미, 그리고 노안...
짠내폭발 서지니를 위해 젊은 피 긴급수혈에 나선 제작진!
새 막내를 영입할 생각에 서지니의 보조개는 깊어져만 가는데~

박서준? 한지민? 최지우? 써니? 댓츠 노노!
이제 갓~ 70살 넘은 막둥이 김용건 합류!(feat. 막내가 73세)
쉴 새 없는 농담과 무한 체력, 긍정미로 

분위기 UP♡ 할배들 기분도 UP♡
더욱 막강해진 H5와 함께 떠날 첫 여행지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 ‘독일 – 베를린’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할배들의 습관성 3단 분리에

첫 숙소 찾아가기부터 이미 혼돈의 카오스~!
프로 짐꾼 서진, 미어캣 모드를 발동시켜 보지만...
과연, 할배들과 서진은 첫 숙소를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가까스로 도착한 숙소에서
할배들을 무장해제 시킨 귀여운 새 친구들의 정체와
함께 해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 첫 날밤 까지!

#'국민 짐꾼' 이서진의 몰래카메라

이번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 리턴즈') 첫 방송에서는 평균나이 78.8세를 무색하게 만드는 강철 체력의 할벤저스 군단과 만년 짐꾼 이서진의 재회가 그려진다. 그동안 꽃할배들과 함께 그리스부터 대만까지 세계 곳곳을 누빈 이서진은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도 노련미와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짐꾼력을 발휘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 꽃할배 제작진은 이서진을 위해 새로운 막내를 영입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김용건의 합류 소식을 몰랐던 상황에서 흐뭇해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전망. 새로운 막내가 과연 누구일지 기대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70대 초반의 '할배 막내' 김용건을 마주친 이서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막내 김용건의 비타민 같은 매력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무한한 매력을 선보인 김용건이 '꽃할배'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명배우, 하정우 아빠 등 많은 수식어가 있지만 이번 '꽃할배 리턴즈'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70세를 갓 넘긴 연륜 넘치는 배우 김용건이 꽃할배들 속에서는 귀여운 막둥이를 담당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용건은 꽃할배들의 막내답게 쉴 새 없는 농담과 무한한 체력으로 여행 내내 웃음 그칠 날이 없었다는 후문. 

지난 27일(수) 진행된 '꽃할배 리턴즈' 기자간담회에서도 나영석PD는 "세 보진 않았지만 김용건 선생님이 하루에 천개정도의 농담을 하시는 것 같다"며 활력 넘치는 여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전부터 '꽃할배' 합류를 원했던 김용건과 적극적으로 영입을 결정한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첫 방송에서부터 증명할 예정이다.

김용건 꽃할배 막내 합류, 꽃보다 할배 리턴즈

꽃보다할배 리턴즈(가제)로 다시 찾아온 꽃할배에 김용건이 막내로 합류하게 됐다고 합니다.

72세의 나이로 짐꾼 이서진을 제외하면 막내뻘이라고 하는데, '72세 김용건 꽃할배 막내 실화냐?" 라는 네티즌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ㅎㅎ

김용건은 예전부터 꽃할배의 열혈 시청자 였다고 전해지는데, 그동안 꾸준하게 꽃보다할배에 출현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낸 바 있었는데, 이번에 소원성취 하시게 되었네요 ㅎㅎ

2013년 '나혼자 산다'에 출현했던 당시 김용건은 정말 편한 복장을 한 상태로 TV로 채널을 돌려 자연스럽게 '꽃보다할배'를 고정 시청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4일 오전 8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꽃할배 멤버들의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했는데요. 햇수로 3년만에 다시 모인 꽃할배들과 짐꾼 이서진, 그리고 이번헤 72살 막내로 합류한 김용건 할배까지. 할배들은 공항패션으로 여행을 앞둔 설렘을 표현했습니다.

청바지에 파란 재킷으로 멋을 내어 눈길을 끈 막내 김용건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를 짓다가도, 혀를 내밀어 입술을 축이는 등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김용건은 막내로 새롭게 합류한 만큼 일찍 도착해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하고 출연자들이 한 명씩 올 때마다 손수 커피를 주문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영석 피디가 tvN 이적하면서 첫작품으로 연출한 꽃할배의 시작은 2013년. 시즌1에서 프랑스, 스위스, 대만 편을 제작하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2015년까지 시즌2 스페인, 시즌3 그리스 편까지 흥행에 모두 성공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구요. 

3년이 지난 2018년 올해 들어와서 가제 꽃보다 할배 리턴즈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짐꾼 이서진까지 꽃보다 할배 원년멤버 4명(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모두 이상없이 '꽃할배 리턴즈'에 합류하게 되서 반가운데요.

막내 할배 담당 백일섭씨의 합류가 꽃할배 재개 여부를 결정짓는 관건이었다고 합니다.

꽃할배 촬영당시에도 건강상태가 안좋아서 다른 일행에게 민폐를 끼치는것 같아 미안했다고 밝혔던 백일섭은, 이번 꽃할배 리턴즈 재개에 있어서도 불편한 다리 때문에 합류하지 못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백일섭은 이전 꽃할배 촬영이후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사히 합류할 수 있었다는 반가운 소식~

꽃보다 할배 리턴즈, 꽃할배 원년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짐꾼 이서진에 이어 요번에 막내로 합류한 김용건까지~ 

'황혼의 배낭여행' 콘셉으로 꽃할배들의 기상천외한 여행기를 다룰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오는 6월 29일 '숲속의 작은 집' 후속으로 첫 방영된다고 합니다. 막내 김용건 할배 합류까지~ 꽃할배 리턴즈를 기다려왔던 많은 열혈 애청자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