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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배우 이미소 아버지는 누구? 이주호?



김부선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문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랫말이 스친다”는 글을 게재했고, 


이어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 거다. 라면 먹다가 죽지도 않을 거다”라고 의미 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이재명 당선인과의 스캔들 논란에 대한 심경인 것으로 추측되는 바,

김부선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기사 ‘이재명-김부선 논란의 본질’ 기사를 공유하며,

 

“선거 전 (6.12일) 두 번씩이나 이재명 씨가 허민 기자에게 전화해 소리소리 지르면서 전화 먼저 하고 먼저 끊었다는데 사실이겠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실망했다고 하더랍니다. KBS에서 코미디를 하는군요. 최욱? 이것 보세요. 지난 5월 15일 안영미 씨와 댁이 진행하는 라디오 녹화 당시 분명히 두 분께 이재명 씨와의 사실 관계를 밝혔는데 모른 척 처음 듣는 척은 이재명을 과하게 보호 하시네”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부선은 “참. 2016년 12월 B 기자에게 주진우, 이재명 사건을 모두 제보했고 그는 침묵했고 덮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부선은 몇 시간 후 한 기자에게 온 메시지를 공개하며 “작정하고 선거전에 폭로 했다고? 내 뒤는 불순 세력이 배후라고?”라며 “헐”이라고 지난 3월 모 기자가 '미투' 운동에 관해 물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당선인이 전날 김씨를 비판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수시로 바뀌는 김씨의 거짓말은 끝이 없었다"며 

"일부 언론과 기득권자들은 일관성 없고 모순 가득하며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그녀의 말은 절대 진실로 인정하는 한편, 이재명의 주장은 그저 불륜남의 거짓말과 변명으로 치부했다"고 적었습니다.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스캔들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딸을 언급했습니다. 김부선 딸의 이름은 이미소.


김부선 딸 이미소


김부선은 인터뷰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는 딸 이미소의 장래 걱정과 소송에 대한 부담감도 내비쳤습니다.


김부선은 “딸이 손 편지를 써 ‘남녀관계는 얘기하지 마라’고 하소연했다. 딸을 제대로 뒷바라지 못해 미안하고 불쌍한데, 딸 혼삿길까지 막을 수 없지 않나”고 말했습니다.




이미소는 “엄마가 정치 발언이나 실명 공개 등의 위험한 발언은 이제 그만 자제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부선이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딸 미소가 보내온 편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이미소의 손편지 내용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공개된 손편지에서 딸인 이미소는 “엄마, 죽을 때까지 가슴에 묻으세요. 특히 남녀관계는 주홍글씨입니다”라며, 


이어 “서로를 포용하고 보호해야지요. 세상이 조롱과 비난, 광적인 지지자들의 협박, 마릴린 먼로도 죽을 때까지 케네디 대통령 아이를 임신했지만 침묵했다”며 “제일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들이 사랑했던 사람의 얘기를 남에게 하는 것입니다”라고 쓰여있습니다.


편지의 말미에는 “침묵하고 그를 위해 용서하고 기도해라”며 “꿈같고 먼지 같은 우리인생. 백번 천번 용서해라. 그것이 진정한 승리다”라며 “제발 세상의 웃음조롱거리로 고귀한 엄마를 파괴시키지 마세요”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김부선의 딸이자 배우인 이미소에게도 덩달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미소는 2003년 데뷔했으며 배우 김부선의 딸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미소는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입니다. 김부선은 1961년 생으로 올해 58살이며, 대략 27살에 딸 이미소를 낳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김부선은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하여 “내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때 마다 (딸이) 김부선 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많이 맞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김부선은 “나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때 딸까지 같이 욕을 먹었다.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당시에 겪었던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미소는 강심장 출연 당시 엄마 김부선을 향한 마음을 전하는 대목에서 “엄마가 평생 고생이 많으셨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많이 상처받으시는 모습도 보고 나를 어렵게 키우시는 것도 봤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녀는 “세상도 변하고 엄마가 연기도 잘하기 때문에 제 3의 재기를 해서 다음부터는 정치발언이나 그런 것을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이승기는 “‘강심장’에서도 사실 많이 하셨다”고 밝혔고 이에 이미소는 “다 편집해야 한다. 그런 것 때문에 이미지가 쌓여서 그런 것인데...사실 저희 엄마는 너무 재미있으신 분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미소는 “그 다음에 실명공개는 안했으면 좋겠다. 또한 제 성형이야기와 성적 이야기 안하셨으면 좋겠다. 엄마는 안 갔지만 저는 시집가야 되거든요.”라고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부선은 2012년 강심장에 딸 이미소와 함께 출연한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멀어졌음을 고백해 충격을 준 바도 있습니다.


김부선은 2012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우리 딸은 정말 착한 딸이었다"라며 "그러나 지금 딸과의 사이가 안좋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최근 10시간 가까이 녹화한 '강심장'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딸이 차를 세우라고 하더니 그때부터 과거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 당시 힘들었던 이야기를 쏟아냈다"라며 


"딸 미소가 '엄마가 여러가지 사건을 일으킬 때마다 내가 얼마나 심한 왕따를 당했는지 아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김부선은 그날 이후 딸 이미소는 자신과 함께 살고 있지 않고 따로 독립해 살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부선은, 2015년 MBN '속풀이쇼-동치미'에 출연해 "이미소를 혼전임신 한것은 내가 가장 잘한 일"이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나는 미혼의 몸으로 돌연 임신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사랑하는 남자에게까지 버림받았다"라며 

"이미소를 임신했을 당시 시어머니로부터 돈 뜯어 먹는 씨받이 취급을 당했다. 책임을 회피하려는 딸의 아버지와 이별한 이후 홀로 이미소를 낳아 키워왔다"라고 고백해 이미소를 임신하고 온갖 고초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딸 이미소를 향해서는 "이미소야, 난 네가 혼전임신을 해도 잔치를 열고 축하해 주겠다"라고 말하며 딸 이미소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부선은 2013년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서 딸 이미소가 겪은 충격적인 여배우의 실상을 고백,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부선은 "나도 한때 술자리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그런데 그 뒤 '술자리에 갔다면 어땠을까'라고 잠시나마 생각했던 것이 부끄러웠다"라며 


"내 딸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 생활을 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애가 '배우를 안 하겠다'고 했다"라고,


이어 "딸이 '여배우가 창녀인지 배우인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라며 "딸이 어느 여자 선배가 돈을 받고 아빠뻘 나이인 사람을 만나는 걸 봤다더라. 너무 역겨워서 못하겠다는 거였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미소 아버지는 누구, 이주호?


강심장에 출연한 김부선은 딸 이미소 아버지에 관해서도 잠시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미소가 "불쾌한 스캔들만 나는 엄마를 가지면서 차라리 유학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 때마침 그때 이미소 아버지가 찾아왔고 유학을 가게 됐지만 그것이 불발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부선은, 일전에 '여유만만'에 출연해 딸 이미소의 아버지에 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김부선은 “선천성 심장병이 있어서 의사가 애를 낳다가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그 사람을 사랑했고 딸을 낳아달라고 해서 낳았더니 그 남자는 영화처럼 홀연히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부선은 “17년 뒤 딸 이미소 아버지가 나타났다. 당시 나는 혼자 초라하게 분식집 장사를 하고 있었다”며 “그 사람은 이미 재혼을 한 상태였고 딸도 있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왜 창피하게 이런 장사를 하느냐. 집안 망신 시키냐’고 윽박질렀다고 합니다. 

위자료로 한 10억 줄테니 장사하지 말라고 했다”며 아픈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김부선은 그 또한 거짓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부선은 “시댁은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그 사람의 그럴 듯한 말을 철썩같이 믿었지만 결국 거짓말이었다. 신문을 보니 사업이 부도나 도망을 갔다.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우롱만 당하고 마음이 아프고 부끄럽다. 기대라도 하지 말걸 그랬다”며 방송에서 눈물을 훔쳤습니다.



이미소 아버지에 대하여는, 유명극장(단성사) 사장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위키백과에 나온 바로는 이미소 아버지가 이주호라고 나옵니다. 이주호씨에 관해서는 김부선이나 이미소가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한번도 구체적으로 직접 이름을 언급하며 말한적이 없습니다. 


김부선 남편, 이미소 아버지를 이정길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정길은 김부선 남편이 아닙니다.



이정길의 부인은 1973년 이정길이 나이 27세에 2살 연하의 중매로 만난 여성인 박정혜씨입니다.

탤런트 이정길씨가 가족사를 오랜기간동안 숨기면서 이정길씨 부인이 김부선이 아니냐는 루머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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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근황


최근, SBS 수목극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이정림 연출)에서 박진희(최자혜 역)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배우 이미소가 “앞으로 연기자체를 즐기는 배우가 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미소는 ‘리턴’속 인해 캐릭터를 많은 시청자가 좋게 봐줘서 쑥스러우면서도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분들게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더불어 오랫동안 연기자체를 즐길 줄 아는 배우가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리턴’에서 연기한 정인해는 최자혜(박진희)의 19년 전 이름입니다. 이미소는 정인해를 통해 식당에서 억척스럽게 일하는 모습, 딸 소미(최명빈)와 단란하게 지내는 엄마의 모습, ‘악벤져스’로 인해 소미를 잃은 뒤 양말만 신은 채 넋을 잃고 돌아다니며 오열하는 모습 등으로 폭넓은 감정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이미소는 그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쎄시봉’ ‘여고괴담5’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고, 2015년에는 영화 ‘남과 여’에서 문주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리턴’ PD 눈에 띄어 캐스팅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미소는 “PD님이 영화를 보셨다는 말과 함께 먼저 출연을 제안해주셔서 사실 놀랐다”라며 “그리고 촬영장에서도 제가 준비해온 연기에 대해서도 충분히 들어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셨다. 이처럼 늘 존중받는 느낌을 들게 해주신 덕분에 ‘리턴’팀과 드라마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고, 촬영때 만큼은 오롯이 인해로 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또 이미소는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처음 보는 사람들은 보여지는 이미지 때문인지 몰라도 마냥 차갑고 시크하게 보는데 사실 나는 엉뚱하면서도 유머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작진은 “이미소는 직접 차를 몰고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의 촬영지를 오갔다. 수중 장면이나 와이어에 매달려야 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열정을 불태웠다”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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