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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나이 국적 화교 후각 상실 중식당 연희동 목란



국내 중화요리의 대가, 중식당 목란의 오너셰프 이연복은, 대중에게도 친숙한데요.

이연복은 뛰어난 중식 요리실력과 더불어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방송 예능 프로에 출연하며 친근하면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 먹지' '수요미식회' 같은 요리예능 외에도 '생활의 달인' '동치미' '택시' '힐링캠프' '1박2일' '백년손님' 등 다수의 예능 프로에도 출연하여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뛰어난 예능감도 보여주고 있는 스타셰프인 이연복이 새해 1월말에 '집사부일체' 26대 사부로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연복은 방송 출연 자체에 대해서는 본인이 즐거워서 하는거라고 하는데요. 정작 '목란'식구들은 아무도 그의 방송출연을 반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연복이 방송출연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중식당 '목란' 매출이 월 2천만원 이상 하락하는 곤욕(?)을 치룬다고 하는데요.


왜냐면 이연복 중식당 목란은 원래 단가가 쫌 되는 코스요리를 즐기는 단골손님 위주로 운영되어왔는데, 방송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정통 중화요리에 익숙치 않은 손님들이 몰리면서 짜장면, 짬뽕, 탕수육 같은 식사류를 시키는 손님이 많아져 객단가가 떨어지면서 매출이 급감하게 됐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사람들이 '목란' 예약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예약손님이 한번 오면 다양한 요리로 '뽕을뽑고 가겠다'는 심정으로 주문하는 식이라 매출이 전보단 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연희동에 있는 이연복 중식당 목란.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으로 예약하고 가야 하구요. 예약하려면 적어도 전화를 500통은 해야될 정도로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죠>


이에대해 이연복 본인은 이미 중식 요리사로서 열심히 살아오면서 이룰 것은 다 이뤄냈고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방송은 취미(?) 비슷한 것으로 설사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개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자칭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은 이연복의 방송 출연 계기를 두고 "그냥 좀 심심하셨던 것 같다."라고 추측했습니다. 이미 업계에서 탑티어인데다가 홍보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이연복 중식당 목란은 음식 맛이 좋기로 소문나 있고, 국내에서 손꼽히는 이름있는 중식당임에도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요.

이연복 중식당 가격 : 탕수육-2만원, 삼선짜장면-5천원, 삼선짬뽕-7천원, 군만두-6천원, 동파육-4만5천원 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중식당에 가격까지 저렴하니 큰 인기를 끄는거 같습니다.



이연복 중식당 목란에 왔다가 예약을 못해서 돌아가는 손님들이 안타까워서 방법을 찾다가, 가장 품질 관리가 잘 될 것으로 보이는 홈쇼핑을 통해 동파육, 깐쇼새우, 탕수육의 통신판매를 시작하였는데요. ‘이연복 대가 탕수육’은 방송 12분 만에 완판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방송당시 홈쇼핑 콜센터의 순간 콜 수가 1400콜 이상 주문이 몰려 업무 마비가 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고... 

이연복 대가 탕수육은 가정조리용 탕수육 중에서는 다소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확실히 고기의 양과 튀김옷의 비율에서 훨씬 낫고 요리 실력이 조금만 된다면 정말 맛있는 탕수육을 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교 출신이라고 알려진 이연복 국적, 중식당 목란을 개업하고 중화요리의 달인, 대가가 되기까지의 이연복과 이연복 아내(부인), 아들, 딸, 이연복 집 등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연복 나이, 고향, 화교 출신 이연복 국적


이연복 나이, 생년월일 1959년 7월11일생으로 올해 60살 환갑이 됐네요.

이연복 고향, 출생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연복의 아버지는 중국 산동성 모평 출신이고 어머니는 중국 산동성 라이양 출신으로 이연복 부모님이 중식당을 운영한 중화민국(대만)계 화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서류상 이연복 국적이 중화민국이지만, 정작 이연복은 출생할때부터 서울 왕십리에 살았고 한번도 중국 산동에 가본적도 없다고 합니다.


이연복은 한국에서 태어나 중화민국 국적의 화교 출신으로 살아가다가 대한민국으로 귀화하였습니다. (현 이연복 국적 한국) 이연복은 어릴적 화교 출신이서어 짱깨라는 놀림과 따돌림을 자주 받았다고 하네요.



이연복이라는 이름에도 사연이 있다는데,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연탄 많이 쌓아놓고 복덕방이나 하라고 부모님이 '연복'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이연복 학력은 초등학교 중퇴인데요. 어린시절 이연복 집안 가세가 기울어 화교초등학교의 높은 학비를 감당하지 못해 6학년 때 중퇴를 결심하고 13살에 식당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버지 지인이 사장으로 있는 식당에서 견습을 했지만, 직원들에게 프락치 취급을 받아 힘든 생활을 하다 도망치고 다른 중식당에 취직했다는데요. 이연복이 17살때 서울 명동 사보이 호텔의 중식당인 호화대반점의 막내로 들어갑니다.


2015년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연복은,

처음 중식당에 배달로 취직했던 일화를 털어놨는데 MC 이경규가 "왜 일식도 한식도 아닌 중식당을 갔냐"고 묻자, 이연복은 "화교 출신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연복 - "당시 화교 출신은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조그만 공장에도 들어가기 어려웠다" "대학을 나온 사람들도 화교는 다 중식당으로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연복- "외길 인생이라고 칭찬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이렇듯 한국에서 화교로 화교 출신으로 살아가는 고충과 서러움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호화대반점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일을 시작한 지 2년만에 둘째 칼판까지 오르게된 이연복은, 일손이 필요할땐 주위 친구들도 하나둘 호화대반점에 취직시켜 줬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연복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성격이 날카롭고 모났었다고 하는데, 어느날 주방 파벌간에 패싸움에 휘말리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의리로 도와주었던 주변 사람들이 정작 이연복이 곤경에 처했을때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아 큰 마음의 상처가 되었고, 지금도 동문들과 술을 마실때면 그때의 섭섭함을 토로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던 이연복은 22살에 선배가 추천해준 주한 대만 대사관 조리장에 지원하는데요. 최종 경합 후보 3명이 실기로 면접을 보는 자리에서, 이연복을 최연소 조리장으로 합격하게 해준 요리가 바로 '동파육'


이연복의 운명의 요리 동파육은 유명 셰프들에게도 최고의 요리로 꼽히고 있죠. 최현석 셰프는 "반드시 먹어봐야 할 3대 요리로 이연복 셰프의 동파육이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대만 대사관 조리장으로 일하게 되면서 이연복은 안정적인 수입이 생겨 생활이 평탄해지고 가정도 꾸리게 됩니다. 대사관은 연회를 자주 여는데, 매번 다른 손님에 또 매번 다른 요리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이때 이연복의 요리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됩니다.

이연복 후각 상실


이연복의 요리 인생에 있어서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요. 바로 26살때 겪게된 후각 상실.

대만 대사관에서 일할때 이연복의 코에 문제가 있음을 안 대만 대사가 대만에 함께가서 치료를 받자고 제안해서 따라 가서 축농증 수술을 받았다는데요. 당시는 대만 의료기술이 한국보다 나은 시기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술을 받은 이후로 이연복은 냄새를 못 맡는 상태가 됩니다.



2015년 '해투3'에 출연한 이연복은 자신의 후각상실에 대해, 

이연복 - “처음에는 냄새에 대한 기억으로 했지만 현재 냄새를 전혀 못 맡는다” “사과와 양파의 구별도 어렵다” 

이어 “후각을 잃고 오히려 미각이 밝아졌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이날 음식을 먹고 무슨 재료가 들어있는지 맞추는 게임에서 계속 오답을 내 좌중을 웃게 하기도 ㅎㅎ


요리사에게 있어서 후각의 문제는 치명적이므로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미각만으로 후각을 대체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던 이연복은, 후각을 잃은 대신 미각이 발달하여, 음식 맛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간 조절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원래 무덤까지 갖고 갈 생각이었는데, 기자 한 명에게 몰래 언급했더니 기사를 내어 일파만파 퍼지는 바람에 그냥 공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연복 10년 일본생활


이후 일본에 있던 친구의 권유로 일본으로 건너간 이연복은,

일부러 경력을 숨기고 다시 설거지부터 시작하였고, 야간업소의 주방장으로 일을 하며 돈을 모으다가 4년만에 투자를 받아 도시락 가게를 창업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 한중일 손님의 다양한 입맛을 주변과 차별화된 메뉴로 사로잡게 됩니다. 


또한 이때 웃으면서 손님을 접객하는 일본 특유의 서비스 정신을 배우게 됩니다. 처음에는 드나드는 손님에게 일부러 인사하였으나 나중에는 그것이 진심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이연복은 일본 오사카에서 10년 간 체류한 후 1998년 한국으로 귀국하여, 중식당 '목란'을 개업하게 됩니다.



이연복 중식당 '목란' 이름의 유래는 중국의 설화 주인공인 화목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대신해 군대에 갔던 화목란의 이야기가 마치 어린 나이에 철가방을 들어야 했던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게 느껴 상호명으로 생각해두었던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초창기 중식당 목란은 한국 자영업자의 설움으로 월세 인상에 쫓겨 몇 차례나 위치를 이전하였고, 처음에는 신문로에서 운영을 하다가 2013년 연희동으로 옮겨 2019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임대료에 쓸 돈으로 맛에 투자한다는 신념으로 번화가가 아닌 주택가에 자리해 있습니다.


이연복 부인(아내), 이연복 아들, 딸


이연복 아내는 한국인인데요. (이연복 부인이 화교라는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이연복이 방송에서도 아내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이연복 아내는 형수의 친구였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서 미팅을 했는데, 형수하고 와이프가 함께 나왔고 형은 형 친구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형 친구가 마음에 안들었던 거죠. 형 친구가 이연복에게 와이프와 다리를 놔달라면서 조언을 구했는데 그 당시 다 함께 놀다보니 부인은 이연복 셰프가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이연복 - "형 친구의 미팅에 같이 나갔다가 아내를 보고 반했다" "세련된 이미지였다. 아내도 나를 마음에 들어했다. 가게로 불러 칼질하는 것을 보여주며 매력을 어필해 사귀게 됐다"


이연복 셰프는 동갑인 아내와 20살에 만나 결혼을 원했지만 양가의 결혼 반대에 부딪치게 됩니다.

이연복 - "당시 주방장을 좋게 보지 않았다" "딸을 그런 주방장에게 맡기길 원치 않으셨다"


이연복은 아내와 정말 힘들게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연복이 화교 출신에 이연복 학력도 초등학교 중퇴이다보니 외국 사람인가 해서 아내 이은실씨 집안에서 반대가 무척 심했다고 합니다.



이연복 - “과거에는 요리사라는 직업이 어른들이 싫어하는 직업이었다. 그리고 스무 살 초반이라 양가에서 다 반대했었다. 그래서 동거를 했다."


이연복 - “동거를 빨리 시작한 게 저녁에 데이트하다 헤어지면 짜증나서였다. 보고 싶잖냐”


이연복 - “우리 집에는 결국 허락을 받았고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10년을 그렇게 살고 일본에서 돌아와 아이들이 5~6살이 됐을 때쯤 결혼식을 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연복은 평소 요리프로그램 등에서도 아내를 자주 언급하며 자상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연복은 아내와 매일 모닝키스를 한다고 합니다.

이연복 - “아침에 일어날 때 키스를 하고, 자기 전에도 키스를 하고 자자고 처음부터 약속했다” 

또 키스가 아닌 뽀뽀라고 덧붙이기도 ㅎㅎ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집안일도 같이 한다. 아내도 식당에서 일하니까 똑같이 해야 한다”고 말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연복 아내 이은실씨는 중식당 '목란'에서 이연복 다음으로 요리실력이 뛰어나다고 하죠. 이연복이 방송예능 출연으로 바쁠때 부인 이은실씨가 요리를 하는데, 음식맛이 변함없이 똑같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요리실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 한 방송에서 이연복의 아내 이은실씨가 “10년 키운 반려견을 잃고 많이 허전했다. 그때 남편이 방송으로 바빠지며 마음 둘 곳이 없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 이연복은 미안함에 한참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연복은 이은실 씨에게 37년 동안 자신과 살아주면서 계속 고생만 시켰다면서 "정말 사랑하고 니가 하고 싶은거 다해. 다 밀어줄게. 사랑해 은실아”라며 귀여운 포즈로 사랑을 드러내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2015년 '택시'에 출연했던 이연복은 MC가 "일의 원동력이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가족에 대한 사랑, 미안한 마음이다. 가족한테 못 해줘서 죄책감이 있다. 가족한테 잘 해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자녀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이연복은 "1남 1녀다. 36살, 35살이다. 시집, 장가 다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이연복이 올해 나이 60이지만 동안이라서 자녀들의 출가가 의외라고 생각된거죠.



이에 택시 MC들은 "자녀를 일찍 낳은 보람이 있다"고 했고, "자녀들이 또 명문대를 졸업했다고 하더라"고 자녀 학력을 언급하자, 이연복은 "아들은 고려대를 졸업했고, 딸은 홍대 동양학과를 졸업했다"며 환하게 웃음을 지었습니다. 


또한 그는 "아들은 중국 카지노 마케팅 일을 한다"고 아들 직업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자식농사를 잘 지었다는 생각에 본인도 흐믓해 하는거 같았습니다.


이연복이 일본에서도 오랜동안 생활을 했고, 여러 해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딸과 아들의 교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연복 집


이연복은 '백년손님'에 출연하여 연희동에 위치한 집을 공개하였는데요.



유명인사들도 많이 산다는 연희동 이연복 집은 3층 전원주택으로 이루어져있어서 3층 꼭대기에는 이연복과 부인이 살고있고 2층에는 딸과 사위가, 1층은 함께 사용하는 공동 공간이라고 합니다.


사위가 처가에서 함께 지내는 건 흔치 않은거 같은데 방송을 보니 이연복이 사위랑 워낙 아들처럼 가깝게 지내시는 것 같더라고요.



집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바닥재는 무늬가 있는 것으로 쇼파는 컬러가 있는 가구로 선택해서 심심하지 않은 집 인테리어를 만들어 줬습니다.


주방쪽을 보면 식탁이나 싱크대 등 주방 가구들을 대리석으로 깨끗한 느낌을 더하고 어두운 색깔과 흰색을 조화롭게 잘 사용한 이연복 집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연복은 예능 방송 출연시, 자신의 음식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짬뽕 국물에 대해서는 <소 힘줄을 계속 끓여 육수로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다>


탕수육에 대해서는 <감자전분 70%, 옥수수전분 30%에 식용유를 넣고 반죽을 하면 마요네즈가 된다. 식용유를 넣으면 느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공기층을 만들어준다>



이렇게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를 만인에게 공개한다는게 밑천을 드러내는거라 쉽지 않을 듯한데,

이연복은 거리낌 없이 공개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가르쳐줘도 따라할 사람만 하지... 게으른 사람은 안해요" 


"내 음식은 틀림없이 맛있고 자신 있습니다" 라는 이연복의 모토를 봐도 알수 있듯이, 중화요리 대가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고 아낌없이 베풀고자 하는 그의 인성도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유명 셰프 레이먼킴은 일전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서울 연남동에 존경하는 분이 계신다. 이연복 셰프님이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 그 집 탕수육은 꼭 한 번 먹어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 당시는 이연복이 방송출연을 안하던 때 였습니다.


이처럼 이연복은 예능 방송들에 출연을 하기 전부터 유명 셰프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이연복 셰프가 그 어떤 요리사들보다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요리에 대한 자부심과 실력도 최고이지만, 항상 겸손하고 친근감 있는 셰프라는 것입니다. 친근함을 무기로 여러 예능에 출연을 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운 요리사가 된 것입니다.


이연복 셰프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이영복 셰프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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