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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정영주 몸매 소개팅남 김성원 소방관 나이, 이럴수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연애의 맛'에 출연중인 김종민-황미나, 이필모-서수연, 김정훈-김진아, 구준엽-오지혜 커플이 100일간의 계약연애 기간을 넘어 모두 성공적으로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연애의 맛'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운명적으로 결혼 발표까지 하게된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이번 정영주와 또 합류가 예정된 배우 고주원의 '연애의 맛' 합류를 계기로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아쉬움이 필연커플을 응원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있어 왔고,

 

 

그 때문인지 새롭게 합류하는 정영주와 고주원에 대해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었다는데, '연애의 맛' 제작진은 이필모-서수연 하차는 당분간 예정에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일단 필연커플이 2월 9일 결혼식을 올리기까지 계속 방영될 거라고 하니 다행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정영주와 연애의 맛 최초 소개팅남 김성원의 설레는 첫만남, 또한 정영주, 김성원 두사람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연애의 맛'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더불어 정영주 소개팅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는데, 새해 3일 방영된 '연애의 맛'에서 베일에 가려졌던 정영주 소개팅남 김성원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사람의 첫만남은 서점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소개팅남 김성원을 책방에서 만나기로 한 정영주는 선물할 책을 고른 뒤 그를 기다렸습니다.

곧 이어 책방에 등장한 김성원은 정영주의 앞을 서성이다 "혹시 정영주 씨냐. 오늘 만나기로 한 김성원이라고 한다"며 입술 근처의 점을 가리키며 "여기 점 있으시네. 저도 여기 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공통점을 찾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최화정은 "(김성원 씨가)미남이시다. 잠깐만 지금 이 정도면 저도 부탁할까한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안 그래도 지금 댓글에 화정언니를 내보내라고 난리가 났다더라"고 맞장구. 

최화정 - "뽑아주는 거 보면 괜찮은 것 같다. 여기 잘하는 집이네"

 

김성원- "몰라봐가지고 오다 검색 좀 했다. 본 거랑 좀 다르다. 그래서 못 찾았다. 아까 한 번 왔다가 아닌 줄 알았다"

정영주-  "뭐지? 좋은 건가? 성공한 건가?"

 

정영주는 선물하려고 고른 두꺼운 포토북을 건네며 같이 보자는 제안을 했고, 함께 사진을 보다 김성원 씨는 "저 뭐하는 지 아시냐. 현장에서 이런 거 처치하는 소방관"이라고 직업을 밝혔습니다. (김성원 직업 소방원)

 

소개팅 전부터 원하는 조건 한 가지가 상대가 소방관이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던 정영주는 그의 말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이에 최화정은 "다 이루어진다. 아주 맞춤으로 갖다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성원은 정영주가 공연하는 충무아트홀 맞은편 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가까운 근무지와 과거 살던 지역(은평구, 삼송), 이전 관악구에 거주했던 것도 똑같았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신기해하며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서점에서 한참동안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본격적인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차로 이동했습니다. 정영주는 소방관인 김성원에게 "소방차도 운전하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성원은 "그렇다"면서 "큰 차를 몰다가 작은 차를 몰면 장난감 같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김성원은 매너가 몸에 밴 젠틀한 모습으로 스튜디오 패널들의 극찬을 받았는데요. 그는 차까지 정영주를 안내하고는 직접 문까지 열어주는 섬세함을 보였습니다. 이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패널 한해는 "(행동이) 전혀 가볍게 보이지 않는다"며 놀라워하기도

 

주차장을 빠져 나가며 김성원은 주차권을 입에 물고 한 손으로 핸들을 돌리며 후진을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정영주는 슬쩍 그의 모습을 보고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소개팅남 김성원이 미리 예약해둔 레스토랑으로 이동 했고, 즐거운 식사를 하는데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던 중 정영주는 “제가 어제 회사 식구들에게 처음 만나서 뭐 먹냐고 물어봤어요”라고 말하며 삼겹살과 고깃집을 가면 안된다는 코칭을 받았다고 밝혔고,

 

 

김성원 역시 정영주의 말에 공감을 하며 자신 역시 친구들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다 빼다보니 먹을 게 없더라구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어 김성원은 “다음에는 저희 스타일대로 그러면....”이란 말을 남기며 은근한 애프터 신청을 했고, 이에 정영주의 숨길수 없는 입꼬리 승천 ㅎㅎ

 

김성원은 정영주의 접시에 음식을 놔주는 등 몸에 익은 매너로 눈길을 끌었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멋진 매너남에 대해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명동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함께 길거리 음식을 먹은 후에는 추운 날씨를 극복할 장갑도 사고, 셀카도 찍으며 풋풋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이후 남산으로 향한 정영주와 김성원은 함께 케이블카를 탔는데요. 정영주는 "밤에 타본 적은 없던 거 같아"라고 말했고, 김성원은 "나도"라고 답했습니다. 정영주는 수줍어하며 아무 말이나 내뱉었는데요.  김성원은 그런 말에도 세심하게 답을 해 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야경을 보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집중하며 대화를 나눴는데요. 케이블카에서 정영주는 균형을 잠시 잃었고, 김성원은 그런 정영주를 살며시 잡아줬습니다. 묘한 분위기에 스튜디오에서는 또 한 번 호들갑을 떨며 두 사람의 커플 성사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이날 정영주 김성원 두 사람은 공통점 가득한 대화, 서로를 향한 호감이 드러나는 표정 등으로 첫 번째 데이트에 설렘을 안겼는데요. 정영주, 김성원 첫만남과 데이트 느낌이 좋은거 같은데 앞으로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궁금해지네요.

 

김성원 나이, 직업

 

연애의 맛에 모습을 드러낸 정영주 소개팅남 김성원의 실체는 예상보다 훨씬 훈훈했는데요. 큰 키와 다부진 체격, 서글서글한 인상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훔치기에 충분했다는 시청자평.

 

김성원 직업은 본인이 밝힌대로 소방관으로 안정적인 공무원이자 사명감을 띤 특수 직종 종사자. 특히 첫만남에서 김성원의 따뜻한 인간성이 눈길을 모았는데요. 그는 정영주를 한사코 배려하고, 좋은 매너를 과시하며 브라운관에 설렘 가득한 기운을 불어넣었습니다. 김성원은 정영주보다 ‘연하남’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성원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셀카 사진이 기사화되서 넷상에 올라왔었는데, 사진에는 소방관 옷을 입은 두 남자의 모습과 함께 '연애의 맛 김성원 흔한 직장동료'라는 글도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연애의 맛 김성원 나이는 여기저기 찾아보니 81년생으로 올해 39살이 되었네요. 1971년 생으로 올해 49살인 정영주와 나이차이가 무려 10살 나이차가 나는데요.. 연하남이란건 알았지만 이렇게나 나이차이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정영주-김성원씨가 이러한 나이차를 어떻게 극복하고 사랑이라는 골을 넣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해 집니다.

 

 

정영주 소개팅남 김성원은 피트니스대회 입상 경력이 있을 만큼 헬스에 관심이 많은 소방관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개인 SNS에 지난해 11월 열린 '피트니스 스타 아마추어 대회'에서 피트니스 모델 미디엄 1위에 오른 소식을 공유하기도 했는데,

 

김성원은 "준비한 거에 비해 성적이 좋았는데 역시 그랑프리에서 완전 발림ㅠㅠ 내년엔 스포츠 모델에 도전해야지 ㅎㅎ", "운동을 하면 할수록 좋아지는 몸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내년엔 그랑프리 우승 가즈아!!!"라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성원은 연말 소방관 응원 캠페인을 위해 일일 소방관에 도전한 야구선수 추신수와 함께한 모습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채널A 뉴스 등 언론 인터뷰에도 자주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연애의 맛은 이필모, 김종민, 구준엽, 김정훈까지 현재 네 명의 남자 출연자들에겐 나이 차이가 꽤 나는 미모의 연하 여성이 소개팅녀로 등장했었는데요. 이에 방송 초반 시청자들은 40대 셀럽과 미모의 어린 여자의 조합이 다소 클리셰로 느껴지며, 한국 예능 방송가의 관습 같다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훈훈한 ‘연하남’의 존재는 프로그램을 국면 전환시킨다는 인상. 외모, 인성, 프로페셔널 직업까지 많은 것을 갖춘 듯 보이는 이 남자, 김성원이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기 시작했음은 분명한 거 같습니다. ‘아내의 맛’이 이필모, 서수연의 실제 결혼 골인에 이어 정영주와 김성원의 만남을 어떻게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정영주

다들 아시겠지만, 배우 정영주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 나이는 1971년 5월생으로 올해 49세, 학력은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명지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69㎝의 큰 키에 스스로 결코 뚱뚱하지는 않고, 단지 몸이 클 뿐이라고 강조하는 베테랑 여배우입니다. 

 

 

위에 왼쪽사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각선미가 돋보이는 정영주 날씬했을때 모습을 보니, 정말 매력적이고 섹시하네요...

서구형 체구를 가진 정영주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난 남편과 2000년 결혼해서 슬하에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

6년전에 남편과 이혼했다고 하는데, 남편과 이혼이유에 대해선 정확하게 알려진게 없습니다.

 

단, 정영주 이혼 사유를 추측해 볼 수 있는 상황이,

정영주는 1995년에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에서 유모상궁인 박상궁 역을 맡았는데, 당시 모신 명성황후만 무려 11명이었다고...또한 이때 임신 9개월에도 무대 위에 올라가 만삭의 몸으로 탭댄스를 췄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정영주가 물론 열정적인 면이 남달랐다고는 하지만, 결혼 생활 당시 생활고가 심했던 거 같습니다.

 

정영주는 1994년에 '나는 스타가 될 거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뮤지컬 '명성황후','드라큘라','페임','그리스','미녀와 야수','맘마미아','오페라의 유령'등 수많은 뮤지컬에 출연하며 실력파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2016년 부터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시그널','두번째 사랑','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자체발광 오피스','훈남정음' '부암동 복수자들','저글러스'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영주는 25년차 배테랑 뮤지컬배우로 '불후의명곡'에 출연하여 346회와 366회 2차례나 우승을 한적이 있으며, '복면가왕'에 '미실'로 출연.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가왕과 경연해서 아쉽게 패해 큰 화제가 되었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을 갖고 있습니다.. 꾸준한 배우 활동과 방송활동으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정영주는, 엄앵란 딸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요. 

정영주 연관검색어 '엄앵란 딸'이 존재하지만 실제론 엄앵란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진짜 엄앵란 딸은 강경아, 강수화니까요. 그런데도 정영주가 TV에 나오면 엄앵란 딸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마도 너무 닮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베테랑 뮤지컬 배우, 연기자로 인정받기 전의 정영주는 정말 다채로운 직업을 섭렵했었는데요.

정영주는 한때 극작가를 꿈꾼 소녀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를 포기한 뒤 에어로빅 강사 일을 했는데, 이때문에 정영주 에어로빅이 연관 검색어로 뜨는 것. 

 

 

이밖에도 의상 디자인에 손을 대며 디자이너로 일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일이 지루해 바람이나 쐬자며 명동에 나왔다가 우연히 '배우학교' 포스터를 봤고 그게 또다른 시작이 되면서 뮤지컬 배우가 된 것이라고,

활달하고 낙천적인 성격 덕에 끝없는 조연 생활도 즐겁게 했다는 정영주는 10년 배우 생활 끝에 2005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합니다. 하지만 2006년 '메노포즈'의 공연을 마친 뒤 성대가 파열되면서 5개월간 치료와 재활을 거치며 무대와 이별해야 하는 시련이 닥칩니다.

 

이때 정영주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였죠. 이렇게 도태되는구나. 배우 생활은 이제 끝났구나란 생각에 우울증이 심했졌다고 하구요. 정영주 남편과 어린 아들을 챙길 수도 없이 삶은 피폐해져갔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에 아마 정영주는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났죠. 정영주는 뮤지컬 시상식에서 조연상을 5차례나 수상하며 공연계의 중견 배우로 다시 우뚝섰습니다. 

 

 

정영주 몬스터 흑역사;;; 사실 위에 사진은 올리기 싫었는데... 정영주 삭발과 파격적인 노출 사진은 지금도 회자가 되고 있는데요. 당시 삭발을 하고 공연하는 연극 때문에 이런 스타일을 꾸민 것이었을뿐 사회적 불만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다고...

 

당시 이 사진을 찍게 된 이유는 스타일리스트가 예쁜 드레스를 입히고 싶어해서 가발을 3개나 준비해 다 써봤지만 가슴 달린 남자 느낌이어서 결국 가발을 벗고 제작발표회장에 들어갔는데 난리가 나고 만 것이죠. 정영주는 그렇게 많은 플래시를 받은 적은 처음이었다고 하네요.

 

정영주는 최근 "연애의 맛" 출연 제의를 받았을때 출연 중인 남자 분들과 상황이 다르다 보니 조심스러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출연전에 먼저 아들과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연애의 맛'에 엄마가 출연한다는 말에 3초간 정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내 쿨하게 엄마에게 '재밌게 잘 해봐'라고 말하며 응원해 줬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정영주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22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 이유는,
자신에게 있어 좀 더 당당해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평소에 자신과 같은 입장에 있는 이혼한 여성들이 스스로 자기 조건을 폄하하는데, 차라리 그러지 말고 용기를 좀 내서 당당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하네요.

 

정영주 - "순수하게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는 감정을 나누고 싶다." "연애하기 제가 부족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뻐지고 싶다"

 

저렇듯 열정적이고 당당하며 솔직한 정영주가 '연애의 맛'에서 소중하고 좋은 인연을 만나 좋은 관계로 이후의 삶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영주 소개팅남 김성원씨도 '연애의 맛'에서 보니 정말 멋진 분인거 같아서 다행스럽습니다. 정영주-김성원 연애의 맛!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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