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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나이 영화 졸업사진 키 와이프 신은정 아들 정경호 신세계 아이돌
박성웅씨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입니다.
박성웅씨는 한국외대 법학과를 나온 엘리트 배우입니다.
박성웅씨는 넘버쓰리를 통해 첫데뷔를 하였습니다.
벅숭웅 아내분은 신은정이라는 배우로 태왕사신기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전에는 여자들과 연기를 해도 뒤에서 목조르고 납치 감금하는 역할을 주로 하였는데 태사기에서 주무치역할을 맡으면서
신은정씨와는 처음으로 멜로 연기를 하였고 키스를 할 때 이미 사귀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박성웅씨는 건국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입학했지만 법학도가 되길 원했던 부모님의 뜻에 따라 군대를 다녀오고나서 다시 수능을 쳐서 한국외대 법학과를 진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법학도로서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와중 도저히 이건 내가 할 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늦은 나이에 영화 드라마 엑스트라, 단역으로 연기 첫발을 내딛였습니다.
연극 한편을 올리고 두편째 무대에 올릴 때가 되어서야 부모님께 사실을 알리고 초대를 하였다고 합니다.
연극을 보신 부모님은 아들 박성웅에게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냐고 물으셨고 박성웅은 그렇다고 대답하여 그 후 부모님은 일체 박성웅씨가 원하는 연기를 하는데 절대 태클을 걸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박성웅씨는 지금은 주연을 맡을 정도의 한국의 씬스틸러 배우로 성장하였지만 무려 10년의 시간을 무명 시절로 보냈어야 했습니다.
무명의 설움은 장난 아니었는데 한 영화의 오디션을 보러갔을 때 감독이 폭언을 연신 내뱉으며 인격모독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아는 형님에 나와서 이를 토로할 정도로 수십년이 지나도 기억이 나는 사건이었는데, 박성웅씨에게
너네 소속사는 너같이 다 건달처럼 생긴 애들만 키우냐?
너 공부 못하지? 안되서 연기하는 거지?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리다 잘못한 것도 없는 박성웅씨는 감독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하다가 일어나서 나가는 와중에 코트 입고 일어서는 박성웅씨에게 마지막으로 감독의 폭언이 내리꽂습니다.
너 다리 저냐?
키가 187cm의 건장한 체격의 박성웅씨의 후덜덜한 포스에 일부러 기를 죽이려고 거침없는 폭언을 한 지 모르지만 말로 인한 상처는 한 대 주먹으로 때린 것보다 더 오래 생채기를 내며 괴롭힙니다...
박성웅씨가 미성숙하고 인격이 덜 된 감독 덕택에 오히려 오기를 다지고 더욱 열심히 연기자로서 버텨나갔는지 모릅니다.
넘버3에서 만난 송강호씨가 무조건 10년은 버텨라는 말을 듣고 7년을 더 버텨 드디어 인생작 신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신세계 이중구 역할을 맡으며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다음으로 제 4의 주연이었다는 극찬을 들을 정도로 후덜덜한 포스를 관객에게 심어주었고 포스터에서 배제되었지만 오히려 방심한 관객의 허를 찔렀다는 평을 받아 전략적으로 더 좋았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박성웅씨는 이후 무뢰한과 오피스에 출연하면서 두 작품 다 칸에 진출하는 쾌거를 누리지만 너무 바쁜 촬영일정때문에 초대받은 칸영화제에도 가지 못하게 됩니다.
참고로 비경쟁영화부문에 초청되면 배우는 차비만 빼고 숙박비용은 칸영화제 주최측에서 다 부담한다고 합니다.
박성웅씨는 라이프온 마스에서 정경호와 투탑으로 복고풍 타임슬립 영화에서 형사 역할을 맡으며 매니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데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촬영을 할 때 정경호씨가 스타작곡가의 영혼을 가지려하는 악마역할에는 박성웅씨 외에는 생각나는 얼굴이 없었다고 합니다.
라이프 온 마스 이후 두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것인데, 정경호씨는 박성웅씨와 만나는 자리에 감독님까지 함께 하면서 안할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정경호씨와는 3번이나 함께 작품을 할 정도로 놀라운 케미를 발산합니다.
박성웅씨는 신세계 이후 이중구 캐릭터가 어마어마하게 소비가 되면서 점차 벗어나야할 벽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는데요~
광고주가 광고 내용에 또 신세계 대사를 넣는 바람에 제발 좀 빼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박성웅씨는 10년의 무명생활이 배우생활을 하는데 가장 원동력이라는데 무려 150여편의 다작을 하면서 버틴 적 있다고 합니다.
7년만에 배역에 이름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박성웅씨의 프로필을 보다가 어떤 영화감독은 놀라서 자동차를 길가에 세울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박성웅씨는 명예, 사랑, 우정 돈 중에서 명예를 제 1순위로 생각하고 롤모델은 로버트 드니로인데 선과악이 공존하는 모습이 배우로서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박성웅씨에게는 영화가 인생을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보물 1순위이고, 향후 아들이 같은 연기자의 길을 걸어간다고 하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 도와줄 부분은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본인도 그러했듯이 힘들게 얻은 것이 오래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성웅씨는 엘지트윈스 팬인데, 선수들과 함께 연탄봉사를 하는 등 아내 신은정씨와 함께 사회에 귀감이 되는 활동을 하며 모범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제 강제징용 당시 일본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유해가 국내에 오자 박성웅씨가 자처해서 상주노릇을 하였고 장례식 당시 맨 앞에서 사진을 들고 걸어가는 등 당시 사진을 보면 다시 봐도 감동이 일 정도입니다.
박성웅 아내 신은정
박성웅씨는 아내 신은정씨와 처음 결혼하였을 때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태사기 주무치와 달비 커플로 시청자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았던 박성웅씨는 처음 신은정씨를 봤을 때 실망이 조금 있었다고 합니다.
바손 역할을 맡았던 김미경씨가 두 분을 소개시켜주었는데 서로에 대해 되게 잘 말해주셨다고 합니다.
어쩌면 김미경씨가 두분이 인연임을 먼저 알아채신 것 같기도 하네요~
드라마 촬영 6개월 정도 지나고나서 동료연기자에서 이성적인 감정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충주 탄금대가 보이는 곳에서 신은정씨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너, 내꺼 할래?' 라고 살포시 사귀자고 먼저 박성웅씨가 이야기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은정씨가 대답을 하지 않아 민망해진 박성웅씨는 기지개를 하는 척 하고 자연스럽게 팔을 뺐다고 합니다.
이 때 신은정씨가 대답을 선뜻 하지 않은 이유는 나이가 있어 손쉽게 사귀기가 어려웠고 사귀다가 헤어지면 연기하기가 넘 어려워질까봐 그랬다고 합니다.
이후 박성웅씨는 신은정씨의 튕김이 마음에 들었고 무조건 데리고 다니면서 자기 사람 만들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연인이 된 두 사람은 500일이 지난 후에 드뎌 촬영장에서 프로포즈를 하였다고 합니다.
1년하고도 반 정도가 지나고 나서 청혼을 하였다니, 정말 비밀리에 연애하면서 사랑을 무럭무럭 잘 지켜오셨네요~
박성웅 아이돌 사진 찍힌 이유
일명 경호원도 놀라게 만든 아이돌 굴욕 사진은 바로 후배 김남길씨의 시사회 참석을 하면서 찍힌 사진인데요?~!
박성웅씨가 전날 술을 많이 드시면서 담날 해적 영화 시사회를 가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김남길씨가 서운해할까봐 가겠다고 약속했으니 눈에 보이는대로 주섬주섬 급하게 입고 나갔는데 캡모자에 선글라스, 백바지와 수영가방같은 스포츠백을 90년대 아이돌패션을 하고 간 것입니다.
당시 포토라인에 서니 기자들 일동 저 사람 뭐야? 아이돌이야? 하면서 놀랐다는 사연입니다.
의리는 지켰지만 패션은 못 지킨 일명 박성웅 지못미 사진의 탄생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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