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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나이 아내 부인 김미정 딸 수입 아파트 집 조폭 이혼 


이창훈씨는 1966년 9월 8일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출생으로 서울토박이입니다. 


피지컬은 180cm, 63kg

가족 관계는 1남 4녀중 막내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이창훈씨 아내는 김미정씨로 16살 연하입니다. 무남독녀 외동딸로 초등학교 5학년 이효주양을 슬하에 키우고 있습니다. 


동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신 대학원 공연영상예술학 석사를 밟았는데요?!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은 아니어서 굉장한 노력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 출신입니다. 


1991년 엠비씨 춘사 나운규로 데뷔하였지만 1993년 엄마의 바다 윤상규 역할을 맡으며 고소영의 상대배역으로 나왔는데 당시 국내 남자배우 중 원탑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8개월 가량의 최전성기를 누렸는데 박상원씨 다음 김찬우씨 다음 그리고 이창훈씨였는데 당시 배우층이 얇아 지금처럼 수십명이 동시에 인기누리고 이런 세대가 아니었습니다. 


이창훈씨는 남들 광고 출연료로 천만원 받을 때 혼자 4천만원을 받았고, 부르는 게 값이어서 7천만원을 받기도 하는 등 길거리를 다니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상상초월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창훈씨의 인기는 8개월 후 사랑을 그대 품안에 차인표씨가 나오면서 내주어야 했고 그 후에도 컬러 화이트 김희선, 순풍 산부인과 송혜교, 머나먼 나라, 폭풍속으로, 프로포즈, 여울목, M 등 오연수, 심은하, 유호정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 여배우들의 상대역으로 나오면서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많이 하셨습니다. 


톱스타 사관학교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는데요?! 



한번은 엄마의 바다 촬영 때 혼자 6페이지 분량의 대사를 해야하는 씬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부르시더니 이창훈씨에게 고소영씨는 거의 대사가 없고 혼자 할 수 있겠느냐며 편집하려고 하셨답니다. 


하지만 대본이 마르고 닳도록 대사를 외운 이창훈씨는 다 외웠다고 할 수 있다고 하였고, 그 자리에서 바로 PD가 다른 촬영, 조명 감독 다 불러서 대사를 외우는지 해보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속사포처럼 6페이지 대사를 토씨 하나 안틀리고 해내자 놀란 감독님께서 바로 원테이크로 하나도 안 끊고 한번에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배역 한 번 잘 만나서 스타가 탄생한 게 아니라, 그만큼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데뷔한지 5년만에 톱스타의 자리에 올라섰는데요~ 


통통 튀는 상대 여배우를 부드럽고 배려하는 남자 역할로 튀지 않는 이창훈씨의 캐릭터의 힘이 여배우들의 매력을 120% 돋보이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당시 김희선씨 주변에서 맴돌며 아이스크림, 차, 군밤 등을 가져다주며 사랑을 키우는데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 끝판왕의 역할을 자주 하였습니다. 



무시무시하게 무서웠던 드라마 엠에서 괴물이 된 심은하씨를 끝까지 곁에서 품어주며 지키려 애쓰는 역할로 수십년이 지났지만 기억에 남는 캐릭터였습니다. 


이창훈씨는 승승장구하며 드라마를 찍고 자동차, 집도 사고 싶을 때 살 수 있는 여유있는 스타의 생활을 누리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방송사에서 탈렌트 출연료 삭감 파동이 일어난 적 있었는데 50% 깎인 출연료로 드라마에 출연해야 하는 것이었고, 만약 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그 출연료로 일을 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피디들도 이창훈씨에게 절반으로 깎인 출연료로 하면 겨우 올라간 출연료로 다시 받을 수 없다며 아예 작품을 하지 말것을 권했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사며 대출금도 갚아야 했던 이창훈씨는 결혼하고 얼마후 그러한 일이 생기자 일을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없고 시스템에 끌려 이렇게도 저렇게도 할 수 없는 상황에 극도의 우울증과 무기력이 생겨버렸다고 합니다. 


결국 매일 술을 마시며 폐인이 되어갔고 아내가 임신한 와중에 아내를 챙겨야 하는데, 이창훈씨가 슬럼프에 빠지게 되면서 아파트 문앞에 나뒹그러져 술에 곯아떨어져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였다고 합니다.


만삭의 아내가 경비원, 이웃분들의 클레임으로 내려가서 남편 이창훈씨를 데려와야 할 정도였다고 하니, 얼마나 상태가 심각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창훈씨는 이 때 출연료 삭감 파동 뿐 아니라 결혼으로 자신이 더이상 연예인이 아닌 평범하고 흔한 아저씨가 된 것 같아 슬럼프가 더 심해졌다고 하는데요~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사기 위해 대충 후드티를 입고 집을 나서는데 한 중년여성분이 이창훈씨에게 '아이고, 아저씨 다 되었네, 전에 팬이었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옷도 그렇게 입으니 그냥 아저씨네, 끝난 거지' 


충격적인 말을 하고 만 겁니다. 




정말 처음 보는 그것도 팬이었다는 사람이 그렇게 함부로 말을 할 수가 있는 걸까요? 


아마도 당시 이창훈씨가 티브이도 계속 출연하고 있던 중이었다면 자존감이 높은 상태라 얼마든지 신경안쓰고 지나갈 수 있는 사람들의 말이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데미지가 컸던 모양입니다. 


이창훈씨의 상황을 알리 없는 아줌마니, 쉽게 함부로 내뱉은 말이었지만 비수처럼 꽂히며 결혼을 하면서 자신이 더 이상 연예인, 배우가 아니라 일반인이 된 것 같은 착오를 한 이창훈씨는 만삭의 아내도 신경쓰지 못하고 우울증의 늪에서 헤매고 맙니다. 




이창훈씨 부인 김미정씨는 이 때 남편이 결혼함으로써 우울증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실제로 망가져가는 남편을 가장 곁에서 계속 보고 케어해야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그 중심에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임신한 여성분들은 이때 잘못하면 유난히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하죠? 


하지만 김미정씨는 현명하게도 남편을 기다려 주기로 하였고, 대대적으로 결혼도 하고 임신도 한 상태인데 헤어져줄수도 없고 아마 이창훈씨처럼 진퇴양난의 시기를 겪은 것 같습니다. 



이창훈씨는 술만 마시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그 때 더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2년 반의 공백기동안 마지막 1년은 다시 몸을 만들며 기회를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불혹의 나이가 넘었고 방송사의 출연료 파동과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폭언으로 배우생활을 더이상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술만 마시며 망가져가던 몸부터 운동으로 재기의 발판을 다져나갔습니다. 


이 때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이창훈씨에게 내년에 드라마와 사극 두가지를 동시에 하게될 것이다라고 예언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배역이 들어올건데 아마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배역일 것이다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셨다는 겁니다. 


이에 이창훈씨가 제작 시스템상 드라마와 사극은 절대 병행할 수 없다며 코웃음을 쳤고, 만약 목사님 말씀이 안 맞으면 그때부터 하나님 안 믿어요! 라고 했다는데요~ 


목사님께서 마음대로 하라고 하셨답니다 ㅋㅋㅋ 


정말 시간이 6개월 정도 흐르고 2년반의 공백기가 지나간 후 아무도 자신을 불러주지 않을거라는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던 이창훈씨에게 신인 감독과 신인 작가의 러브콜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배역이 23살 아이의 아빠 역할이었습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이창훈씨는 '사람을 뭘로보고 20대 자식이 있는 부모 역할을 맡기느냐?' 안한다고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였고 감독이 전화를 해도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에 작가 선생까지 이창훈씨에게 전화를 하였고 일단 만난서 이야기하자고 하자, 이창훈씨는 계속 고사를 하던 중 작가가 '나도 크리스천이다... ' 라는 말에 갑자기 목사님의 6개월전 말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배역'이 들어올 것이라는 말에 바로 요것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고 작가를 만나 아이 나이를 낮추자고 제안을 하며 바로 역할을 맡고 월~ 금 연속극 드라마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작품이 2010년 당돌한 여자라는 작품으로 전체 방송사 드라마중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어마어마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신인이었던 드라마 작가선생님은 한국을 대표하여 아시아에 연수를 가기도 하였습니다. 


이창훈씨가 백화점 임원으로 나와 키다리 아저씨처럼 이유리를 도와주다가 결혼까지 하는 당돌한 여자 드라마는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며 이창훈씨를 제대로 재기시킨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촬영 도중 서동요에서 만났던 이병훈 감독이 전화를 해서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이산' 에서 사도세자로 특별출연을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감독의 작품이었는데 시간상 안된다고 하였지만 무조건 하라며 이창훈씨의 전화를 피하시는 바람에 이창훈씨는 정말 이산에서 사도세자역할로 처절한 뒤주에서의 죽음을 연기하며 초반 시청률을 이끌었습니다. 


기적적인 재기로 다시 배우로 돌아오게 된 이창훈씨는 이후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인생 악역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구용갑 역할로 친구가 죽기를 바라고 채정안씨를 따라다니며 잔인하면서도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배역을 맡게 된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드라마를 4회 정도 촬영하고 나서 너무 악독한 배역에 질려 더이상 못하겠다고 작가에게 말하였다고 합니다. 


친누나도 욕을 하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도 욕을 하며 가족과 함께 마트에 갔을 때 사람들이 뚫어져라 쳐다보며 일상이 불편할 정도였고 가족까지 싸잡아 욕하는 바람에 구용갑 역할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우란 작가가 쓴 대본을 최대한 제대로 표현해내는 직업이라는 선배들의 조언도 있었고, 기왕 하는 거 제대로 더 악하고 못되게 보이도록 연기해보자라는 생각이 들면서 촬영하러 가는 시간이 오히려 설레어졌다고 합니다. 



정말 악역이 가장 쉬운 것인지 알았는데, 정말 배역덕택에 욕까지 들으며 생각지도 않은 어려움이 존재하는 역할이었군요! 


게다가 최강의 빌런이 있어야 남녀 주인공이 그만큼 돋보이는 상황이라 평판 이미지는 물론 연기력이 정말 많이 필요한 부분같습니다. 


그만큼 연기내공이 되어야 맡을 수 있는 역할들인데 20년 가까이 연기를 하며 충분히 실력을 쌓아온 이창훈씨는 오히려 신인이 절대 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역할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제대로 하신 것 같습니다. 


결국 누나도 드라마 막바지에 이창훈씨에게 전화를 걸어, 악역도 기꺼이 소화해내는 이창훈씨 보고 놀랐다며 배우는 배우구나! 라는 극찬을 들으며 그동안의 맘고생까지 털어버렸다는 후문입니다 



이창훈 아내 김미정 



이창훈씨는 배우 심형탁씨의 소개로 42살의 나이에 16살 연하의 아내 김미정씨와 백년 가약을 맺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지인들끼리의 모임에서 만난 것인데 아내는 보는 순간 가을 코스모스처럼 청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미스코리아에 출전할 정도로 미녀인 김미정씨는 일단 이창훈씨가 그려온 배우자상에 딱 들어맞았습니다. 


첫 만남에 전화번호를 서로 교환한 후 집으로 갔지만 80년대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아닌것 같아'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미 배우자를 찾기 위해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은 이창훈씨는 더이상 이별의 아픔을 겪기 싫었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아내 김미정씨를 사전에 차단하려고 했답니다. 


일주일 후 밥을 사준다고 해놓고 왜 안사주냐? 고 전화한 김미정씨에게 나이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아느냐? 며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그래도 밥이라도 한끼 먹자고 이야기하는 김미정씨에게 길거리에서 만나자고 하였다고 합니다. 




길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느낌이 영 아니면 그대로 지나가고 만남 자체를 시작하고 싶지 않았던 이창훈씨의 요청에 김미정씨는 길에서 기다리겠다고 하였고 이창훈씨는 기도를 하며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자신이 원하던 여성이라는 느낌이 딱 와서 그대로 차를 태우고 밥을 먹고 그날 바로 첫키스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난 지 한달만에 우리 결혼까지 해요 라고 이창훈씨가 프로포즈하였고 결국 사귄지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6살의 아내와 42살의 이창훈씨가 만나 3개월만에 백년 가약을 맺고 결혼을 하였는데 이창훈씨가 슬럼프에 빠지는 등 큰 어려움도 겪었던 것인가 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때 저주같은 말을 퍼부은 중년여성분은 이창훈씨 부부를 질투하신 것 같아요! 





마치 결혼을 하면서 연기자로 더 못설것처럼 못된 말을 퍼부은 것은 이창훈씨 아내 분을 질투하는 것도 있고, 품절남이 되고 나니 괜히 '너는 끝났어' 악플을 달아버린 것입니다. ㅡ.ㅡ;;; 


연예인들은 이렇게 길거리에서 함부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물론 너무 좋다고 사인해달라는 분들도 많지만, 인기 많은 연예인분들을 시기해서 괜히 티브이에 안나오냐? 요즘 잘 안보인다는 둥 걱정하는 척 하며 화를 돋우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라리 말을 하지 말든지, 진정한 걱정이라면 격려를 하거나 그냥 모른척하며 목례만 하며 지나가는 것도 활동이 뜸한 연예인분들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이겠지요! 



이창훈 집 전원주택 3년 -> 아파트 



이창훈씨는 딸의 아토피 치료를 인해서 방배동에서 3년동안 살기로 하고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널찍한 텃밭을 가진 전원주택에서 각종 채소들을 심고 농부가 된 이창훈씨는 가족을 위해 텃밭 농사에도 열심이시고 집안살림도 많이 거들어주시는 백점짜리 아빠입니다. 


아빠 본색에서 아내 김미정씨가 농사일을 거들어주지는 않고 막 잔소리하니까 부글부글해서 쳐다보시던 장면이 재미있었습니다. 


지금은 안정기에 왔지만 한참 술 드시던 와중 결혼 5년 내내 아내는 힘들때마다 이혼하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결국 5년이 지나서 아내에게 그래, 우리 이혼하자! 놔줄게라고 이야기하며 양주를 한병을 마시고 다음날 이혼해줄 생각으로 잠들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거실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갔더니 아내가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아이에게 밥을 먹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터진 이창훈씨는 아이의 상태를 보니 아토피가 무척 심각한 상태였고 그제서야 아내의 이혼하자는 말이 사실 사랑해줘, 나좀 봐줘, 관심 좀 가져달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로 우리 서울에 더 살아선 안된다며 아내와 함께 한 달 내내 공기좋은 곳을 찾아 헤매었고 결국 산속 깊은 전원주택을 찾아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산속에 달랑 6주택만 있고 어르신들만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면서 더이상 술도 마실 수 없었고 정신 차리며 딸 효주양의 아토피 피부를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전원주택 살이를 끝내고 다시 효주양의 학교공부를 위해 아파트로 이사오신 것 같습니다. 



이창훈씨의 아파트는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민트쇼파와 가죽테이블이 인상적입니다 



이창훈씨는 아내가 만삭이었을 때 술에 취해 발을 모르고 아내의 배에 올려두고 자면서 아내가 힘들어하자 그날부터 각방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그 후 쭈욱 9년 가까이 서로 방을 따로 쓰게 되면서 스킨십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서먹서먹해지면서 김미정씨도 막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우리 부부는 우정과 의리의 부부관계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창훈씨는 전원생활을 시작하면서 작품도 2편을 안했는데 그 이유는 2박 3일 촬영을 해야하는 제작 시스템상 산속 시골집에 아내와 딸만 두고 도저히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배우로서의 커리어마저 잠시 접어둘 정도로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했고, 3년 정도 백수로 살게 된 남편 이창훈씨는 결국 집에서 놀고 먹는 것 같아 집안 살림을 하나둘 하기 시작하였고 나중에는 요리도 하시고 빨래도 널고 개키시는 등 아내가 딸 효주양과 놀아주고 공부가르쳐 줄 때 집안일을 옆에서 해주시더라구요~ 


임신한 아내를 두고 깊은 우울증에 빠져 술독에 빠져 살던 이창훈씨가 아마 뒤늦게 아내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는 방법이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이창훈씨의 아내는 남편이 덕택에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하게 되었다며 예전에는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금은 한쪽으로 듣고 한쪽으로는 흘리고 잘 안듣는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창훈씨는 절약정신이 강해서 왠만해서는 잘 사지도 않고 그냥 협찬받은 옷들로만 버티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년 생활비가 300만원일 정도로 아끼고 살았던 이유는 1972년 일찌기 남편을 여읜 어머니가 온갖 궂은 일을 다 하시며 1남 4녀의 자녀들을 길러내는 것을 보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집을 네 채나 사며 재테크를 열심히 하였고 나중에는 교회를 하나 세우고 재산을 사회환원하는 것이 이창훈씨의 꿈이라고 합니다


이창훈씨 조폭?! 



이창훈씨는 한 때 조폭이라는 말도 안되는 루머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당시 연예인들과 어울리려는 조폭들이 많을 때여서 탑스타였던 이창훈씨에게 밥을 사주며 친하게 지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창훈씨는 건설사업을 하던 조폭들을 정체도 모른 채 매니저들과 연결되어 함께 식사도 하고 친하게 어울린 것인데 나이트클럽을 하나 해볼래? 하며 그냥 넘겨줄 정도로 이창훈씨를 친한 동생으로 취급했다고 합니다. 


조폭 세계에서는 유명한 사람들이었던 분들이어서 이창훈씨도 조폭세계에서 살던 사람 아닐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폭이라는 루머는 그저 오해일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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