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배우 윤기원 불청 강경헌 아내 전부인 황은정 나이 결혼 이혼 요도파열 노래 



윤기원씨는 1972년생이며 1991년 kbs 개그맨과 1996년 sbs 탈렌트로 데뷔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황은정씨는 윤기원씨와 2011년에 버디버디에서 만나 2012년 결혼을 하게 됩니다. 


윤기원씨와 황은정씨는 자기야, 고부열전 등등에 출연하며 결혼생활을 잠시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자기야 출연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2개월 밖에 안된 신혼때라 달달하고 서로에게 사랑이 많은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는데요! 

9살 나이가 적은 황은정씨는 애교를 잔뜩 부리며 남편 윤기원씨에게 무엇이든 ok 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부열전에 나올 때는 두분이 서로에게 고함을 많이 지르고 상대방을 편하게 쉬지도 못하게 하는 모습, 가출해서 홀로 밤을 지새우는 모습 등등 갈등상황이 많이 표출되었는데요~


시댁에서 마늘을 엄청 까고 고생했는데 시어머니의 요리가 맛있다는 남편과 집에 와서 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윤기원씨는 나이차이가 많은 만큼 가부장적인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요! 




집안일을 손하나 까딱 대지 않고 아내 황은정씨만 집안일을 열심히 하며 남편에게 사랑받고 애교받으려 분주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윤기원씨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는데 황은정씨가 칭찬과 인정의 말을 갈구하자 영혼없는 칭찬으로 귀찮아하는 모습이 역력햇는데요~


솔직한 마음은 애교와 귀여움도 하루이틀이지, 계속해서 과한 애교를 부리는 아내가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세대차이가 나는 나이차이기는 하지만 아마 서로의 그런 모습에 크게 반해서 결혼도 하셨을텐데 권태기가 오면서 애교도 7첩 반상도 부담스러워하는 윤기원씨였습니다. 


황은정씨는 자신을 잘 받아주지 못하고 일만 시키려 하고 손 하나 까닥안대는 모습에 결혼 후 하녀로 살았다는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아마 윤기원 황은정씨 이혼에 영향을 끼쳤을 것 같습니다...

황은정씨는 결혼 전 쇼핑중독에 빠지기도 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지방에서 올라와서 데뷔한 지 10년이 지나도록 오디션에 낙방하는 이유가 바로 좋지 않은 스타일때문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백화점에 들르고 명품 카피한 옷들을 1, 2벌 사입으면 그날 하루종일 입고 있으면 기분이 그렇게 좋고 보상받은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도저히 만족이 되지 않아 한 매장의 3분의 2를 싹슬이할 정도가 되어야 만족했다고 합니다. 


현금할인이 많이 되어 대부분 현금으로 구매하였고 버는돈보다 훨씬 지출이 많아지면서 집 보증금까지 빼서 옷 등을 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말 티브이, 영화, 뮤지컬 등 타인에게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요런 유혹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황은정씨는 서울예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산장 미팅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인기를 끌었습니다. 


자기야에서 황은정씨 성형전 모습이 나와 윤기원씨가 '연예인 어떻게 데뷔했냐?' 고 우스개 소리로 반문할 정도였습니다. 




윤기원씨는 황은정씨와 사귀던 도중에 맨홀에 갑자기 빠지면서 요도가 쇠철문에 맞아 파열되는 중상을 당하고 맙니다. 


화장실 가던 도중 갑작스레 생긴 사고에 데굴데굴 구르고 있는 윤기원씨를 발견한 황은정씨는 119에 신고를 하였고 만우절날에 장난전화인줄 알고 끊으려던 119대원에게 사실임을 인지시켜 응급실로 이송하였다고 합니다. 


윤기원씨는 맨홀 사고로 결국 출연중이던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하고 맙니다. 




그리고 자신을 진심을 다해 간호해주는 황은정씨를 바라보며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에 확신이 생긴 순간이었네요! 


황은정씨도 윤기원씨의 오줌줄을 갈아주면서 손에 오줌이 묻었는데도 하나도 더럽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상대방의 모든 것이 예뻐보이는 때가 옥시토신호르몬이 많이 나오던 이때일 겁니다...




1년에서 3년 사이 사랑호르몬이 다 사라지면 그때부터 짜증과 다툼 권태기가 오는데 그래서 3년 정도에 이혼하는 커플이 많다고 합니다... 


윤기원씨와 황은정씨는 방송을 통해 리얼한 부부생활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5년의 시간이 지난후 갑작스레 이혼 소식을 가지고 방송에 복귀하엿습니다. 


윤기원씨와 이혼한후 황은정씨는 혼자 짐을 빼서 나오는데 본인이 결혼생활 기간 번돈이 더 많아서 남편에게 오히려 재산분할을 더 해주어야 했답니다. 


할수 없이 엄마카드로 구매했던 신혼 살림들을 다 빼오기로 하였답니다.


결국 혼자 살 집에 채우기 위해 짐에다 표시를 해두었는데 이삿짐 센터가 왔을 때 누가봐도 이혼하는 상황에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직원의 태도에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후 복층 원룸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매일 맥주 페트병 2개와 소주 한병씩을 섞어서 폭탄주로 만들어 매일매일 6개월동안 마시며 실의에 빠져 지냈다고 합니다. 


창밖을 바라보면 전부 나보다 행복한 사람들밖에 없었고 반년동안 밖에도 거의 안나가고 술만 마신 결과는 몸무게 10kg 증가와 지하까지 내려간 자존감이었습니다. 




결국 복층에서 줄을 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직전까지 갔다고 합니다.. 


밝고 통통 튀던 황은정씨가 이혼 했다고 해서 그렇게 자신을 죽일 이유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결혼과 이혼이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도구도 아니구요! 



두 사람의 사랑이 다 사라지고 갈등만 계속 커져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면... 더 좋지 않은 상황 생기기 전에 ... 오히려 갈등이 너무 커지면 살인 등 무시무시한 범죄도 터지는게 집안에서 두 사람만 있기에 위험한 상황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혼자 서울에 올라왔을 때를 생각하면 그냥 5년 더 살았다 뿐이지, 예전의 처녀 시절의 나와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윤기원씨 또한 불청을 통해 팬들과 오랜만에 인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살이 조금 찐 모습으로 등장한 윤기원씨는 헤어에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등 자기야에 나올 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나이가 드는만큼 자연스럽게 흰머리를 두는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긴 했지만 이혼하고 난 후 황은정씨와 마찬가지로 방황하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황은정씨와 윤기원씨의 외모는 자기야 출연 때 2달만에 출연하게 되었던 그 때가 가장 리즈시절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아낌없이 사랑해주고 사랑한다는 것이 그만큼 외모마저 빛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윤기원씨는 이혼 이후 불청에 나오며 강경헌씨에게 고백하였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지금도 호감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불타는 청춘에서 미묘하게 강경헌씨와 썸타는 구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저 시청률을 위한 컨셉일 뿐 실제 마음은 알 수 없습니다. 


불청에서 락밴드 시절 노래를 부르며 보컬을 했던 과거 또한 보여주기도 했고 1집 앨범을 낸 가수라는 것 또한 밝혀 기타리스트 김도균씨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어찌되었든 오래도록 홀애비 생활을 하며 나이가 들수록 외롭고 지칠 것이라는 것은 알 수가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집안일 안하는 홀애비 남편 좋아할 골드 미스가 어디 있을까요? 


많은 아픔을 겪은 두분이 첫번째 결혼은 실패했지만 사랑에는 실패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어쩌면 결혼이 실패했다기 보다 불같은 사랑을 유지하는데 실패한 것이죠.. 


그렇다고 사랑안한 것이 아니구요~


커다란 산불같은 사랑이 잔잔한 난롯불처럼 은은한 사랑이 되어 평생 장잣불 지펴주듯 추운 방안을 데피는 정도가 부부가 해줄 수 있는 일 같습니다... 


윤기원씨도 황은정씨도 결혼도 선택하신 것이고, 이혼도 두 사람의 선택이니 남은 삶을 작은 기쁨들을 찾으며 즐겁게 사셨으면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