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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나이 결혼 이혼 집 이상형 


중견 탈렌트 김일우씨는 1963년생으로 올해 54세의 1985년 kbs 11기 공채 탈렌트로 데뷔하였습니다. 


드라마 옛날이ㅡ 금잔디 , 토지, 신입사원, 달콤한 스파이, 대물, 가족끼리 왜 이래, 아이리스2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주로 감초 역할로 나오며 선한 역부터 악역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내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측에 속합니다. 


병원장, 임원, 부장 이상의 고위직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가 있는 김일우씨는 당연히 기혼일 거라는 오해를 받는다고 합니다. 



김일우씨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이지만 굳이 연기자가 될 생각까지는 없었다고 합니다.  


재수할 때 프랑스 문화원에서 영화만 하루종일 보았다고 합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팜플렛을 보고 나서 연영과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탈렌트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재룡씨가 공채 시험 정보를 알려주며 함께 4차까지 합격했지만 김일우씨만 합격하였고 이재룡씨는 mbc에서 공채 합격하여 각각 다른 방송사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막상 연기자가 되었지만 연기 자체가 힘들었고,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자지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일우씨는 방황하던 그 시간이 오히려 약이었다고 합니다. 

고 박병호 작가가 말하길 김일우씨가 꽃은 꽃인데 향기나는 꽃은 아니라고 말하며 좀 더 곰삭을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고난을 통해 좀 더 깊이있고 김일우씨만의 향기가 나는 연기자가 되라는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김일우씨는 초기에는 무명배우였습니다. 

무명배우 시절이 길어지면서 연기자를 그만두려고 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계속 조언을 해주면서 버틸 마음이 생겼고 지금의 중견연기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대학 동창이었던 이재룡씨와 무척 친하고 그의 아내 유호정씨와도 친하다고 합니다. 



김일우씨는 우울증을 앓았던 시간을 불청에서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뿐인 동생이 뇌출혈로 사망하면서 부모님꼐서 언제까지나 살아계실 수는 없다는 생각에 혼자 세상에 남겨진다는 외로움이 무척 심했다고 합니다. 


우울증이 생기면서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혼자 여행을 하며 더더욱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김일우씨는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너무 알았다며 혼자라는 외로움에 여전히 시달리지만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난 김완선, 홍진희, 서태화씨 등등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한결 외로움을 덜 느끼시는 듯 합니다.


결혼을 해도 외롭고 안해도 외로운데 아무래도 토끼같은 자식이 옆에서 애교를 잔뜩 부리면 외로울 틈이 없는데 김일우씨의 살림남2 영상을 보면서 맛있게 감바스를 하지만 함께 먹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몸서리치는 외로움을 느끼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집에 대화할 사람이 강아지와 인공지능밖에 없었습니다. 


반려동물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기는 하지만 대화를 하거나 인간적으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것들이 없어서 아무래도 한계가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맨날 싸우고 욕하고 때리고 부려먹고 괴롭히는 사람들끼리 함께 산다면 더 힘들 수 있기도 하지만 복닥복닥한 가족끼리의 느낌 


지금까지 사귄 여성은 있지만 결혼할 인연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나이에 떠밀려 급하게 결혼하시는 스타일은 아니고 나이가 있다고 해서 결혼할 사람인데 놓치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 


정말 결혼할만한 여성분이 없으셨고 오래도록 미혼으로 사시다보니 김일우씨는 본인의 삶이 좀 풍성하지는 못했다고 얘기합니다. 



김일우씨는 아버지께서 뉴욕에 사시고 어머니께서 서울과 뉴욕을 왔다 갔다 하다가 완전히 뉴욕으로 가게 됩니다. 

그 후부터 김일우씨가 혼자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일우씨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조인성 형으로 나오고 신입사원 송이사를 통해 10년의 무명생활을 털어버리게 됩니다. 


신입사원에서 원어민 발음(?)을 남발하며 버터향기를 뿜어내는 악역인데 순수하면서도 계산적이고 코믹한 스타일의 새로운 스타일의 악역에 사람들이 각광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매일 4만명이 드나들며 인기를 만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광고도 쇄도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다고 하네요~!! 


김일우 집 


김일우씨는 일산 백석역의 일산 요진와이시티에 사신다고 합니다. 

경기도 일산의 요진와이시티는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한 때 핫한 아파트이기도 하였습니다. 


김일우씨 차는 블랙 suv를 몰고 있습니다. 

 



김일우씨는 보기와는 다르게 10년이 지났을 때에도 연기가 어려워 그 전에 한 것은 연기도 아니라고 하였지만 드라마 바람이 불어도에서 코믹한 역할을 연기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역할을 재미있게 잘 소화하였고 그때 진짜 연기의 참맛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바람이 불어도 전과 후가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입니다. 



연기의 참맛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아무리 좋은 작품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는다고 해도 본인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작가와 연출이 잘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김일우씨는 신입사원에서 송이사 역할로 처음으로 팬미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80명의 팬들과 김장훈씨를 불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던 김일우씨는 주연으로서의 필모그래피는 아니지만 조연으로서 필모그래피지만 꾸준한 활동과 다작을 하며 중견 연기자로 평생 살아오게 됩니다. 



김일우 갱년기 




김일우씨는 환갑을 맞아 갱년기 증상이 부쩍 심해지셔고 한두시간 멍때리고 있는가 하면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혼자 불쑥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기도 한답니다... 


홀로 갱년기를 맞으면서 아마 외로움이 더 심해지신 것 같기도 하지만 불청의 친구들을 이사한지 3년이 지나고나서야 집들이 초대를 할 정도로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공간에 들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시지는 않습니다. 



워낙 혼자 손님을 맞아야 하고 가고 나서 설겆이 청소도 오롯이 본인 몫이니 친구들이 자주 와봐야 몸이 더 피곤해지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마 가장 친한 여사친 홍진희씨와 남사친 서태화씨는 자주 보시는 편인데도 집에 자주 초대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밖에서 만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니 예순을 맞아 반려동물, 친구들, 그리고 연기자로 얼마든지 풍성한 삶을 사시고 계시고 비록 결혼할 인연은 못만나셨지만 그만큼 다른 것들이 김일우씨에게 선물로 주어진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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