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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아나운서 귀농 아들 장애 다단계 사기 아내 메이퀸 박태원 


박용호 아나운서는 1947년생의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입니다. 

1968년 KBS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아나운서실장까지 일하고 한글날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잖아요~


한국방송협회 아나운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3남인 박태원씨 또한 아나운서로 kbs 방송을 여전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용호 아나운서는 강화도 내가면에서 태어나서 강화중학교, 동산고를 줄업하고 단국대와 중앙대 신방과 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한때 중앙대 신방과 교수직을 겸임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6시 내고향을 오랫동안 진행하였고 2000년에는 kbs를 은퇴하고 나서 새천년 민주당 국회의원이 됩니다. 하지만 곧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사퇴를 하게 됩니다. 


박용호 아나운서는 결혼을 하는데 세종대학의 메이퀸인 아내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박용호씨 아내 집안에서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딸이 재력가 집안에 시집가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결혼할 때 반대를 워낙 많이 해서 박용호 아나운서는 처갓집에도 가기 싫어한다고 할 정도라고 하는데 아버지의 귀환

방홍출연중에 90세가 넘는 장모님을 위해서 직접 제주도까지 내려가 요리를 대접하였다고 합니다.


재력가 집안에 시집간다고 딸의 행복이 보장된 것은 아니고 딸의 마음과 사위의 됨됨이를 보는 것이 아닌 돈만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폄하가 되었다고 합니다. 


박용호 아나운서의 아내는 시어머니가 치매가 걸린 상태인데도 14년이나 모시고 살며 효부노릇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하지만 박용호 아나운서는 90대 장모를 모시자는 아내의 제안을 일언지하의 거절하며 아내에게 섭섭함을 남겼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시고 휠체어를 타는 90대 장모님을 모시기에는 박용호 아나운서와 아내의 연세 또한 적지 않으시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결국 박용호 아나운서는 세종대 메이퀸 출신의 아내와 결혼을 하게 되고 지금까지 이혼하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박용호 아나운서는 둘째 아들이 고3 때 친구와의 싸움에서 뇌출혈 증상으로 몸의 반쪽이 마비되는 큰 사고를 겪었습니다. 

밝고 건강하던 아들의 사고로 박용호 아나운서는 큰 충격을 받았고 안해본 것이 없다고 합니다. 


전국에 명의는 다찾아다니고 좋은 약이란 약은 다 먹인 것 같습니다. 

영화 효자동 이발사에도 보면  송강호씨가 자신의 아들이 고문후유증으로 다리를 못쓰자 나중에 '각하'의 그림 눈동자를 긁어 먹이는 씬이 있습니다.  


아들의 다리를 낫게 하기 위해 전국을 다 다니고, 자신의 아들을 고문한 장본인인 '각하'의 이발사 노릇을 계속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영화로 만들어 기억에 남았는데 박용호 아나운서 또한 고3 수능 일주일 전 갑자기 사고를 당한 아들의 일로 애끓는 부모의 심정으로 살아오신 것 같습니다... 


박용호 다단계 회사 들어간 이유는?


박용호 아나운서는 인생에 오점을 남겼습니다. 

바로 ju라는 어마어마한 다단계 사기 기업의 부회장으로 활약했던 것인데요?~! 



1조원대 다단계 사기로 수많은 가정을 파괴하고 자살하게 만든 주수도 회장을 부회장으로 보필하며 최고의 회사, 회장이라고 치켜세우며 아나운서로서의 이미지와 말빨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켰습니다. 


사람들의 비난을 엄청나게 받았고, 굳이  다단계까지 해야 했을까? 충분히 아나운서로서 돈을 벌고 있었는데 욕심에 두눈이 멀었을까요? 




박용호 아나운서가 굳이 다단계 회사까지 들어가 얼굴마담 역할을 한 이유는 아들의 장애 치료에 드는 돈때문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큰 사고를 당하면서 아들을 살린다고 빚까지 졌고 퇴직금까지 아들의 치료비에 몽땅 다 쓰신 것 같습니다. 



박용호 아나운서가 JU에 들어가 홍보활동을 한 것은 나쁘지만, 큰 돈이 들어가는 아들의 치료비를 대기 위해 빚과 퇴직금을

다 쓰게 되었고 다단계 회사 부회장을 맡은 것도 고러한 부분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주수도라는 희대의 사기꾼에게 같이 낚인 것인지, 이리저리 열심히 일도 하시고 이용당하다 나중에는 월급도 몇달 못받고 나왔나 봅니다. 


박용호 전 아나운서 둘째 아들은 부모님의 희생적인 헌신 아래 무사히 공무원으로 어엿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버지로서 아들이 장애인이라고 무시하고 편견을 겪을 때는 가슴을 쓸어내리고 너무 슬프고 분노스럽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명의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일이 있고 그것도 남들이 선망하는 공무원일을 한다고 하니, 그간 부모님의 노력과 땀, 눈물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박용호 아나운서 은퇴 강화도 귀농 



박용호 아나운서 은퇴 후 강화도에서 농부로서 은퇴 후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세 아들은 틈 날때마다 강화도에 와서 농사를 돕는다고 합니다. 


박용호 아나운서는 고향으로 내려와 마음의 평안을 찾으신 듯 합니다. 

하지만 박용호 아나운서는 은퇴 후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흔히들 겪는 부적응 문제를 겪으면서 혼술이 늘었다고 하십니다. 




박용호씨의 아내 김혜경씨는 남편의 건강이 걱정되어 보기만 하면 박용호씨~ 하고 잔소리가 는다고 합니다.


몇년전부터는 못다한 방송에의 열정을 다하기 위해 1인방송을 시작하였으며 네티즌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질문에 하나하나 답을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인들도 유튜브 활동을 무척 활발히 하는데 이미 거대 방송사에 속해서 30여년 언론인으로 살아오신 분은 훨씬 더 하실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아카데미 강사 활동도 하시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던 박용호 전 아나운서는 지금은 아내와 알콩달콩 강화도에서 농부로 1인 방송인이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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