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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련 나이 아들 김수현 남편 김인태 빚 100억 



인생다큐 마이웨이 190회에 등장한 백수련 


백수련씨는 김복남 살인사건 전말과 아저씨에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대한민국 여배우입니다 

고 김인태씨와 50년 세월을 함께 한 부부연기자이며 아들 김수현씨도 현재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집안입니다 



백수련씨 나이는 1944년생으로 일제 강점기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황화순으로 예명 백수련이라는 이름은 국립극단에 합격했을 때 오빠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백수련씨는 18살 때 오페라를 보면서 한눈에 반해 연기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mbc 성우 1기로 입사하여 나문희, 김영옥씨와 함께 엠비씨의 성우생활을 하시며 이후 탈렌트가 되어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백수련씨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안방 마님으로 출연하였는데 계약연장을 할 시기가 되자 출연료 인상 문제로 방송사측과 수개월 갈등이 있었고 그 결과 다른 방송사까지 출연을 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수련씨는 과거 자신이 출연료 협상 문제로 더이상 연기를 할 수 없었기에 후배들에게는 좀 더 숙이고 들어가라고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도 주인공 김상순씨가 출연료 인상없이 덜컥 계약을 하는 바람에 출연료를 인상함으로써 다른 배우들에게도 좀 더 나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던 백수련씨가 본보기로 잘린 것이라고 합니다. 


백수련씨는 연기의 길이 막힌 후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사업 실패와 보증으로 인해 빚이 100억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힘든 삶의 와중에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고 김인태씨는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김인태씨는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조인성의 아버지 역할로 나오는 등 오랜 시간 브라운관에서 사랑받은 중견 연기자입니다





백수련씨 남편되시는 김인태씨는 2006년부터 전립선암, 파킨슨병을 앓다가 향년 88세에 영면하셨는데 병으로 고통받는 남편을 안타까워하면서도 백수련씨는 지금도 남편이 조금만 더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거라고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백수련씨는 김복남 살인사건전말에서 악독한 고모 역할로 나오는데 이 영화는 오랜 시간 연기를 쉬는 와중에 출연제의가 왔다고 합니다. 이미 주점을 운영하며 자영업자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백수련씨는 다시 연기를 시작한다면 영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김복남살인사건전말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영화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백수련씨는 영화 아저씨에서 개미굴 노파로 출연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센 역할을 맡다보니 이어서 그런 역할이 오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아저씨를 본 관객들은 백수련씨가 나오는 장면에서 대사 몇마디 안되지만 그 와중에도 존재감이 장난 아니고 무시무시한 연기를 아주 잘 소화했다는 호평이 많습니다. 


백수련 악역 전문이라 cf도 잘 안들어온다고? 


백수련씨는 범상치 않은 외모에서 풍기는 아우라로 국내 중견 연기자분들 중 몇 안되는 독하고 무서운 악역 역할에 제격이신데요?! 고두심, 윤여정, 김영애씨와는 다르지만 없어서는 안될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분입니다 



국내에서는 대체불가능한 카리스마 있는 배우로 자리잡은 백수련씨는 배우생활하면서 다른 일을 하면 둘다 부업이 되버려서 안 좋은 것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일부 연기자분들은 배우생활만으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지만, 대부분의 탈렌트분들은 죽 이어지지 않는 일로 인해서 먹고 살기조차 무척 힘들다고 해요~ 티브이에 출연안하면 전혀 돈을 버는 것이 아닌데, 사람들은 티브이에 출연만 하면 뗴돈버는줄 아는 분들도 있구요 ㅠㅠ 


백수련씨가 연기를 하다 갑자기 하지 못하시게 되니 연기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으신 것 같아요! 한창 때 활동을 하시다 그만 막혀버리셨으니까요~ 비록 젊은 시절에는 연기를 못하셨지만 뒤늦게나마 여러 작품에 출연하시며 국내 관객과 평단에 훌륭한 연기파 배우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계십니다 



백수련 100억 빚


백수련씨는 IMF 시절 사업실패로 인해 큰 빚을 졌고 이 와중에도 자신을 믿어주는 남편 김인태씨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보증까지 잘못 서서 백억빚을 지셨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우면서도 100억이라는 빚에도 아내를 떠나지 않았다는 김인태씨에게도 존경심이 절로 듭니다. 


1, 2억도 아니고 100억이라는 돈도 두분의 사랑을 가로막을 수는 없죠~ 13년동안 전립선암과 파킨슨병으로 고통을 받을 때 아내 백수련씨 또한 김인태씨를 묵묵히 간병하며 생에 끝날까지 지켜주신 것은 그만큼 남편의 지극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김인태씨가 백수련씨가 빚에 허덕일 때 나몰라라 하고 이혼했다면 아마 돌아가실 때도 백수련씨는 곁에 안계실것입니다. 



백수련 아들 김수현 


우연히 1988년생 아시안스타 김수현씨와 동명이인이라 헷갈리지만 백수련씨와 김인태씨의 아들 김수현씨는  감독 류승완씨의 총애를 받아 다찌마와리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 출연하였습니다 


지금도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면서 늘 연기자로서 바쁘게 사는 김수현씨는 서너시간의 쪽잠을 자면서도 배우로서의 삶에 만족한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이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에게 백수련씨는 많은 미안함을 느끼는데요?! 

워낙 많은 빚이다보니 본인 뿐만 아니라 아들에게도 빚이 물려지고 만 것입니다. 



정말 백수련씨와 김수현씨 가족이 일거리가 많이 들어와 빚을 얼른 청산하셨으면 하네요!

아무것도 아닌 배역도 혼을 담아 연기하는 두분에게 남은 삶은 조금 더 행복해지시고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느새 빚과 고통은 사라지고 없다는 것을...


백수련 남편 김인태 


백수련씨는 남편 김인태씨가 탈렌트 협회장을 하며 배우들 출연료를 제일 많이 인상을 시켰다고 합니다. 선후배들의 생활을 의 안정을 위해 김인태씨는 본인이 정작 일이 줄어드는데도 복지 증진에 앞서신 것 같습니다. 






사실 일부 탑 탈렌트를 제외하고는 정말 일만으로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분들의 입장을 너무 잘 알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본인이 수입이 줄자 아내인 백수련씨가 사업을 시작한 것이고 익숙치 못한 사업을 하면서 빚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막상 수십억 빚을 지게 되면 헤어지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끝까지 아내곁에서 힘을 주고 격려하신 것 같습니다. 


태조왕건에서 간신배 아지태로 출연한 고 김인태씨 



정말 부부사이는 이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대책없이 빚이 늘어나 차압당하고 빈털털이가 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크고 작은 갈등과 고난도 함께 헤쳐나간다면 훨씬 더 그 무게가 가볍게 느껴질 것입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같은 성우동기였던 김영옥씨와 함께 제주도로 여행간 백수련씨를 위로 하기 위해 '바다를 보라! 남편 김인태씨가 웃고 있다' 며 부부사이가 늘 부러웠다며 본인이 이제 수련씨 잘챙겨주겠다고 하는 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백수련씨는 인생의 가장 힘들고 슬픈 순간에 늘 누군가가 곁에 있어준 것 같습니다. 연기를 못하자 주점을 열어 밥벌이를 할 수 있었고 빚이 늘어나서 구치소까지 갔지만 끝까지 기다려준 남편과 아들이 있구요~


영화 아저씨 속 개미굴 노파 역할 백수련씨



가족이라도 빚을 물려받지 않기 위해 엄마랑 연을 끊을만한데 같이 갚아나가는 효자아들이 있습니다. 16년 가까이 연기를 못했지만 누구보다 백수련씨다운 연기를 제대로 보여준 김복남 살인사건 전말도 있구요! 더불어 엄청나게 히트한 아저씨에도 캐스팅되어 큰 인상을 남기고 빛나라 은수야 더하우스 등등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후속 작품을 계속 하실 수 있었습니다. 


복받은 것을 헤아려보다보면 얼마나 내가 많은 축복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수현씨와 백수련씨 두분 모두 브라운관과 영화 모두에서 자주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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