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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이혼 이유 전남편 이름 얼굴 직업
김미화 전남편 이름은 김영남입니다.
김미화 전남편 김영남은 작년말 전부인 김미화를 상대로 위자료등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조정조서 내용 위반’이라는데요.
김미화 전남편 김씨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두 사람이 합의한 이혼 조정조서에는 두 딸에 대해 김씨가 매월 둘째, 넷째 주 각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 동안 및 여름, 겨울방학 중 각 10일간 면접교섭을 할 수 있다는 내용, 이혼 이후 상대방에 대한 비방, 명예를 훼손하는 언행을 하지 않으며 이를 위반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위약금 1억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씨는 김미화가 지난 2005년 3월 이후 아이들과 만남과 통화 모두 못하게 한 것과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씨와 이혼 과정에 대해 사실이 아닌 부분을 언급, 명예를 훼손한 것을 들어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 이에 김미화 측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미화 측 변호사는“소송이 당황스럽다”며 “워낙 오래전 일인 데다 고소인이 제기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있었던 그대로의 사실에 따라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반박을 하기보다 재판 준비를 성실히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986년 전넘편 김영남과 결혼했던 김미화는 지난 2005년 1월 이혼했습니다. 당시 김미화는 남편이 상습적으로 폭행했다고 이혼사유를 밝힌 바 있는데요. 김미화는 전남편과 이혼 후 2년이 지난 2007년 1월 성균관대학교 윤승호 교수와 재혼했습니다.
김미화 이혼 이유, 전남편 김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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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전남편 김영남과 이혼 소송을 하게된 배경을 기자회견 한 적이 있는데요.
김미화는 2004년 4월 21일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의 녹화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폭행은 지난 1986년 결혼한 직후부터 시작됐고 남편은 친정 식구들에게까지 폭력을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김미화는 이어 "내가 연예인이라는 점과 아버지 없이 지낸 어린시절을 자식들에게 대물림하기 싫어 주위에 이 사실을 숨겨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미화는 전남편의 외도와 관련해서는 "남편에게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들을 수소문해 유부녀 몇 명이 남편을 만나고 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관계를 정리할 것을 요구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미화는 "지난 3월 돌아가신 아버지가 5개월여 동안 입원하고 있었음에도 문병 한번 오지 않았고 셋째 아이를 유산했을 때도 위로 한마디 없었던 남편을 보며 내 인생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미화 전남편 김영남은 이혼 소송에 대해 "사전 협의나 통보가 없어 놀랐다. 억울하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며 "내가 아이들의 유치원 동창 엄마를 만난 것 때문에 생긴 오해로 말다툼을 하다 충돌이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당시 김미화 이혼소송 관련 기자회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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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의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남편의 외도와 상습적인 구타다. 남편은 외도나 폭행에 대해 인정하거나 뉘우침이 없었고 심지어 친정어머니와 여동생에게까지 욕을 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특히 지난 3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양아버지)가 투병중인 5개월여 동안 문병 한번 안오는 것을 보고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김미화 이혼사유]
-왜 일찍 이혼을 결심하지 않았나.
▶10여년 전부터 친정 식구들은 이혼을 권유했다. 하지만 아버지 없이 자란 내 어린시절을 내 아이들이 겪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몇달 전 아이들에게 "엄마가 이혼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더니 아이들이 "이혼이 흉이 되는게 아니니 엄마 뜻대로 하세요"라고 말해 더 가슴아팠다.
-남편이 수입이 없었다는데.
▶남편은 집에서 살림을 주로 했다. 내가 경제력을 가진 것에 대한 열등감으로 부부싸움 때는 "네가 돈 좀 번다고 이러느냐"며 흥분하곤 했다.
-남편도 이혼에 동의하는가.
▶최근 6~7년 사이 부부싸움을 하면 남편이 먼저 이혼을 요구하곤 했다. 문제는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이다. 아이들을 빼앗길 수 없다. 아이들도 나와 살겠다고 했다. 아이들의 뜻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혼 소송에 대한 남편의 반응은.
▶이미 아이들과 함께 거처를 옮겨 마주칠 일이 없었다. 어제(20일)는 전화로 방송국에 와 행패를 부리겠다고 협박했다.
-평소 방송에서 남편 자랑을 많이 했는데.
▶모두 거짓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집과 애들한테 잘 한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끄러워 내색하거나 고민을 털어놓지도 못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남편이 뉘우치고 돌아온다면.
▶다시 생각할 이유가 없다. 이혼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아이들과 함께 더 행복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김미화 전남편 김영남 얼굴
김미화의 이혼 소송 기자회견에 대해, 전남편 김영남은,
"억울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상습폭행 주장에 대해서는 "말다툼을 하다 따귀를 몇 대 때렸을 뿐이다", 외도 여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혼소송 사실을 언제 알았나.
▶오늘 처음 알았다. 며칠 전 친구가 북한산에 다녀와서 '김미화가 이혼하려고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길래 직접 물어봤다. 그때 '누가 그런 얘기를 하느냐. 그런 사실이 없다'고 펄쩍 뛰었다.
-상습폭행을 했다고 하는데.
▶얼마전 새벽 2시에 귀가했는데 외도한 것 아니냐고 따지길래 말다툼하다 밀쳤다. 그때 손찌검 한 건 사실이다. 장모와도 다퉜다. 가정사가 밝혀지는데…자세한 얘기는 법정에서 하겠다. 장인 입원 때는 내가 아들처럼 안해줘 섭섭해 한 것 같다.
-외도 문제도 거론했다.
▶옆집에 사는 친구일 뿐이다. 아내도 그 여자를 안다. 애들의 유치원 동창 엄마였는데, 과외선생을 소개해 주기도 했다.
싸운 날도 친구, 골퍼, 그의 부인 등 5명과 함께 있었다. 아내가 통화조회를 하고, 따지기도 했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었다는데.
▶난 코스닥에 등록돼 있는 컴퓨터회사 임원이다. [김미화 전남편 직업]
월급을 타서 내가 썼다. 저축한 돈도 있다. 아내가 번 돈이 얼마인지는 나도 모른다. 내 금융자산에 대해 가압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양육권은 어떻게 할 건가.
▶애들은 평소 내가 간수했다. 내가 키우는 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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