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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나이 근황 허준호 이하얀 이혼 사유
탤런트 허준호 재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허준호는 1997년 배우 출신 이하얀과 결혼해서 스타 연예인 부부의 탄생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축복을 받았지만, 6년만인 2003년에 이혼을 한바 있습니다.
허준호 재혼 상대는 일반인으로 알려지고 있고, 최측근만 허준호 재혼 사실을 알 정도로 극비리에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허준호 측근에 따르면 일반인과의 재혼인만큼 매우 조심스러웠고, 안정적인 가정생활 속에서 연기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준호
측은 "허준호 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번 허준호 재혼에 관한 소속사의 입장 전문입니다.
배우 허준호씨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허준호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 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아내 분이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허준호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허준호씨는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준호는 이하얀과 이혼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6년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작년 '군주'에 이어 현재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열연하고 있습니다.
허준호 나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허준호 나이는 올해 55세이고, 허준호 부친은
1950~70년대 우리나라 영화계를 주름잡은 명품 영화배우 허장강입니다. 허준호는 최민수, 독고영재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세대 배우로
데뷔시절부터 조명을 받아왔습니다.
허준호가 이하얀과의 이혼후 2016년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로 안방극장 복귀까지 9년여간의 공백기에 어떻게 지내왔는지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허준호 씨는 그동안 삶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앞만보고 저돌적으로 전진하며 살았던 자신의 삶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된 순간부터, 이후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고민하고 많은 공부를 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성찰과 인생 공부는 그의 이후 연기를 통해 고스란히 묻어나올것이라 기대해봅니다.
허준호 재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허준호 이하얀 이혼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유발되는 것 또한 사실인데요. 이하얀씨와의 결혼 당시 흔치않은 연예인 커플이었던 만큼 세간의 관심도 무척 많았고, 이혼후에는 이런 관심들이 고스란히 심적 부담으로 다가와 허준호 이하얀 모두 많이 괴로웠을거라고 봅니다.
이하얀씨은 과거 한 방송에서 2003년 허준호 이하얀 이혼후, 6년여를 숨어지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담담히 털어놓은바 있습니다. 이하얀씨에 따르면 아직도 정확한 이혼 이유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참 애매하고 더 심적으로 괴롭죠..
결혼직후 허준호와는 신혼여행을 다녀오고부터 많이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두사람 모두 티를 안내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합니다.
허준호 이하얀 결혼생활을 하는중에는 경제적으로도 힘들었고, 허준호씨의 홀어머니와 고모와 함께 살다보니 여러가지 갈등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런 여러 갈등을 해소키위해 분가도 고려해봤었다고 하는군요. 소위 말하는 고부갈등도 이혼 사유중에 하나였나 봅니다.
이혼에 관해서는 허준호가 먼저 제안했었다고 하네요. 이하얀씨는 아직까지도 이혼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위에 고부갈등측면에서 어느정도 이해되는 면이 있습니다. '이대로는 더 이상 못살겠다'면서 허준호가 집을 나가버렸다고 하네요;; 결혼 1년후에 이런일이 있었고 이하얀은 이후 시어머니와 계속 살아왔었다고 합니다. 이런 면을 보면 이하얀씨가 가정을 지켜보려는 노력을 많이 했었다는걸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도대체 허준호가 나한테 왜 이럴까하고 생각하며 참고 기다려왔지만,
이후로도 남편은 아침에 들어와서 어머니와 얘기를 하고 다시 나가버리는 상황이 계속 되었다고 하네요. 이하얀은 차라리 자신이 잘못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이유를 모르다보니 답답하고 남편이 없는 집에서 시어머니와의 갈등과 긴장감은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시어머니도 야단을 치거나 혼내는 것이 아니고 아무런 말씀도 없으셔서 더 힘들었다고 하는데, 남편인 허준호와 시어머니의 이런 침묵으로 일관하는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하얀씨 입장으로만 말하는 것은 허준호 이하얀 이혼 이유를 유추하는 것에 있어서 무리가 있겠지만, 상황은 대략적으로 이해가는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이혼을 하게되면 자녀에 대한 친권은 공동으로 하고, 양육권은 딸을 두고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이혼 자체도 힘들었는데 딸을 맡기고 간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하얀씨는 딸에 대한 양육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허준호-이하얀씨의 딸은 방송에도 몇번 나온적이 있죠.
이햐얀은 재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생각이 없고, 전남편 허준호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는 말도 했다는거보니, 이제는 마음도 어느정도 편해진듯 보입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하얀은 '재혼할 생각이 없으며,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여전히 생각중'이라고 말하면서, 이렇듯이 허준호에게 혼자 일어서게 해준것에대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이하얀씨에 따르면 허준호는 자신이 선택하고 사랑한 남자였고, 그런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전력투구했으니, 여자로서 평생 한 남자에 대해서 사랑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에 미련이 없고, 한번으로 다 끝낸것이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마음이 편해진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상 허준호 이하얀 이혼 관련해서 알아보았구요.
최근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섬뜩한 연쇄 살인마 역을 통해 명품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허준호. 다시금 재혼이라는 기쁜 소식으로 찾아왔는데요.
이하얀씨도 그렇고 허준호씨도 아픈 과거는 잊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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