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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성형전 동생 양은지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고 양미라를 오랜시간 힘들게하며, 

방송에서 몇년간 자취를 감춰 양미라 이혼설까지 나돌게 했던 양미라 성형 논란, 양미라 성형전 모습 등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양미라가 힘든시절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동생 양은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겟습니다.

 

1999년 롯데리아CF '버거소녀'로 한순간에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CF스타가 된 양미라는,

이후 각종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는데요. 다양한 드라마 캐스팅으로 바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양미라 성형전

 

양미라 - "요즘(2001년) 많이 바빠요. 드라마 촬영(인생은 아름다워) 외에도 학교 수업시간이 오전 9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집에서 아침 6시반에 나와요. 또한 영어 학원에도 등록해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양미라 - "주변 사람들이 저보고‘너는 얼굴은 동양적인데 몸매는 서구적’이라 하더군요. 이 정도 조건에 외국어에 능통하면 세계적인 연기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양미라 - "훗날 카메론 디아즈나 줄리아 로버츠처럼 코미디와 멜로 연기에 능숙한 여배우가 되고 싶어요."

하지만 곧 양미라는 본인의 '코믹 이미지'에 갇히게 되는데요.

 

   

양미라 성형전



양미라 - "제가 어떤 연기를 해도 '버거 소녀'란 이미지가 항상 따라다녀서 한동안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어요. 저는 배우가 꿈이지 CF 스타로 머물기는 싫어요. 과거의 ‘버거 소녀’의 이미지를 깨고 자유롭게 날고 싶어요."

결국 양미라는 2006년 크리스마스 후에 성형수술을 감행하게 됩니다.

(성형 논란은 이듬해인 2007년부터 시작되었음)

 

양미라 성형전

 

양미라 - "제가 출연한 드라마 장면을 모니터링하면서, 화면에서 제 코가 차지하는 이미지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전반적으로 성숙하게 변신하기 위하여, 과거부터 코 수술을 하고 싶었어요."

 

 

양미라 - "결국 지난해(2006년)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서 '일(성형 수술)을 저질렀는데', 당시 의사 선생님이 저보고 "다른 연예인들처럼 티가 안나게 조금씩 고쳐나가겠느냐, 하니면 한번에 바꾸겠느냐?"라고 물으시길래, 저는 일욕심 때문에 한번에 하겠다고 했어요."

 

 

 

 

2015년 몇년만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양미라는 성형 수술 이후 찍었던 화보 사진과 관련, 아픈 심경을 인터뷰했는데요.

양미라- "성형을 하고 일주일 후 그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 안 찍게 되면 위약금을 물어야 했다. 어떻게 보면 참 미련했다" "화보도 그렇게 거북하게 나올 줄 몰랐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 해외 촬영이었기 때문이다"

 

 

양미라는 이 화보가 공개된 이후 관련한 악성 댓글로 상처를 받은 사실을 전하며 "대중이 나를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그 사진 속의 나로 기억하는 게 슬프다"라며 "당시 그 얼굴은 정말 비호감이었다.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온갖 방법을 썼던 게 역효과가 나서 엉망진창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양미라는 성형시술 직후에 계약때문에 할 수 없이 화보를 찍어야 했고, 붓기가 가라앉지 않은 자신이 봐도 괴물같은 이상한 얼굴로 보인 것에 대한 해명과 안타까움을 전했는데요.

 

양미라 성형전

 

근데 사실 양미라 팬을 포함한 대중의 입장에서 정말 가슴이 아픈건 성형수술 후 붓기가 덜 빠진 모습의 화보가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양미라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얼굴이 사라진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당시 롯데리아 CF와 드라마에서 보던 양미라는 정말 개성있으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양미라 성형전

 

그 당시 인기 여배우는 모두 비슷한 모습들이었지만 양미라는 달랐고, 그 모습이 우스꽝스럽다기보다는 귀엽고 독특해서 좋았는데 그 점이 더 아쉬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미라 성형수술 후 대중이 그녀를 보는 비아냥과 차가운 시선. 비호감 이미지로 양미라는 수년간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고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그 기간에 양미라는 학업에도 열중했다고 하네요.

 

 

 

양미라 - "앞으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고 싶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앞으로 지상파에서 얼굴을 못 볼 수도 있지만, (내 삶을)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은 확신한다."

양미라 - "나는 인간성 하나는 자신 있다. 누구든 실제의 나를 만나게 되면 인간적으로 싫어할 사람이 없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방송에서는 나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고, 그 때문에 대중들과 조금씩 멀어져간 것 같다."

 

양미라 동생 양은지

 

양미라에게는 미모의 여동생이 있죠. 바로 가수 양은지. 

양은지 나이는 1984년 5월생으로 올해 36세. 언니 양미라와는 두살 터울이네요.

 

양미라가 성형수술 후 악플과 비호감 이미지로 힘든시간을 보낼때 여동생 양은지가 큰 도움이 됩니다.

양은지가 항상 양미라를 따라다니면서 보살필 정도였죠.

 

 

양은지는 2005년 안진경, 오민진과 여성 3인조 지니스를 결성, 일본에서 잠시 활동하였고 2007년 안진경, 황연경, 명사랑, 한애리와 베이비복스 2기에 합류해서 2년간 가수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양은지 본인은 베이비복스 리브를 언급하는 걸 무척 싫어한다고 하네요??

 

 

 

양은지는 2009년 12월 동갑내기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하구요. 

양은지 이호 슬하에 3녀를 두고 잘 살고있는 다둥이 부부입니다.

 

양은지 - "그냥 언니(양미라)도 빨리 결혼해서 아이 낳고 같이 내 아이하고 조카들하고 놀러가고 한 가족처럼 다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어"

언니 양미라가 성형수술 후 악플에 시달리며 오랜시간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할때 동생 양은지가 큰 힘이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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