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늑골골절

열혈사제 김남길 늑골골절

‘열혈사제’에 출연 중인 김남길이 늑골골절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네요..

2일 sbs 드라마 ‘열혈사제’ 측에 따르면 김남길이 촬영 중 늑골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합니다. 

김남길 늑골골절로 인해 오늘(2일)과 내일(3일)엔 열혈사제 촬영이 취소됐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남길은 태권도 공인 3단이라고 합니다.

김남길의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액션연기가 일품이긴 하지만, 이렇게 부상을 당할 정도라면 몸을 좀 사려야 할 거 같습니다.... 

리얼한 극 전개를 위한 김남길의 연기투혼은 높이 살만 하지만, 강렬한 액션씬에는 스턴트전문 대역을 써야 할 거 같아요.

앞서 김남길은 이미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상황이었다는데요. 

단체 액션신 촬영 후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었는데 당시 발견하지 못했던 늑골 골절이 뒤늦게 통증으로 발견된 것.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야 촬영 일정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김남길 늑골골절로 일단 드라마 ‘열혈사제’의 발등엔 불이 떨어졌습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의 타이틀롤로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 출연 분량도 가장 많습니다.

김해일 역) 김남길

김해일 (남/39세) 세례명 [미카엘] / 사제

알코올 의존증 초기, 금연 금단 현상으로 인한 짜증 남발,

거친 독설과 비꼼! 그것도 모자라 분노조절장애까지!

이 양반의 정체는 가톨릭 사제다.

외모는 은혜로운 사제 Fit에 얼굴 독재자지만, 승질은 드럽기 그지없다. 꼭지가 열리면 다 소용없다.

통제불능이다! 

하지만, 인간과 세상에 대한 분석력, 통찰력, 판단력은 매우 날카롭고 정확하다.

아니나 다를까,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해일은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이었다. 

그러나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려 국정원을 나오게 된다. 방황하던 해일은 영혼의 구원자인 이영준 신부를 만나고, 조금이라도 속죄하기 위해 수도원에 들어가 사제의 길을 가게 된다.

그러나 이영준 신부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며 해일의 분노는 다시 불붙는다. 

이후 과거 요원 시절의 뛰어난 능력으로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김남길

김남길 나이 : 생년월일 1981년3월13일생을으로 올해 나이 39세.

김남길 키 : 183cm/70kg. 혈액형 AB형

김남길 고향 : 서울특별시 강동구 출생. 김남길 본관 - 강릉 김씨

김남길 학력 : 고일초-고덕중-한영고.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중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

김남길 소속사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김남길은, 데뷔초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2006년까지 활동했으며, 2008년 《강철중: 공공의 적 1-1》이후부터 본명인 김남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우연히 보았던 연극에 반해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2003년 MBC 공채 탤런트 31기를 수석 합격하면서 데뷔하고,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갑작스러운 뺑소니 사고로 인해 무릎 인대 부상과 단기 기억 상실증 등으로 6개월간 병원 신세를 지게 됩니다. 이 사고로 군대에 못 가고 공익근무요원을 하게 되었다고..

여러 드라마에서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다가,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비담'을 연기하며 극중 최고 인기 캐릭터였던 '미실'과 호흡을 맞춰 모자관계를 넘어선 매력을 만들어내어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김남길은 2010년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에 출연해서 스타일리쉬한 모습과 옴므파탈적인 섹시함, 섬세한 연기와 깊은 눈빛으로 여성 팬들은 물론 많은 해외 팬들까지 확보해 '나쁜 남자'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한류배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