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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 율희 나이 아들 결혼 집 군대 집안 가족


살림남2를 잼나게 보고 있는데요.

특히 최민환 율희 부부는 아이돌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고, 

귀여운 아들 짱이와 함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찡하면서도 최민환 율희 아들 짱이 가족을 응원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작년 말 '살림남2'에 최민환 율희 부부가 합류해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최민환 율희 부부는,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남편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아내 율희, 방송연예인 출신 부부이고, 결혼전부터 최민환 율희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관심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더구나 율희의 혼전 임신, 작년 초 결혼 발표에 이르기까지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평균연령 24세의 아이돌 부부(살림남 최민환 율희)



우선, 최민환 율희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최민환은 이홍기가 속해있는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의 드러머입니다. 

최민환 나이. 생년월일 1992년 11월11일 출생으로 새해에 나이 28살이 됐네요. 

최민환 고향은 서울출생이구요. 

최민환 키. 171cm/62kg, A형. 

최민환 학력. 양화중-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입니다.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했는데, 당시 나이가 16살이었고 팀내 막내였다고 합니다. 드럼은 독학으로 배웠다고 하는데, 주위에서 유학을 권유할 정도로 타고난 드럼 실력을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 그룹 활동 이외에 준수한 외모로 드라마 배우로도 활동했는데요. 

《올드 미스 다이어리》 (2004년, KBS2) - 어린 지현우 역
《집으로 가는 길》 (2009년, KBS1) - 한주호 역
《매콤달콤》 (2016년, 웹드라마) - 민준 역 등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실적으로 FT아일랜드는 전성기가 지난 아이돌밴드여서 아직 국내와 일본 등에서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전성기만큼의 수입은 없을테고, 현재는 이홍기가 거의 그룹을 먹여살리다시피 하는 상황일텐데, 이홍기는 근래 솔로활동에 주력하는 상황이라 경제사정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락없이 앳된 소녀처럼 보이는 최민환의 어린 신부 율희는,


본명은 김율희이고, 

율희 나이. 생년월일이 1997년 11월27일로 새해에 23살이 되었네요. 

율희 키는 166cm/49kg, O형이구요. 

율희 학력. 수주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자퇴를 하고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해서 고졸 학력을 갖고 있습니다.





2014년 아이돌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구요. 

데뷔후 탱탱볼이란 별명처럼 발랄하고 통통튀는 매력의 소유자이고, 밝고 건강하며 선짙은 외모에 장난기 많고 발랄한 성격. 춤 센스가 좋아서 '라붐' 활동시 무대에서 안무가 눈에 띄었습니다. 2017년 최민환과 열애설이 났고 그해 11월 공식적으로 '라붐'을 탈퇴합니다.




2017년 9월 율희의 페이스북 계정에 위와 같은 사진과 글이 올라오면서 만인에게 대놓고 최민환과의 열애사실을 밝힌 결과를 초래했는데요. 위에 글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최민환의 집이었고 글이 올라온 당시 9일 후가 최민환이 일본 투어를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위 글은 의도치 않게 올리게 된 것으로 보이며(비밀계정에 올리려고 했으나 실수로 본인 계정에 올린 것으로 추측), 그야말로 빼도박도 못하게 최민환과의 열애 사실을 셀프인증 하는 꼴이 되고, 이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먼저 율희-최민환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최민환 율희 만남에 관해서는, 율희가 데뷔전에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다는 FT아일랜드 이홍기의 말로 유추해 볼 수 있겠네요.

2018년 1월 4일 최민환이 SNS를 통해 율희와의 결혼을 발표했구요. 당시 기사보도에서는 율희의 임신까지 언급되었습니다. 5월에는 율희가 아들 최재율(태명:짱이)군을 출산합니다. 출산후 그해 가을 9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상 최민환-율희 부부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구요. 12월5일 첫 방영된 살림남 2 에서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방송보면서 먼가 짠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살림남 최민환 율희




서울 어딘가에 위치한 주택가, 반지하 빌라인 듯한 곳에 최민환과 율희의 신혼집이 '살림남'을 통해 방송을 탔습니다.



널찍한 거실 한편에는 최민환의 취미인지 피규어 장식장이 있었구요. 옆편에 침실로 보이는 듯한 곳이 있었고,

집 복도를 지나 집안 곳곳에 컴퓨터, 음악장비 같은 기계장비들, 한켠에는 드럼세트까지. 집 인테리어로 봐서는 최민환이 결혼전 혼자 살던 집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기와 함께 드럼을 치고 노는 새로운 살림남,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 아마 신혼집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최민환이 살던집에 율희가 들어온거 같습니다. 생후 6개월 됐다는 짱이(최민환-율희 아들 최재율군)와 초짜 아빠가 드럼 치는 모습.



그 옆에서 한창 요리 중인... 아직도 소녀같은 이분은? 최민환의 아내 김율희.



율희는 '살림남 2' 출연에 대해,

아이돌 걸그룹 멤버로 최민환과의 열애, 혼전임신,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같은 일련의 일들이 시청자들에게 안 좋게 보여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최민환은, 아이돌 걸그룹 멤버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한창 성장할 나이인 율희의 앞길을 자신과 아이가 막는건 아닌가. 내가 못하게 한건 아닐까 하는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고 합니다. 



22살 어린 아내와 이제 6개월된 아들 짱이를 보고 있으면 괜시리 미안해지고, 살림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최민환.



최민환-율희 부부의 너무 이쁜 아들 짱이.  요리를 하고 있는 아내 율희 곁에 와서 자꾸 먼가 해주고푼 남편 최민환.

하지만 짱이만 잘 봐주면 된다면서 마다하는 아내. 5살 연상 남편 최민환에게 간혹 반말을 하는 듯 하지만 거의 존댓말을 쓰는거 같습니다.



아빠에게 안긴 짱이는 머가 서러운지 울음보가 터지고, 우는 아이 달래기에 서툰 최민환의 모습에 결국 엄마 율희가 와서 아이를 달래줍니다. 엄마가 달래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물이 쏙 들어가는 짱이. 저때 아기들은 엄마와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불안해서 울음보가 터지기 마련이죠.. 육아가 보통 힘든일이 아닙니다.

아이를 달래주고 주방으로 와서 다시 자연스럽게 이유식을 만드는 율희. 작년까지만 해도 소녀같은 아이돌 출신이었는데 말이죠...


나이 어린 아내 율희가 참 기특한게...아기 이유식을 마트에서 사다가 먹여도 되지만, 본인이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고 싶다고..뭐든 좋은 걸 먹이고 싶고 직접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육아 경험치 어느덧 6개월차가 된 아빠 최민환. 제법 능숙하게 유아식을 먹이는 듯 하더니... 근데 자세가 불편해서인지 짱이가 먹기 힘들어하는데요. 결국 엄마 율희가 와서 짱이를 편안한 자세로 앉히고 이유식을 먹여줍니다.



그렇게 짱이가 이유식을 잘 먹나했더니, 엄마 율희가 자리를 뜨자, 아빠 최민환은 박력넘치게 아기입에 이유식을 들이부음. 콸콸콸~ 허... 저렇게 하면 아기 식도가 막힐 수 있어서 위험한 행동일텐데요....;



그렇게 어찌어찌 짱이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이번엔 아기 옷 갈아 입히기. 갈아입힐 옷을 가져오려는지 짱이를 쿠션 사이에 쏙 집어넣음; 허... 저런 행동도 위험한데... 6개월차라지만 아직 육아 초보 아빠 최민환.



옷을 가져와서 짱이 옷을 입히려는데, 손이 좀 거칠은 아빠... 편안하게 입히려고 아이를 침실방에 데려와 눕혔는데, 거친 손길에 무서웠는지 결국 울음보가 터진 짱이 ㅠ



짱이 울음소리에 엄마 율희 또 출동! 결국 엄마 도움으로 초보 아빠 최민환의 아기옷 입히기 무사히 성공!



끝이 없는 고된 육아에 피곤해하는 최민환. 이번에는 짱이에게 분유를 먹이는데요.



결국 짱이를 아내 율희에게 맡기고 잠시 숨돌리는 육아 초보 아빠 최민환. 아내 율희를 도와주려고 하는 의욕은 넘치지만 서툴고 조심성이 없어 도움이 안되는 27살 아이돌 남편.


이 외에도 살림남 방송에서 짱이 선물로 아빠 최민환이 주문한 한글공부 아기 장난감 택배가 오자, 장난감에 부모가 빠져들어서 놀다가 등한시하던 짱이가 머리를 테이블에 박아서 울음이 빵터지는 사태 발생. 어린 아기 육아시에 잠시도 한눈을 팔면 안되죠...


이후, 짱이가 천사같이 예쁜 모습으로 잠이 들자, 최민환-율희 부부는 떡볶이 배달음식을 시켜 식사를 하는데요.



떡볶이를 먹으면서 최민환이 율희에게 "오빠는 네가 일을 했으면 좋겠어"라고 얘기를 꺼내는데요. 이에 율희는 아직은 아이를 열심히 키우고 싶다고 말합니다.



아무래도 20대 초반의 어린 아내가 또래 친구들이 다 그렇듯이 놀고싶고, 꿈을 갖고 여러가지 일에 도전도 해보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하는 최민환. 아이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들고 일도 중단할 수밖에 없어 미안한 마음이 컸을 텐데요.



최민환이 FT아일랜드 활동으로 밖에 나가 있을 때면 혼자 집에서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는 아내가 마음에 걸린다고,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뭔가 하고 싶고 필요로 한다면 뒤에서 서폿해주고 자신의 모든걸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최민환은 율희에게, 화려한 아이돌 걸그룹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바쁘게 일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살게 되었는데 "행복하냐?" 물으니, 율희는 버팀목이 되어줄 내 가족이 생겼다는 게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짱이 잘 키우겠다는 율희. 벌써 철이 다 들었네요...



둘째 또야(?)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하는 최민환. 벌써 둘째 아이 예명까지 정해 놓은 모양입니다;;; 율희는 "둘째는 오빠가 군대 갔다 오면 생기지 않을까?"라고 말하는데요. 헐... 아직 군대도 안 갔다온 최민환;;

첫째 짱이 하나만으로도 두 어린 부부가 쩔쩔맬 정도로 육아가 힘든데,, 둘째를 벌써 보고 싶다는 최민환. 군대도 다녀와야 하고.... 철이 없는 아빠로 느껴졌습니다...


살림남에서 꼬꼬마 최민환-율희 부부가 사는 모습을 보니... 귀엽고 어떤면에선 기특해보이기도 하고 그랬지만,,, 자꾸 한숨이 나오는건 왜일까요? 



갑작스러운 아이돌 부부의 결혼과 육아. 

결혼은 엄연히 현실인데... 결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꿈같은 행복한 결혼 생활만일 수 없고, 오히려 둘이 함께 헤쳐나가야할 힘든 일들이 많이 있을텐데 말이죠..


최민환도 20대 어린 나이고 그보다 더욱 어린 22살의 율희, 그 나이 또래 친구들과 놀고 싶고 여행다니고 싶고 동료 멤버들 보면 다시 노래와 춤을 추며 방송활동도 하고 싶은 마음이 분명 있을텐데.. 

하지만 현실은 애 엄마. 어느순간 자신의 인생이 초라해 보일수도 있고 이럴경우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죠.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결혼생활에서 겪는 경제적 어려움 같은 각종 문제와 스트레스, 고된 육아 분담과 성격차이 등으로 인해 부부생활에 위기가 닥치게 되고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사생활이 완벽히 보장받을 수 없는 연예인 아이돌 부부는 저런 문제들이 더 크게 다가올텐데 말이죠...


또한 최민환이 군대를 갔을때 홀로 남겨질 율희가 힘든 시기를 과연 잘 견뎌낼 수 있을지... 저런 결혼생활에 있어서 예상되는 여러가지 난관들을 잘 극복해 나가려면 무엇보다 최민환이 잘 해야 될거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게 이번에 최민환-율희 부부가 살림남에 출연하게 되면서 당분간은 고정적인 방송출연료를 받아서 경제적으로는 어느정도 안정이 될거 같다는 겁니다. 부디 행복한 가정, 좋은 모습 오랜동안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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