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송해 하춘화 남보원 평양공연 뒷이야기 ‘아침마당’이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출연한 최진희 남보원 하춘화 설운도는 1985년 평양공원 일화, 뒷이야기를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원맨쇼의 1인자 개그맨 남보원은 단10분간의 평양공연을 위해 한달을 연습하고 무대에 올랐지만, 당시 평양시민들에게 박수 한번 못 받으면서 당혹스럽고 서운했던 기억이있다고 했습니다. 남보원은 꼭 많은 박수를 받으려고 공연전 열심히 연습했던건 아니지만, 박수가 전혀 안나올줄은 몰랐다. 보통은 코너마다 박수가 나오는데 그 날은 공연이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박수가 없었다”며 “‘괜히 왔구나’ 싶었다”고 익살을 떨었습니다. 평양공연 당시 공연 관람을 했던 평양 주민들이 박수를 치지 못했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