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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장 인물 관계도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9년 만에 컴백한 이나영과 첫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이종석이 선택한 작품으로, 이정효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정현정 작가의 따뜻하고 유쾌한 대본이 선택의 이유라고 꼽을 정도로 배우들도 무한 신뢰하는 제작진 인데요.


'라이프 온 마스, '굿 와이프', '로맨스가 필요해'를 연출한 이정효 감독과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장현정 작가가 '로코 바이블’로 불리며 지금까지 회자되는 ‘로맨스가 필요해’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레전드 콤비가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챕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작가)


로맨스는 별책부록 몇부작? - 총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는 가슴 꽉 채우는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대략적인 '로맨스는 별책부록' 줄거리는, 경단녀 강단이가 문단계의 아이돌 차은호의 집에 하루만 재워달라고 들어가 동거하고 차은호의 회사에 들어가 고졸사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려내는 내용입니다.



첫방과 2회가 방영된 시점에서, 로맨스는 별책부록 시청률이 기대에 좀 못 미치는 4%대로 나오는데요.

로코 명콤비(정현정 작가+이정효 감독)의 만남과 이나영, 이종석 네임드 배우의 결합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던 것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시청률을 보여준 점이 아쉬운 면이 있는데,,,


그 원인으로, 첫방에서 정현정 작가가 좀 지나치게 올드한 설정을 들고나온 점, 몇몇 과한 장면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에게도 말이 좀 나왔습니다. 2화부터는 명콤비 특유의 코믹한 장면으로 로코를 잘 살려내긴 했지만, 중요한 첫방에 이런 요소들이 가미됐으면 좋았을거란 아쉬움을 남깁니다.


하지만, 오랜 공백을 깨고 9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나영의 괜찮은 연기와 명불허전 믿고보는 배우 이종석의 케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큰 재미를 주며 시충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장인물을 보면, 이나영 이종석 두 주인공외에도,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배우들이 출연하는데요.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물 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로 그 면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물 관계도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물 관계도를 보면 주인공 도서출판 겨루의 편집장 차은호(이종석 분)와, 경단녀로 '겨루'에 고졸학력으로 입사한 강단이(이나영 분), 또한 두 주인공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차은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송해린(정유진 분), 

강단이와 차은호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력적인 북디자이너 프리랜서 지서준(위하준)이 극을 재미나게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여기에 강단이 전남편과 딸. 출판사 '겨루' 대표와 직원들이 극에 양념을 뿌리면서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장인물




강단이 (이나영) - 여, 37세
[도서출판 겨루] 업무지원팀 신입사원


타고난 동안피부와 몸매, 명문대 출신에 졸업도 전에 유명광고회사에 입사해 카피라이터로 날렸고,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해 예쁜 딸도 낳았다. 이만하면 인생 괜찮게 살았다 싶은 순간... 날벼락이 떨어졌다! 현재는 일 년 전 이혼한 경력단절녀. 남은 건 아무 것도 없다. 남편도, 집도, 통장잔고도, 젊음도.


잘 나가던 카피라이터에서 현재는 ‘1년짜리 잡일전담 고졸 계약직 사원’이 되어 세상 속으로 들어온 그녀!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요즘 시도 때도 없이 쿵! 쿵! 내려앉는 심장 때문에 더 미치겠다. 어쩌다 같이 살게 된 ‘아는 동생’ 차은호 때문이다! 다 안다고 생각한 그 놈이 요즘 낯설어졌다. 거기다 세상 다정한 남자 ‘지서준’의 등장까지! 두 연하남 때문에 콱 멈춰버린 줄 알았던 그녀의 심장이 십여 년 만에 다시 뛰기 시작한다!!
정신 차려, 강단이!!!



이나영


이나영 나이 : 생년월일 1979년 2월22일생. 40세

이나영 고향 : 서울시 합정동 출생

이나영 키 : 172.5cm/48kg. 혈액형 : B형

이나영 학력 : 오륜초-오금중-오금고. 신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이나영 소속사 : 이든나인


이나영은 잘 알려져 있듯이 2015년 8월 배우 원빈과 결혼을 했고 슬하에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혼전임신. 12월 득남)

이나영은 90년대 중반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잡지모델로 데뷔했습니다(1998년). 조인성과 캐주얼 브랜드 잠뱅이의 모델이었으며 모델생활을 하다가, 정식 드라마 데뷔는 1999년 1월 MBC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배용준의 여동생 역할).

연예인 중에서도 압도적인 작은 얼굴과 혼혈느낌의 이국적이고 묘한 분위기의 마스크를 지니고 있으며 모델같은 신체비율을 자랑합니다.

때문인지 본업인 연기보다는 CF 쪽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고, 그 때문에 'CF 퀸'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웃기게도 이나영이 처음 데뷔했을 때만 하더라도 이쁜것 같긴한데 이상하게 생겼다는 평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대작에는 잘 캐스팅되지 못하다가, 이나영의 인생을 바꾼 것이 MBC 드라마《네 멋대로 해라》. 그때부터 연기력도 인정받고 미모도 포텐이 터지며 이후부터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2004년 《아는 여자》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하면서 평단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 당시 경쟁 후보는 무려 '주홍글씨'의 이은주, '인어공주'의 전도연, '얼굴없는 미녀'의 김혜수.



홍동민 (오의식) - 남, 40세
강단이의 전 남편


이십대 시절 단이와 만나 3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그렇게 12년을 더 부부로 살았는데, 바람을 피우면서 단이와 이혼했다. 미안하단 말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위자료 한 푼 챙겨주지 않았다.

그런 그가 1년이란 시간이 지나서야 문득 전부인 단이에게 사과를 전해온다. 왜일까?



재희 (이지원) - 여, 12세

강단이의 딸


초등학교 3학년 때 왕따를 당해 필리핀으로 유학을 갔다.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현재는 필리핀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



차은호 (이종석) - 남, 32세
[도서출판 겨루] 편집장


출판계 최연소 편집장, 내는 책 마다 베스트셀러를 찍는 인기장르소설작가, 문학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셀럽,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우연한 만남으로 특별한 인연이 된 강단이 때문에 그는 작가의 길을 걷게 됐고, 동시에 사랑을 믿지 않게도 됐다. 그런 자신과 달리 사랑하는 남자를 만난 강단이는 결혼을 했고, 잘 살 거라 믿었다. 그래서 강단이가 [도서출판 겨루]에 고졸 신입사원으로 면접을 보러 왔을 때 기절할 만큼 놀랐다!
명문대 출신이 고졸이라니? 이혼녀라니?!!

그때부터 강단이와 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집에서는 잔소리 많은 누나. 회사에서는 업무지원팀 아줌마 신입사원. 그런 둘의 사이에 북디자이너 지서준까지 나타나며 여유만만하게 살아온 차은호 인생에 위기가 시작된다!!!




이종석


이종석 나이 : 생년월일 1989년 9월14일생. 30세

이종석 고향 : 경기도 수원시 출생

이종석 키 : 186cm/72kg. 혈액형 A형

이종석 학력 : 용인용마초-용동중-국립전통예술고/양재고. 걱국대학교 영화예술학 학사.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영화연기 (석사과정)


이종석은,

예쁜 남자 이미지로는 굉장히 드물게 30대까지 오랜 기간 인기를 유지하는 배우.
중성적이고 여린 이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살리는 배우.
독특한 이미지와 연기 스타일을 가진 동나이대 탑급 배우.


17세때인 2005년 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당시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모델로 데뷔할 정도로 실력자. 당시 모델계에 없을 것이라고 여겨졌던 소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가지며,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보여주고 중성적 이미지로 큰 조명을 받고 탑 모델로 활동했습다.

2010년 3월 방영된 '검사 프린세스'로 드라마 데뷔를 하고, 다음 작품인 시크릿 가든의 조연 '썬' 역으로 신 스틸러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드라마에 이보영, 윤상현과 함께 캐스팅되었고. 맡은 역할은 타인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 당시 제작진과 방송사 측에서는 큰 기대를 걸지 않았으나 본인은 의외로 시청률 20%를 예상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작품 선택 안목이 탁월하다는 평. 주로 드라마는 대중성 있는 작품을 모색하고 영화는 자신이 하고싶은 장르를 택한다고 합니다. 이종석이 비중있게 출연한 주, 조연 작품들 중 성공하지 못한 드라마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흥행률만을 따진다면 동나이대 다른 배우과 확연한 격차를 보입니다.

이종석은 낯을 엄청나게 가리닌 편이고, 효자로 소문나 있습니다.



송해린 (정유진) - 여, 29세
[도서출판 겨루] 콘텐츠개발부 편집팀 대리


촉망 받는 3년 차 편집자로 [도서출판 겨루]의 기대주다. 

상사에게는 신임 받고 신입에게는 두려움이 대상인, 직장생활의 정석이라 불리는 여자. 어디에 내놔도 꿇리지 않는 매력적인 외모! 당당하고 지적인 성격! 한 번만 만나달라 목매는 남자들도 많은데, 어쩌다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짝사랑에 빠져 팔자에도 없는 외사랑 중인 건지...

대체 저 잘난 차은호를 애닳게 만드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됐다, 상관없다. 송해린 사전에 포기란 없다. 어려운 문제도 결국은 풀리게 되어있는 법! 결국 그 답은 노력하는 자인 내가 찾게 될 거니까!!!



정유진


정유진 나이 : 1989년 2월19일생. 30세

정유진 키 : 172cm

정유진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과 학사

정유진 소속사 : FNC엔터테인먼트


2011년 '승리 - V.V.I.P' 로 데뷔한 정유진은,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중고 신인이지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의 작품에서 나쁘지 않은 연기력을 보이며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큰 키와 함께 동양적인 미가 가세된 세련된 마스크 때문에 커리어우먼을 많이 연기하는 듯. 목소리가 배우의 가장 큰 강점인데, 나긋나긋하고 발음과 발성 및 대사처리도 나쁘지 않은 편.



지서준 (위하준) - 남, 29세
프리랜서 북디자이너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랜서 북 디자이너. 친절한 태도와 부드러운 미소만 보고 만만한 남자라고 생각하면 오산. 필터링 없는 솔직한 발언과 행동으로 날렵한 훅을 날릴 줄도 아는 매서운 승부사다. 그의 직진본능은 강단이를 만났을 때도 발휘됐다. 첫 만남부터 그의 호기심을 단번에 이끈 그녀는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게 만드는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여자였다. 하지만 강단이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꾸 거슬리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차은호! 동생이랍시고 떡하니 그녀의 곁을 지키고 선 폼이 영 수상하다.



위하준


위하준 나이 : 생년월일 1992년 8월5일. 28세

위하준 고향 :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위하준 키 : 180cm/68kg. 혈액형 B형

위하준 학력 : 완도고등학교.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위하준 소속사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한화 광고 '나는 불꽃이다-청년 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낸 위하준.

2007년 영화 '기담'에서 엄태구를 처음 만났고,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차이나타운의 실세인 엄태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여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최서현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를 맡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2018년 개봉한 공포영화 '곤지암'에서 실시간 라이브 공포체험 일행의 리더 포지션을 맡아 조회 수와 그에 따른 돈 때문에 이성을 잃어가는 하준 역을 맡았습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장 인물 / 도서출판 겨루





이승진(이관훈) – 남, 40세
[도서출판 겨루] 콘텐츠개발부 마케팅팀 영업과장


박훈의 사수. 영업에 충실한 13년차 옛날 마케터. 동갑내기 마케터 출신 유선이나 후배 영아와 달리 SNS 시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옛날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그래서 결국 두 여자들에게 뺏겼다. 후배에겐 팀장 자리를, 동갑내기에겐 이사 자리를!! 억울하고 답답하지만, 현장 영업에선 아직 본인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배광수(최승윤) – 남, 36세
[도서출판 겨루] 콘텐츠개발부 마케팅팀 제작과장


말수 적고 조용하다. 사무실에선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크게 없다.

사실, 보통 인쇄소를 들락거리느라 사무실에 잘 없기 때문이다. 그의 존재감은 인쇄소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종이를 만지기만 해도 어떤 종이인지, 몇 그램인지 다 알고, 책 콘셉트에 따라 어울리는 종이 재질을 바로 떠올려낸다.

콘텐츠개발부의 숨은 인재.


채송이(이하은) – 여, 29세
[도서출판 겨루] 콘텐츠개발부 편집팀 사원


편집자 4년 차. 딱 부러지지 못하는 순하고 물렁한 성격. 작가한테 질질 끌려 다녀 송해린한테 한 소리 듣고, 송해린한테 질질 끌려 다녀 마케터한테 한 소리 듣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느라 맨날 정신이 없다.


동갑이지만 연차로 따지면 송해린의 선배인데 제대로 된 선배 대접 한 번 받아본 적 없어 서럽다. 신입사원 입사 소식에 이제야 좀 선배 소리 듣겠다며 쾌재를 불렀는데... 어디서 이상한 마마걸이 신입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앞날이 더 막막해졌다.


평범한 직장인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일도 힘들고, 딱히 계속 하고 싶지도 않고, 결혼하면 그냥 평범한 주부로 눌러앉을까 고민하던 중 “왜 나만 생계를 책임져야 돼?”라고 말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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