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나이 여자친구 누구? 동거녀 연애 집 전부인 이신정 17억 빚

김구라 나이 여자친구 누구? 동거녀 연애 집 

김구라는 1970년생으로 올해 만 49세입니다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데뷔하였고 아들은 MC 그리입니다. 

김구라씨는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 명문 제물포고를 나왔는데 지상렬, 염경환씨와 한반이었다고 합니다. 

남다른 인연이지만 당시에는 노는 스타일이 달라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구라씨는 보기와는 달리 공부를 상당히 잘했고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반장을 도맡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대를 꿈꿨는데 입시에 실패하고 인하대학교 영어교육과를 갔다고 합니다. 

서울대를 꿈꿀 정도면 연고대 아닌가? 하지만 국립대학교를 갈 수 없으면 비싼 사립대학교 등록금과 하숙비등을 감당하기 힘들어 국립대학교를 꼭 가야만 하거나 학력고사 성적이 넘 안나와 안정하향권 지망했을 수도 있구요~

어찌되었든 김구라씨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학구파 학생이었고 이후 서울대를 못간 콤플렉스카 커서 시사상식, 팝, 각종 지식들에 능한 잡학다식한 면모를 방송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비록 개그맨 시험에는 통과했지만 실제로는 거의 존재감도 없이 병풍같이 활동하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서서히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햇습니다. 

김구라씨는 노숙자, 황봉알씨와 함께 시사 대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무명의 개그맨이 지상파가 아닌 곳에서 시사적인 문제를 풀어서 재미있게 방송하는 형태로 추후에 썰전이라는 시사 교양프로그램에서 유시민, 전원책씨와 같은 전문가들과 가감없이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이때 배양된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왠만한 개그맨들은 미리 준비하고 공부를 해도 말 한 번 잘못하면 밥줄이 끊길 수 있는 정치, 시사프로그램에서의 예민한 사안들을 김구라씨는 마치 물만난 물고기처럼 자신의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구라씨는 인터넷 방송에서 수많은 연예인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욕과 루머를 거론하고 퍼뜨리고 성희롱 발언을 심하게 하면서 수많은 연예인들의 공공의 적이 되었습니다. 

사실 김구라씨가 지상파 방송에 제대로 출연도 못하고 결국 밀리고 밀려 생존을 위해 인터넷방송을 시작한 것도 있지만 잘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욕과 성희롱을 하며 큰 오점을 남긴 것은 추후에 방송활동을 하면서도 두고두고 걸림돌이 되고 말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이효리, 문희준씨가 대표적인데 나중에 이효리씨와 화신,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면서 '너나 잘해 어디서 평가질이야' 라는 이효리씨의 멘트를 들음으로 그전의 잘못에 대해 사이다극을 펼치도록 한 적이 있습니다. 

또 문희준씨는 sbs 절친노트라는 프로그램에서 파일럿을 통해 엠씨 김구라씨가 화해하고 싶은 대상으로 문희준씨를 꼽았고 초대에 응한 문희준씨가 방송을 통해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 있습니다. 

이후에는 문희준씨가 공동엠씨까지 하면서 장시간 함께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김구라씨가 또 진심으로 사과했고 문희준씨는 방송용이 아닌 정말 용서한다는 뜻을 밝혔고 이후 김구라씨가 프로그램에 문희준씨를 추천하기도 하는 등 원수에서 절친으로 거듭나기도 하였습니다. 

문희준씨 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욕까지 하며 정말 원수같이 지내던 두 사람이었는데 김구라씨에게서 모든 것에 대한 사과를 받고 문희준씨는 용서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김구라씨는 자신이 쓴 에세이집에서 세상을 용서한 사람 문희준이라고 한 챕터를 할애해가며 그에 대한 이야기를 끌 정도로 진심어린 반성과 자신이 피해입힌 시간만큼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문희준씨의 어머니는 오죽하면 아들과 김구라씨는 부부의 연과 비슷하다, 악연에서 시작해서 저렇게 절친이 되었으니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하리수, 이효리, 홍석천, 신애 등등 인터넷 방송에서 다른 연예인들에 대해 줄기차게 씹어대던 김구라씨가 어떻게 지상파에 진출할 수 있었을까요? 

모든 일에 단계가 있듯이 김구라씨도 오늘날 각광받는 엠씨가 바로된 것이 아닙니다 

처음 김구라씨를 메인 스트림에 끌어들인 것은 바로 kbs 윤석전 라디오 pd인데요?!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에 탈많은 욕쟁이 김구라씨를 새 진행자로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정말 라디오국 내외부로 반발이 무척 심해서 윤석전 피디는 거의 시말서를 쓰기 직전까지 온갖 화살을 김구라씨를

기용하기 위해 맞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피디생활로 사람보는 눈이 있었던 kbs 라디오국 윤석전 피디는 십자포화를 맞아가면서 김구라씨를 끝내 진행자로 앉혀놓았고 성공적인 라디오쇼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정도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굳이 모험이 필요없고 정년이 보장되어있다는 공영방송 라디오 프로듀서가 왜 그런 모험을 했는지, 오늘날 김구라씨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윤석전 피디가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구라씨가 라디오를 벗어나 지상파 브라운관에 정착하게 된 계기는 바로 스타 골든벨이라는 kbs 프로그램이 시작인데요?!

김구라씨는 본명이 김현동인데 아들의 이름이 김동현, 즉 자신의 이름을 거꾸로 해서 외동아들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욕쟁이 언더그라운드 개그맨 김구라씨가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아들 김동현군과 함께 스타골든벨을 찍으면서 이미지가 순화되고 호감으로까지 보여지게 된 것인데요~

무서운 불독같은 이미지의 김구라씨가 볼살이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아들과 함께 계속 방송에 보여지면서 아들바보,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아버지 김구라씨의 이미지까지 후광효과로 좋아보이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결국 스타골든벨에서 얻은 인기와 재치, 말솜씨 인지도를 인정받고 여기저기 메인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김구라씨를 기용하기 시작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숨겨두었던 재능들을 마음껏 펼치며 오늘날 똑똑하고 아는 것이 많은 독설가 mc 김구라씨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김구라씨의 팬이 가장 많이 탄생한 곳은 바로 라디오 스타인데요?!

강호동씨가 진행하던 무르팍도사에 눌려 거의 끝 말미에 5분 언저리 방송으로 나오던 라디오스타가 점차 독특한 진행방식과 컨셉으로 팬들이 늘어났고 지금은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이 되는데에는 김구라씨를 비롯한 4분의 진행자가 

김구라씨는 신정환씨와 놀라운 케미를 보여주었던 초기부터 자신의 팬이었던 김희철, 그리고 자신이 가르치며 리틀 독설가로 재탄생한 김규현씨까지 노련한 선배 진행자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김구라씨는 전처와의 이혼까지 이르게 된 배경이 사람들 입방아에 많이 오르락내리락거렸습니다. 

김구라씨는 아내와 만나 결혼하고 나서 4년 정도 백수로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구라씨가 당구장 같은 곳에 놀러다니며 살 때 아내 즉 전처가 직장을 다니며 김구라씨 내조를 해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구라씨와 살다가 지상파 메인 엠씨로 주가를 한창 올릴 당시 사탄의 유혹이 찾아옵니다... 

바로 전처의 언니, 김구라씨의 처형이 바로 아내에게 돈을 지속적으로 빌리고 갚지 않으면서 김구라씨의 가정에 큰 위기를 던져놓은 것인데요~

잘나가는 김구라씨 가정을 보고 본인도 숟가락을 얹고 싶었던 것인지, 작은돈도 아닌 5, 6억 가량의 돈을 동생에게 빌려가고 안갚으면서 김구라씨의 아내는 그야말로 수렁에 빠지고 맙니다.  

사업을 했는지 5, 6억의 돈을 빌리고 갚지도 못한 채 잠적해버리게 되고 김구라씨의 아내는 이를 해결하려다 여기저기 지인과 불법사채까지 동원했는지 5부이자까지 빌리게 되었고 5억의 돈은 순식간에 17억이라는 원금과 이자로 불어나게 됩니다. 

그 와중에도 김구라씨는 잘 모르고 있다가 어느순간 눈치를 채고 집 명의를 살펴봤더니 전부 넘어가고 집안에 빨간딱지까지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구라씨는 여기저기 프로그램을 닥치는대로 하며 빚을 갚아나갔고 큰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장애 증상까지 생기게 됩니다. 

김구라씨의 전처는 아들 김동현군의 방송출연통장까지 몽땅 다갖다 써버렸고 이 때 아들이 통장잔액이 왜 3400원밖에 없냐고 묻자 엄마가 '너는 내가 지금까지 키워줬는데 그돈이 그렇게 아깝니' 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죠~ㅠㅠ 

비록 자신이 무명일 때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며 무능력한 남편 대신 먹여살려준 것은 고맙지만 처갓집의 잘못으로 현재 본인의 가정이 큰 곤욕을 치르게 되니 김구라씨는 화가 나서 아내를 멀리 제주도로 유배를 보내버리고 맙니다. 

어차피 집에서 서로 얼굴 보고 있어봤자 아들앞에서 부부싸움만 계속 하게 될 것이고, 언제 인기 떨어질지 모르는 연예인 직업을 가진 사람이니 버는 족족 처형의 빚과 아내가 어리석게 불려놓은 빚 갚는 돈으로 다 가버리니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도 합니다... 

불행히도(?) 부부간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았고 별거한 그대로 이혼으로 연결이 된 것 같고, 아내는 아내대로 억울할 것이고 김구라씨도 김구라씨대로 한창 전성기에 번 돈이 다 처형이 잘못한 것으로 다 날개달린 것처럼 날아가니 정말 억울하고 약올랐겠다고 생각합니다. 

김구라씨가 저정도로 잘 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가정은 유지했을까요??? 

일년에 광고도 찍고, 수억씩 번다고 생각하니 김구라씨의 전처도 일반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할 큰 돈을 친언니에게 빌려준 것 같습니다. 

1997년 결혼을 하고 2015년 이혼을 하면서 두 사람은 갈라서게 되었고 김포시에 살던 김구라씨는 인천검단으로 이사갔다가 다시 김포 아파트로 오게 됩니다... 

현재는 일산 식사동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본인 소유의 아파트라고 합니다. 

김구라씨는 아내와 이혼할 때 17억의 남은 부채를 본인이 다 해결은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일반 직장인들이 버는 수입으로는 도저히 평생을 갚아도 빚을 갚을 수 없고 아들 김동현군의 엄마이기도 하기 때문에 빚을 못 갚고 감옥까지 가게 되는 것만은 막아주고 싶었나 봅니다. 

김구라씨의 아들 mc 그리의 말로는 아버지가 외할머니의 생활비도 이혼하고나서 보내주시는 것을 보고 아버지로서 정말 존경스러웠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김구라씨는 현재 방송 이미지에서 속물, 돈을 밝히는 컨셉으로 주욱 알려져왔는데 실제로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내가 쓴돈이 아니고 아내 또한 친언니에게 당한 것이고, 처형 또한 사업 등을 쫄딱 말아먹고 행방불명, 잠수까지 타버린 터라 사실 이미 가정이 파탄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큰 돈이지만 연예인들은 잘 나갈 때 순식간에 빚을 갚을 수 있기에 그만큼 김구라씨는 책임을 지려한 것 같습니다. 

김구라씨의 아내분도 어쩌면 가정을 휘청거리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더 같이 살자고 못하신 것 같기도 하구, 하여튼 참 안타깝네요... 

기왕 이렇게 된 것 그냥 빚까지 해결해줬으면 같이 살지 하는 마음도 있는데 어쩜 부부싸움으로 서로에게 생채기 낸 말과 행동들이 결혼까지 흘러가버리게 만들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후 김구라씨는 4, 5년정도 혼자 살림하며 밥을 먹고 살다가 최근 10대 기업에 다니는 연하의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여자친구 이야기를 자주 하며 아침에 밥도 7첩 반상으로 해주고 하며 같이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서로 부담스러우니 생략하고 그냥 가족끼리 식사만 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끝이 났다고 하는데요?!

지상렬씨가 라디오스타에서 쩜오사랑이라고 지칭하자, 김구라씨는 쩜오가 아니라 2로 가야 하지 않겠냐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워낙 결혼 이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면서 이성에 대한 그리움과 필요는 있지만 더이상 외부적으로 재혼했다고 하기에는 또 한번의 이혼이 큰 상처를 남길 수도 있으니... 

다행인 것은 엠씨그리 김동현군이 이제 성인의 나이가 되어서 굳이 김구라씨와 살 필요가 없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들 김동현군은 성인이 되자 자신의 어머니와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김구라씨도 굳이 아들을 막을 수는 없기에 그렇게 하라고 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버는 돈도 어머니에게 족족 갖다드리고 생활비 명목으로 어머니에게 드리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버지 김구라씨는 전처에게 생활비까지 줄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 자신의 삶도 살아야 하고 새로 사귄 여자친구는 큰 회사에 다니는 커리어우먼으로 알려져 있고 김구라씨의 나이를 고려볼 때 40대 초중반의 여성 아닐까 합니다. 

김구라씨는 직업과 연령 이외 아무 정보도 일체 남기지 않는데요

직장을 다니는 여자친구를 배려하고 또 향후 헤어지게 되면 아무래도 사생활 얼굴이 노출되면 큰 고통이 되어버리니 최대한 숨기려고 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지상렬씨가 하우스 사랑을 하는 것 같다고 하자, 김구라씨는 자신은 맨날 밖으로 돌아다닌다며 50이 다된 남자의 여자친구를 누가 일산까지 와서 찍으러 오냐고 디스패치는 아이돌과 톱스타의 연애에만 관심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라스에서 하며 큰 웃음을 안겨주기도 하였습니다.

아빠 엄마가 이혼한 후 외롭게 서울 집에 지내던 김구라씨와 김동현군, 이제 김구라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지내며 5년간의 홀애비 생활을 청산하고 핑크빛 달달한 로맨스를 뽐내고 있습니다. 

비록 첫번째 부인과는 끝까지 함께 못했지만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도 들고 

김구라씨와 전처, 동현군이 모두 각자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