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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진혜지 나이 결혼 전부인 아들 


김세진씨는 1974년생입니다. 

옥천공고를 졸업하고 한양대를 거쳐 삼성화재에 창단멤버로 입단하게 됩니다. 

 

김세진씨는 한국 배구계의 슈퍼스타입니다. 삼성화재 배구팀에서 에이스로 66연승을 거두며 배구레전드로 남았으며 대신 어깨힘줄이 찢어지고 쇄골이 사라지는 혹독한 신체적 후유증을 대신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김세진 전부인과 현부인 




김세진씨는 전부인이 리듬체조선수였던 구나연씨입니다. 4년간 교제끝에 결혼하였지만 5년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둘 사이에는 아들이 한 명 있는데 현재 미스틱 소속의 연습생이라고 합니다. 


김세진 아들 김승민씨는 최근에 진혜지씨와 아빠가 11년 연애끝에 혼인신고를 한 것을 두고 진정으로 축하를 했다고 합니다. 엄마가 두명 생겼다며 쿨하게 앗싸~ 라고 문자도 보냈다고 합니다.  


자칫 어린 나이에 엄마와 헤어진 아빠가 미울 수도 있는데 다행히 아들과 아빠 사이는 좋은가 봅니다.  

김세진씨는 아들 양육에 있어 전부인 구나연씨에게 전적으로 맡기기로 했다며 이는 행여나 아들이 정서적으로 힘들어할까봐 그렇다고 합니다.


자식이 어린 나이에 갈라서게 되면 대부분 양육권이 어머니쪽으로 가게 되고, 아마도 김세진씨는 꾸준히 양육비를 지급하며 아내와도 사이좋게 친구처럼 지내지 않을까요? 


김세진씨는 아들과 굉장히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는 듯 합니다. 

평생 빚을 갚아야 한다며 아들을 위해 무엇이 가장 좋은 것인지 항상 고민하는 아빠로 보입니다.


서바이벌 오디션에 나오기도 한 김승민씨는 아빠 김세진씨와 똑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김세진 아들 김승민군 믹스나인 오디션 당시


그 때 김세진씨가 인터뷰 요청이 여기저기 들어와서 고민끝에 수락했는데 그 후로 아들이 주변에서 김세진 아들이어서 후광을 보려는 것 아닌가? 하는 댓글들을 확인하면서 마음이 많이 안 좋았다고 합니다. 


인터뷰한 것을 후회하셨다고 하네요! 

서바이벌 오디션이 끝나고 함게 낚시 여행을 갔는데 낚싯대 줄을 푸는 것을 다시 도와주려고 하자 '아빠, 그러면 자신이 물고기를 잡은 게 아니잖아요'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 말을 듣고 유명인의 2세로 사는 것이 아들에게는 오히려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김 승민씨는 참고로 김이나씨의 조카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 작사가로 저작권 수익 1위라고 합니다. 


평범한 직장에 다니다가 전업한 작사가로 연 수익이 7억에 달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연봉의 당사자이네요! 

아무래도 카메라에 자주 비치는 직업을 가진 가족과 친척들이 있으면 그마만큼 방송에 진출하기도 쉽지 않을까요? 


저 또한 적다보니 벌써 이렇게 편견의 눈길이 생기고 맙니다... 굳이 김이나씨와 김세진씨가 등장할 이유는 없고 실력이 없으면 아무리 배경이 좋아도 도태가 되고 천덕꾸러기가 됩니다. 



김세진 진혜지 연인에서 부부로!


김세진 선수는 키가 197cm에 달하는 장신이며 현 아내 전혜지 선수는 182cm입니다. 어마어마한 장신커플이고 배구스타커플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두 분이 만나게 된 계기는 진혜지선수가 흥국생명 리셉션에서 일할 당시 인연이 닿았던 것 같습니다. 


서로 얼짱 배구스타로 유명하다보니 말이 통하지 않았을까요? 배구 이야기로도 많이 통하구요~ 


김세진 선수는 한번의 아픔을 겪고 나서는 왠만해서는 결혼을 서두르지 않고 무려 11년이나 지난뒤에 혼인신고를 하고 아내의 맛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하나 추억으로 남기려는 듯 보여주게 됩니다. 



김세진 진혜지 나이 집 결혼 전부인 구나연 아들 은퇴 이유 


김세진 선수는 한양대에서 11년동안 주전으로 활동하다 은퇴하고 ok저축은행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감독을 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처음에는 농담인지 알았다며 그 이유는 코치도 해본적 없는데 바로 감독직을 맡겼기 때문입니다. 


김세진씨는 은퇴를 33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하게 되는데 몸이 많이 아팠다고 합니다. 몸이 아프니 짜증이 나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무너지는데 스스로 그러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은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김세진 은퇴사유 


삼성화재 감독님은 포지션 변경을 하는 것이 어떨까? 제안도  받았지만 김세진이라는 명성에 들어맞지 않은 행보같아서 그대로 은퇴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은퇴 후 배구해설위원을 거쳐 ok저축은행의 수장이 되었습니다. 

스타 배구선수출신답게 선수들에게 무조건 화내고 윽박지르기보다는 왜 그렇게 플레이했는지 먼저 물어본다고 합니다. 


본인의 사비로 보너스를 줘가며 선수들을 독려해온 것으로 유명하고, 구단에서 회삿돈으로 주겠다고 하자 본인돈으로 해야 선수들이 더 힘을 낸다며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 감독 시절 김세진 


처음에는 구단 차도 안나와서 본인의 자동차로 선수들을 이동시켜주었다고 하니 김세진 감독의 열정만큼은 선수들 못지 않네요! 


무명의 신생 구단이 2년만에 리그 우승을 하는 어마어마한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신진식 선수가 이끄는 삼성화재와 첫 라이벌전에서는 형인 김세진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이 3대 1로 이김으로써 형의 자존심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월드스타 김세진 선수가 된 배경에는 KVIB에서 공격수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그때부터 월드스타라는 별칭으로 불렸습니다.

신진식과 삼성화재 창단부터 함께 하며 거포로 활약하고 최강의 팀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2년 후배인 신진식 선수가 처음 김세진 감독과 만났을 때 동기인지 알고 반말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진혜지 선수 얼짱 스포츠 스타~! 




배구선수 진혜지 선수는 제주 배구협회 이사인 아버지와 역시 배구선수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배구를 하게 된 모태 배구선수입니다. 


제주에서 태어나 일찌기 서울 서문여중으로 배구유학을 오게 된 진혜지 선수는 외로움과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할 때가 더 많았습니다. 


결국 어느 실업팀에서도 오라는 곳이 없었지만 신인드래프트 순위 13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부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센터로서 팀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가 없는 자신에게 실망하며 결국 팀을 떠나게 되고 절대 배구를 쳐다보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속 어른거리는 배구공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다시 팀으로 돌아왔고 이제 배구를 포기하면 같이 죽자는 각오로 덤비게 됩니다. 


눈빛이 달라진 진혜지를 본 흥국생명 감독은 센터에서 레프트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하고 이때부터 원하는만큼 스파이크를 때려봐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김세진 진혜지 나이 집 결혼 전부인 구나연 아들 은퇴 이유 


이후 2006년 흥국생명의 우승을 이끌고 명예롭게 은퇴를 하게 됩니다. 결코 패전 선수가 아니었고 진혜지 선수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더이상 운동은 무리라는 의사의 말을 듣기로 합니다. 


스포츠 선수들이 가장 힘든 부분이 부상이로군요! 워낙 경쟁력이 치열한 분야고 어깨와 무릎을 많이 쓰면서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더 큰 부상을 자주 입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의 눈으로 볼 때에는 매일 단련하고 운동하는데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하루종일 운동하고 승부를 위해서는 몸을 무리하고 혹사하게 되겠구나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김세진 선수와 진혜지 선수는 부상이라는 악재로 인해 각각 26과 3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그만큼 서로에 대해 공감하는 부분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직장인은 40대 이후 에서 60대는 되어야 은퇴를 하지만 스포츠와 아이돌 세계에서는 보통 20대 초반에서 후반이면 벌써 은퇴를 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그 후에는 코치와 감독을 하고 후학을 양성하며 교육분야에 몸담는 분들도 많으니 스포츠 선수로서 은퇴가 인생의 은퇴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혜지 선수는 2500명의 팬들을 거느린 얼짱 선수였고 김세진 선수는 어린 여성팬들에게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비슷한 점이 많은 두 분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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